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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상파울루( UFN137) 산토스 VS 앤더스 출전 선수들 인터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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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상파울루( UFN137) 산토스 VS 앤더스 출전 선수들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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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고 산토스

: 공포는 삶의 일부야. 나는 시합때마다 공포를 느껴. 하지만 공포는 자신감을 불어넣어줘. 공포에 잡아먹혀 패닉에 걸리면 망하는거야. 하지만 공포를 컨트롤하면 자신감으로 승화돼.

에릭 앤더스

: 이번엔 저지가 끼어들일 없을거야. 상대는 티아고 산토스야. 울 둘 다 항시 넉아웃을 노리지. 이번주 그걸 보게 될거야.

나는 브라질의 문화, 사람들, 음식까지 모든걸 사랑해. 급오퍼라는 이유로 브라질팬들 앞에 설 수 있는 기회를 거절할 순 없지. 

나의 목표는 3개의 수표를 집으로 가져가는거야. 쇼머니, 승리수당 그리고 보너스.

난 내 카디오에 자신이 있어. 경기가 장기전이 된다면 오히려 나에게 어드밴티지가 될거라고 생각해.

티아고 산토스는 후반에 가면 좀 잠잠해져. 하지만 일라운드는 엄청난 화력을 뿜어대지. 우리의 일라운드는 엄청날거야.

하지만 라운드가 길어질수록 나의 의지를 그에게 얹어주기 시작할거야.

안토니오 호제리오 노게이라

: 내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돈을 썼다. USADA의 규정위반 통보 이후 나는 어떤 보충제도 먹지않는다. 바나나, 콩, 쌀 등으로 대체하고 있다.

나의 형은 무릎과 갈비쪽에 문제가 있어 은퇴했다.하지만 나에겐 그런 심각한 부상이 없다. 그리고 나는 4개의 시합이 남아있다. 나는 여전히 탑레벨에서 경쟁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랜디 커투어나 댄 핸더슨처럼 오랫동안 선수생활을 할 수 있다고 본다. 나에겐 아직 1,2년  정도의 시간이 더 남아있다고 생각한다.

샘 알비는 복서고 내게로 다가올거야. 나는 그를 넉아웃 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알아. 나의 스트랭쓰, 나의 복싱을 이용해 그를 넉아웃시킬거야.


샘 알비

: 노게이라의 오랜 공백은 나에게 도움이 될거야. 오랜 공백이 있으면 전처럼 움직여지질않아. 아드레날린으로 인해 당신이 알고있던 것들이 생각이 안나지. 

난 한번 턱이 부러져 9개월 공백기가 있었어. 내가 옥타곤에 돌아왔을때 난 깜짝 놀랐어. 그래서 노게이라의 공백이 나의 어드밴티지라는 것을 알아.

하지만 나이는 나의 어드밴티지가 아냐. 나의 코치 댄 핸더슨은 47살이야. 하지만 그는 그가 원할때 나를 팰 수 있어. 

그걸 노게이라도 알아. 그는 베스트들이 몇 이겼지. 나는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하나를 이길 준비를 하고있어.

노게이라를 넉아웃시키고 미래의 메인이벤트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거야.


리비냐 소우자

: 지금 나는 UFC에서 경쟁할 준비가 되었다고 본다. 나는 상대가 누구든 싸워서 이길거야. 내가 인빅타 FC에서 했던 것처럼 말야.

나에게 패배의 옵션은 없다. 난 질 수 없다. 이건 나의 체급이고 나의 꿈이고 나의 벨트다. 이건 브라질리언의 전쟁이다. 난 전쟁을 하러가고 내 친구, 코치에게 그녀를 죽이러갈거라고 말할거다. 나는 스나이퍼다. 한방

나는 예전에 테이크다운시키고 서브미션을 노리는 선수였다. 하지만 지금 타격을 개선시켰고 완성형 선수가 되었다.

디에나 베넷, 하마사키 등을 통해 그걸 증명했다.


헤난 바라오

: 나는 다시 챔피언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 모든 선수들은 타이틀전에서 싸우는게 꿈이다. 나는 여전히 젊다. 나는 나의 시대가 다시 올거라는 것을 확신한다.

나는 그동안 뭔가 새로운 것을 탑재하려 노력했지만 잘 되지 않았다. 그래서 한걸음 물러나 나 자신의 기량을 강화시키는데 노력해 왔고 완전히 새로운 헤난 바라오가 되어가고 있다고 생각된다.


세르지오 모라에스

: 내가 랭킹 안에 들고 싶은 건 돈에 관한 문제가 아니야. 이건 선수로써의 인정의 영역이지. 승리를 하면 돈은 따라오게 되어 있어. 나에게 있어 랭킹은 인정의 문제야.

나는 단 두번만 졌고 그중 내 체급에선 단 한번만 졌어. 난 한때 탑5였던 닐 매그니도 이겼지. 이번 시합 이기고 인정받아 다음 시합은 탑15와 붙었으면 해.


헥터 롬바드

: 지난 몇년간 파이팅은 나의 제1의 관심사가 아니었어. 두번째였지. 지금은 나의 제1의 관심사가 파이팅이야.

나는 은퇴계획이 없어. 내가 약해졌다고 에너지가 없다고 원하는대로 움직여지지 않는다고 느껴질때 은퇴할거야. 하지만 지금 나는 강하다고 느껴. 나이는 걱정거리가 아냐. 내 몸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컨디션이 어떤지가 걱정거리지.

찰스 올리베이라

: 나는 결코 상대를 고르지 않아. 12일짜리 급오퍼를 받고 출전한 클레이 구이다전 내가 얼마나 발전했는지 얼마나 멀리까지 갈 수 있는지 모두에게 보여줬어.

난 내 상대인 기아고스보다 더 많이 패배했어. 나의 유일한 어드밴티지는 나의 조국의 팬들과 나의 가족, 팀 , 친구들이 응원해준다는 거야. 

난 페더급 챔피언이 되길 원해.  이 목표를 위해 열심히 훈련하고 다이어트를 하고 있어. 올 해 한경기 더 하고 승리하면 타이틀에 더 가까이 갈 수 있을거야.

란다 마르코스

: 니나 안사로프전 나의 게임에 심각한 구멍이 있었어. 그건 레그킥 디펜스지. 나는 내가 모든 걸 갖췄다고 생각했지만 그 시합 이후 레그킥 디펜스에 대한 깨달음을 얻었어. 

난 계속 승과 패를 반복하고 있었고 내 마지막 승리 이후 상대가 니나 안사로프라는 걸 알기 전 부터 나는 마음 속에 다음 경기 질 차례라고 생각하고 있었어.

이걸 애써 무시하려 캠프 내내 노력했지만 잘 되지 않았지. 이런 멘탈이 내가 탑레벨을 이겼음에도 지면 안되는 선수들에게 진 이유야. 

그리고 나서 나는 멘탈 부분에 대한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어. 지금 나는 스포츠 심리학자에게 도움을 받고 있지.

지금은 매우 좋아졌고 그동안 애써 무시해오던 나의 공포와 대면하고 있어.

체이스 셔먼

: 난 벼랑 끝에 몰려있어. 그래서 내 전력을 총동원할거야.

난 전에도 이 상황을 겪었어. UFC 데뷔하고 2연패를 했지. 하지만 꼭 이겨야하는 다음 경기 파이트 오브 더 나잇 경기를 하며 이겼지. 한번 겪어봤던 상황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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