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아빠의 Life log

[UFC 트윗 단신] 감량 중 눈이 안보이는 지경까지 간 대런 틸 본문

MMA/MMA뉴스

[UFC 트윗 단신] 감량 중 눈이 안보이는 지경까지 간 대런 틸

평산아빠
반응형


MMA정키 스텝 UFC 유티카 승자 예상

(모라에스와 리베라의 스텝픽이 7대7로 동률이군요. 저도 이 경기는 참 예상하기 힘드네요. 둘다 좋은 카운터 파이팅과 펀치교환을 할 수 있고  슈퍼 웰라운드하고 빠르고 카디오도 좋죠. 또 가끔 큰 걸 허용하는 부분도 둘 다 같습니다. 

먼저 데미지를 받고 느려지는 선수가 결국 고전할 것으로 보이는데 맷집이 좀 더 좋아보이는 리베라가 좀 더 타격을 버티는 능력이 있을거 같아 아주 조금 유리하지 않을까 막연히 생각해 봅니다.)

UFC 유티카 출전 선수들의 경기전 인터뷰

조제 토레스 

: 나는 저스틴 게이치 타입의 선수다. 팬들이 행복할 때 나는 더 행복을 느끼는 선수다. 자레드 브룩스 뿐만 아니라 세르지오 페티스, 라이언 베누잇, 팀 엘리엇 등 그 어떤 탑레벨 선수와의 급오퍼 시합이라고 할지라도 내 베스트 스킬을 선보이고 멋진 쇼를 보여줄 자신이 있다.

나는 압박형 카운터 파이터로 시합이 어느 영역에서 진행되는지와 관계없이 앞으로 전진한다. 다운을 당하든, 손이 부러지든 무릎인대가 찢어지든 컷이 나는 멍이 들든 관계없이 앞으로 나가서 펀치와 킥을 날린다. 나는 오로지 전진 뿐이다.

나다니엘 우드

: 나는 엔터테이너다. 13번의 승리 중 판정은 2번 밖에 없지. UFC에서도 지금까지 한것과 똑같은 재밌는 시합을 할 생각이다. 단지 장소가 빅리그로 옮겨졌을 뿐 내가 하던걸 똑같이 하면서 파이트 보너스를 챙길 생각이다.

10월이나 11월 쯤 랭킹에 들길 원하며 UFC 데뷔가 전혀 긴장되지 않고 내 스킬들을 보여줄 자신이 있다.

말론 모라에스 

: 지미 리베라가 좋은 선수이고 그를 존중한다. 하지만 그 녀석은 자기가 이길 수 있는 시합만 골라서 한다. 지미 리베라를 피니쉬시켜 내가 챔피언이 될 수 있음을 증명할 것이다.  

콜비 코빙턴 - 하파엘 도스 안요스 기자회견 주요 내용

콜비 코빙턴  

- 틸과 톰슨은 그 시합에서 유효타 적중수 보다 더 많은 유효 허그와 유효  핸드 터치를 했어.   

- 우들리는 아마 할리우드로 갈거고 나를 위해 타이틀을 반납할거야.

- 우들리는 가짜야. 그는 시합을 원하지 않아. 나는 이 체급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고 한명씩 차례대로 넉아웃시킬거야.

- 6월 10일 이후 아무도 RDA에게 관심을 가지지 않을 것이다.

하파엘 도스 안요스

- 너는 지금 코미디언이지. 너의 약점을 노출시켜주마

- 코빙턴은 아직 돈도 벌지 않았는데 매춘부에 많은 돈을 쓰고 있지. 그는 이 시합 이후 빚을 지게 될거야.

- 나는 favelas에서 자랐어. 그래서 나에게 트래쉬토크는 안통해. 코너는 부자지. 그래서 그를 존중할 수 있어. 콜비는 그저 코너 맥그리거의 더 나쁜 버전일 뿐야.

-  코빙턴이 나와 5라운드를 뛸 가스 탱크가 없다는 것을 나는 알아. 

하니 야야 VS 루크 샌더스 UFC 링컨 대회 카드 추가

(항시 2% 부족한 루크 샌더스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주는군요.)

감량 중 눈이 안보이는 지경까지 간 대런 틸

(대런 틸은 사우나에서 서 있지도 못했고 틸이 앞이 안보인다고 얘기한 시점에서 틸은 계속 감량을 하길 원했지만 선수의 안전을 위해 감량을 중단시켰다고 합니다.

대런 틸은 11파운드의 수분컷을 시도했고 계체 전날까지 5.5파운드를 남겨둔 상황이었고 그는 계체 전날 전혀 잠을 자지 못했고 새벽 5시부터 다시 감량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계체는 9시에서 11시까지)

자세한 얘기는 나오지 않았지만 대런 틸이 감량 중 임신한 여자친구가 위급상황이 발생해 입원하면서 감량 과정에 문제가 있었다고 들었는데 자세한 얘기는 나오지 않네요.)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