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트윗 단신] UFC229 코너 맥그리거의 게임 플랜 공개

UFC229 코너 맥그리거의 게임 플랜 공개

(1라운드 하빕에게 테이크다운을 당하면 일어나기 위해 많은 에너지를 쓰지 않는다. 많은 선수들이 일어나려 애쓰다 완전 지쳐서 라운드 종료 후 자신의 코너로 가는 걸 봤다. 펜스에 갇히면 붙잡고 가만히 있고 그라운드로 가면 가드를 닫고 버틴다. 10-9를 받아들인다.

2라운드 될 수 있는 한 많은 데미지를 주기 위해 노력하지만 또 등대고 누우면 같은 전략을 취한다. 하빕은 스크램블이 너무 강하기 때문에 일어나려고 힘써봤자 다시 그라운드로 끌려갈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2라운드 한가지 아쉬운건 코너가 하빕의 라이트에 맞았다는 것이다. 그건 우리가 희망한거 보다 좀 더 나쁜 상황이었다.

3라운드는 우리에게 유리하게 돌아갔다. 중앙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냈고 테이크다운을 막아냈다.

일반적으로 이 시합의 예상을 코너가 초살시키거나 하빕이 초반에 그라운드에서 완전히 압도하는 그림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이 시합이 3라운드 이상 가기를 원했다.

알 아이아퀸타전을 보면 하빕은 3라운드부터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키지 못했다.

실제 게임에서 우리가 희망하고 계획한 것 만큼 잘 된건 아니지만 3라운드 우리가 예상한 일이 일어났다.

그리고 4라운드 하빕은 엄청난 테이크다운을 성공시켰지. 코너는 오버훅을 포기하는 실수를 저질렀고 백을 내줬다.)

UFC229 예상 PPV판매량은 240만장

(전통적인 방식 190만, 스트리밍 서비스 47~48만이 집계되었다고 합니다.)

더이상 UFC 선수가 아닌 케이전 존슨

(UFC에서 재계약을 안했다고 합니다. 자신은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해도 재계약을 얻지 못했을거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케이전 존슨은 UFC에 대항해 꽤나 입바른 소리를 많이 했었죠.)

다니엘 코미어가 데릭 루이스전을 받아들인 이유

(데릭 루이스를 위해 제시된 금액은 도저히 거부할 수 없는 액수였다고 합니다. 

또한 데릭 루이스가 좋은 선수지만 카디오에 문제가 있기에 준비 기간이 짧지만 루이스보다 카디오가 더 좋을거고 루이스가 자신과 레슬링을 할 수 없고 결국 자신을 이기기 위한 수단은 넉아웃 밖에 없어서 상대하기 쉬웠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반면 스티페 미오치치전은 오퍼가 와도 거부했을건데 그 이유는 자신이 100%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미오치치를 맞이하면 미오치치는 넉아웃 외에도 자신을 이길 무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지금의 상황에서는 너무 위험하다고 판단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자신은 솔직히 시합을 준비하기 위해 오랜 시간을 희생하는 환경보다는 지금처럼 짧게 준비해도 카디오에서 앞설 수 있는 이 상황이  너무 좋다고 합니다. 

또한 자신에게 남은 시간이 얼마 없기에 이런 시합은 원래 예상한 2번의 시합보다 한번의 시합을 더 할 수 있게 해주는 '개이득' 시합이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맥그리거가 하빕과의 리매치를 준비하려면 자신을 고용해야한다고 주장하는 션 셔크

(레슬러를 몇주 동안 초빙해 하빕같은 선수의 레슬링에 대응할 방법을 찾는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자신은 커리어 내내 하빕처럼 압도적인 레슬링을 활용해 경기에서 승리해왔고 하빕같은 선수의 테이크다운, G&P, 서브미션 게임을 방어할 방법을 알며 그라운드 이스케이프 방법을 알고 그걸 맥그리거에게 알려줄 수 있다며 자신을 고용하라고 하네요.

오랜만에 반가운 이름이 트윗에 올라와 소개합니다. )

아르템 로보프 VS 주바이라 투쿠고프 캔슬

(UFC 멍크턴의 코메인이벤트이자 팀 하빕 VS 팀 코너의 2차전으로 관심을 모았던 이 시합이 결국 주바이라의 UFC229 폭행사건으로 취소가 되었네요.

아르템 로보프는 "이 녀석이 나의 징벌을 피할 기회를 주지마라"라며 주바이라 시합을 캔슬시키지 말라고 UFC에 얘기하고 있네요.

DC는 주바이라도 로보프도 둘 다 잘못이 있고 둘이 서로 싫어하니 둘이 붙여라라고 말하고 있고,

네이트 디아즈는 나도 안짤리는데 주바이라를 짜르려고 하냐며 주바이라보다 내가 짤리는게 더 공정하다고 얘기하네요.)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 내 동료를 짜르면 나도 UFC에서 못볼거야.

(맥그리거를 뒤에서 가격한 주바이라 투쿠고프의 시합을 캔슬시킨 UFC에 대해 경고를 날린 누르마고메도프입니다.)

세르지오 페티스 VS 랍 폰트 UFC ON FOX : 밀워키 카드 추가

(페티스의 밴텀급 복귀전이 랍 폰트군요. 본인이 원하는대로 밀워키 대회에 출전하게 되었네요.

랍 폰트 정도의 큰 신체조건을 가진 선수를 상대로 페티스가 어떻게 싸울지 흥미로운 시합이네요.

사실 페티스가 밴텀급에서의 경기가 플라이급보다 훨씬 화려했죠. 다만 경쟁력이 있을지 의문이긴 합니다.)

톰 듀케노와 VS 나다니엘 우드 UFC232 추진중

(좋은 매치업이네요. 나다니엘 우드의 포텐셜을 확인할 좋은 시합으로 보입니다. 이 시합은 BAMMA 챔피언 VS 케이지 워리어 챔피언간의 대결로 유럽팬들에게 매우 좋은 선물이 될거라는 예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