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트윗 단신] 벤 아스크렌의 UFC 웰터급 선수들과의 트윗 전쟁

벤 아스크렌의 UFC 웰터급 선수들과의 트윗 전쟁

(벤 아스크렌이 어제 하루동안 UFC 웰터급 선수들과 트윗 전쟁을 벌였습니다.

웰터급 전 선수들에게

: 지금 너희들은 모두 큰 곤경에 처하게됐다. 지금 너희들 중 한놈도 나의 이름을 언급하는 놈이 없군. 모래에 머리를 박고 숨어 있으면 자신이 아닌 누군가가 희생될거라고 생각하나보지?

매우 많은 선수들이  과거에 나에 대해 지껄였지. 그런데 막상 UFC에 온다니 연락 비스무리한 것도 하는 놈이 하나도 없네.

이 놈팽이 놈들을 모두 패줄 수 있게 UFC에 매달 시합을 잡으라 요청할거야.

TO GSP

: 야 GSP 내가 누구를 이겨야 너와 붙을 수 있는지 얘기해줘. 그 놈을 이기고 너와 몬트리올에서 붙을거야.

하지만 애매하게 말하지말고 구체적으로 말해줘. 니가 도전을 좋아하는 걸 안다. 나는 니가 아직 풀지 못한 퍼즐이다.

TO 닉 디아즈

: 넌 돈 다 날려먹고 시합이 필요한걸 안다. 내가 문득 깨달았는데 넌 2011년에 이기고 이긴 적이 없지. 그런데 사람들은 아직도 니가 잘 싸우는지 아는거 같아. 그래서 그렇지 않다는걸 보여줄거야.

TO 네이트 디아즈

: 니 돈줄 맥그리거만 계속 기다릴 순 없을거야. 니네 형이 너의 외출을 허락하면 나를 불러라.

TO 대런 틸

: 야 너 2연패 당하고 싶은 생각있냐?

(대런 틸) ㅆㅂ 넌 누구냐? 난 1패 밖에 안했어. 니가 여기서 모두를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거냐. 그러지 마라. 내가 이 꼽슬머리를 넉아웃시킬거라는 것을 확신한다.

(벤 아스크렌) 너  나랑 붙고 싶다는 소리로 들린다? 기다리고 있어라. 시합이 열리면 넌  끌려 내려갈거다.

TO 마이크 페리

: (일단 카우보이를 패주고 아스크렌을 패서 아스피린이 필요하게 만들어 주겠단 페리의 트윗에) 

유일하게 용기를 내준 너에게 감사한다. 근데 솔직히 너 겁나 못하잖아. 넌 나와 싸울 자격 조차 얻지 못할거야.

TO 호르헤 마스비달

: 너 예전에 헛소리를 많이도 했더만. 이제 현실을 깨닫고 그런 헛소리를 싸대는 트윗을 못하게 될거야.

(호르헤 마스비달) 너 나에게 빌어라. 이 잡년아. 니 제삿날이 멀지 않았다.

(벤 아스크렌) 넌 2017년 1월 이후 이기질 못했지. 니가 조금이라도 자각이 있으면 나랑 붙는걸 영광으로 알아야할거다.

TO 앨런 조우반

(앨런 조우반) 넌 배운 놈이지. 그래서 니 타격이 상대에게 공포를 심어주질 못한다는 것을 알만큼 충분히 영리하지. 뭐 몇번의 테이크다운은 성공하겠지. 하지만 넌 전에 경험해 보지 못한 타격을 경험하게 되는건 시간 문제다.

(벤 아스크렌) 최근 전적 1승 2패인 너는 모델일이나 해라.

TO 콜비 코빙턴

: 얜 우들리에게 두들겨 맞을거야. 그리고 내가 얘를 콜해서 또 때려줄거야. 이 놈은 참 야비하거든.

존 막데시 : 좋은 코치를 만나 내 전성기를 맞이했다.

(난 제대로 된 코치를 만나는데 10년이 걸렸어. 그간 좋은 코치를 만나려 노력했지만 번번히 실패했지. 혼돈의 연속이었어.

99%의 트레이너들은 그들이 뭘 하는지 몰라. 1%만이 이 게임을 이해해. 그리고 그 1%의 트레이너가 선수의 기량을 꽃피울 수 있는 역량이 있지.

그리고 듀크 루퍼스는 바로 그런 코치야. 내가 이 코치를 좀 더 일찍 만났더라면 좋았을텐데 그 점이 아쉬워.

듀크 루퍼스 체육관에는 MMA의 모든 영역의 스페셜 리스트들과 훈련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어. 앤소니 페티스, 폴 펠더, 엠마뉴엘 산체스, 자레드 고든 등과 함께 훈련하지.

나는 지금 33살이고 내 커리어 정점에 올라있다고 믿어.)

마이클 존슨 오퍼를 받았을 당시 175파운

(175파운드라 ... 쉽지 않은 감량이네요.)

아르템 로보프 : 마이클 존슨이 계체에 실패해도 20% 안받아.

(마존이 감량에 실패해도 통상적으로 받는 상대 쇼머니의 20%를 받을 생각이 없다고 합니다.

이에 마이클 존슨은 로보프에 감사를 표하며 계체에 실패할 일 없다고 얘기하네요.)

케인 벨라스케즈 출격 준비 중

(조쉬 톰슨에 의하며 케인 벨라스케즈가 이제 훈련을 할 수 있고 시합을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영영 돌아오지않을거 같던 케인이 이번엔 돌아올 수 있기를 바랍니다.)

토니 마틴 : 라이언 라플레어는 은퇴 결정을 다시 생각해 보아야 한다.

(라이언 라플레어는 여전히 강하고 많은 탑 파이터들을 이길 수 있다고 믿는다.

나와의 시합 이후 상대의 커리어가 끝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물론 승리를 위해 상대에게 될 수 있는 한 많은 데미지를 주려 노력하지만 이건 단지 비지니스다. 나와의 시합에서 지고 상대가 더이상 이 레벨에서 경쟁할 수 없다는 마음이 들어서 커리어를 접는다는 소식을 듣는건 나에겐 너무 힘들다.

나도 최근 두경기에서 번 돈이 그 전 내 커리어 전부를 합친거 보다 더 많이 벌었다. 이게 MMA란 비지니스의 수입 구조다.

라플레어가 내년 PFL 토너먼트에 참가했으면 좋겠다. 그는 거기서 굉장히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