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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트윗 단신] UFC의 조기 계체가 실패한 시스템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기록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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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트윗 단신] UFC의 조기 계체가 실패한 시스템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기록들

평산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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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의 조기 계체가 실패한 시스템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기록들

조기계체 도입 이전(2014.6 ~ 2016.5.30)

- 950번의 시합이 있었음

- 32명의 파이터가 계체 실패

- 5명이 결국 시합에 나서지 못함

- 27명의 선수의 전적은 12승 15패

- 라이트헤비급, 헤비급의 계체 실패 없음(미들급 단 한명 실패)

- 평균 오버량 : 2.97 파운드

- 최고 오버 : 켈빈 가스텔럼 9파운드

조기계체 도입 이후

- 962번의 시합이 있었음

- 62명의 파이터가 계체 실패

- 15명이 결국 시합에 나서지 못함

- 47명의 선수의 전적은 27승 20패

- 헤비급의 계체 실패 없음(다른 체급은 모두 2명 이상 계체 실패)

- 평균 오버량 : 2.90 파운드

- 최고 오버 : 찰스 올리베이라 9파운드

 : 조기 계체 도입 이후 계체 실패가 분명 비약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보이고 그보다 더 큰 문제는 계체 실패 선수의 승률이 굉장히 올라갔다는 점이죠.(회복시간이 길어진 영향이겠죠.) 분명 UFC는 계체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가 필요한 시점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마이클 키에사는 파이트위크 기간 비행기 티켓, 숙식비를 모두 UFC에서 지원해주는데 조기 계체로 숙식비가 하루나 이틀 정도 UFC에서 더 지원해주기 때문에 이는 파이터들에게 절대적으로 좋은거라며 조기 계체를 옹호하고 있습니다.

GSP : 여전히 치팅을 하는 선수들이 많다.

(USADA 시스템은 분명히 치터를 잡아내는데 많은 기여를 하고 있지만 여전히 구멍이 많다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만약 하루나 이틀 정도 체내에 남는 PED를 주사하려면 그냥 여행간다고 신고하고 USADA 직원이 검사하러 올 수 없는 곳으로 가면 되며 이런 PED는 체내에 하루 이틀이면 없어지지만 몸에서 한달 정도는 영향을 주기 때문에 쉽게 치팅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예전의 PED는 파워나 스테미나 정도를 키워주는 정도의 효과였지만 지금은 반응속도, 회복시간, 자신감을 높여주고 뇌를 굉장히 예리한 상태로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이런 신경시스템 능력의 향상은 완전히 다른 더 좋은 파이터가 되게 만든다고 하네요.

그리고 약발이 다 떨어져도 몸은 이걸 기억하고 있어 영원히 효과가 지속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면서 약빠는 놈들을 보면 알 수 있고 약을 공급하는 업자도 소수고 이런 업자가 팀에 약을 공급하기에 소문이 돌게 된다며 누가 약빠는지 알지만 그건 심증이고 증거가 없어 말은 못한다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USADA 도입 이후 조니 핸드릭스는 1승 5패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을 예로 들며 자신과 싸웠을 때 치팅을 했을거라고 의심한다고 합니다.)

스티븐 톰슨 : 대런 틸과의 경기에서 무릎이 나갔다.

(틸이 무릎을 공격해 무릎이 경기중 나갔다고 합니다. 그래서 펀치든 킥이든 쌔게 칠 수 없었고 무릎이 안정적이지 않아 그 부분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대런 틸의 하체는 정말 두꺼웠다고 하네요.(대런 틸의 두꺼운 하체로 인해 실리는 체중에서 나오는 파워가 자신의 무릎을 다치게 했다고 얘기하는거 같습니다.))

하파엘 도스 안요스 : 대런 틸은 곧 미들급으로 갈거야.

(자신이 라이트급에서 웰터급으로 오게된 상황을 설명하며 대런 틸도 곧 비슷한 상황에 놓이게 될거라고 예상하네요.

하파엘 도스 안요스는 감량 중 3번 실신했고 한번은 3분 정도 기절한 적도 있고 쓰러지면서 뒷통수를 욕조에 부딪쳐 죽을 뻔 한 경험이 있으며, 이 상황에서 결국 시합에 나갔다 넉아웃당했다며(에디 알바레즈전) 자신이 웰터급으로의 체급 전향을 결심한 것은 인생 최고의 결정중 하나였다고 합니다.)

다시 UFC로 돌아온 야이르 로드리게스

(UFC228에서 자빗 마고메드샤리포프와 싸울거라고 합니다. 또한번 데이나 화이트식 경고가 통했네요.

아무튼 야이르 로드리게스를 UFC에서 계속 볼 수 있어서 너무 반갑습니다.)

아직 트레이닝을 하지 못하고 있는 조쉬 에멧

(커리어 최악의 부상을 당하며 얼굴에 수많은 골절이 일어났고 눈알이 빠지지 않은게 다행이라고 의사가 얘기했다고 합니다.

아직 트레이닝을 하지 못하고 있고 6월부터 가벼운 드릴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네요.

존 머글리아티가 반칙 니킥을 제지하지 않고 이후 늦은 스탑으로 엘보우 두방을 맞은게 큰 부상의 원인이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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