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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트윗 단신] 김동현 상대 결정! UFC 202 김동현 VS 닐 매그니 성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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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트윗 단신] 김동현 상대 결정! UFC 202 김동현 VS 닐 매그니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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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02 김동현 VS 닐 매그니 성사!

(김동현 선수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네요.


닐 매그니는 헥터 롬바드를 꺽고 타이틀샷을 놓고 싸울만한 시합을 기다린다고 했는데 김동현 선수를 수용했네요. 매그니가 임현규를 이긴 시점은 아직 한참 김동현이 레벨이 높았지만 에릭 실바, 켈빈 가스텔럼, 헥터 롬바드를 이긴 매그니는 현재 김동현보다 더 높은 위치라고 보입니다.


이 경기를 이긴다고 타이틀샷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분명 타이틀 경쟁그룹에 들어갈 수 있는 시합으로 보입니다.


과연 닐 매그니의 긴 리치를 뚫고 테이크다운시켜 매그니를 그라인딩 시킬 수 있을지 ... 그러길 너무도 간절히 기원합니다.


그나저나 UFC202가 무시무시한 메가이벤트가 될 조짐을 보이네요. 과연 맥그리거가 자신의 기록을 또한 경신할 수 있을지 궁금하고 이 이벤트에 투입되는 카드들로 볼 때 그럴 가능성이 점점 높아보이네요.)


마이클 맥도날드 VS 존 리네커 메인이벤트로 승격

(토니 퍼거슨의 상대가 급오퍼를 받고 UFC에 데뷔하는 신예(Landon Vannata)로 결정됨에 따라 코메인 이벤트인 맥도날드 - 리네커 경기가 메인이벤트로 승격되었네요.


퍼거슨의 상대 결정에 대해 하빕 누르마고메도프는 "토니, 너 지금 데뷔하는애랑 싸우려는거야?"라는 비꼬는 트윗을 날렸네요.


토니 퍼거슨은 누르마고메도프가 신예인 대럴 호처와의 시합이 성사되었을 때 자신을 무서워 했고 자신의 부상 소식에 안도의 한숨을 쉬었을거란 인터뷰를 한적이 있죠.)




카를로스 콘딧 VS 데미안 마이아 성사

( 스타일적으로도 너무도 흥미로운 매치이지만 무엇보다 콘딧의 복귀 확정이 너무 반갑네요.


콘딧이 테이크다운 디펜스가 약해 분명 이 시합은 마이아가 테이크다운을 시킬 수 있는 시합으로 보이는데 주짓수 마스터 마이아가 콘딧마저 질식시킬 수 있을지 콘딧이 잘 버티며 무한 체력을 바탕으로 체력이 떨어진 마이아를 상대로 역전승을 만들어 낼 수 있을지 이건 뭐 삼국지에 등장하는 일기토의 느낌이네요. 상대의 전력을 다한 공격을 받아주고 내가 또 전력을 다해 공격하는 구도요 ^^)


존 존스 : 존 맥카시를 제외한 다른 레프리는 다 좋아해

(존스측에서는 공식적으로 존 매카시가 자신의 경기의 레프리가 되는 것을 반대했는데 그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고 이번에도 구체적인 이유를 밝히진 않았습니다.


그런데 존스의 논리는 자신은 맥카시가 레프리가 되는게 싫고 그렇기에 자신의 인생의 가장 큰 시합에 이런 걸로 옥타곤 안에서 신경쓰고 싶지 않다는 논리입니다.


맥카시는 일주일 한번은 어딘가에서 레프리를 보는 그의 직업이지만 자신은 인생에 단 한번 뿐인 큰 시합이니 방해가 되지 않게 이번 시합엔 나오지 말아달란 얘기를 하네요.


그리고 맥카시를 반대하는 이유에 대해 "just energy"라는 표현을 쓰는데 원문 그래로 쓰면 "Just energy, I don't feel like we have the best energy"인데 이게 우린 궁합이 안맞다 정도로 의역하면 되는건지 모르겠네요.)


헤난 바라오 : 나는 페더급에 남을 거야. 그리고 제레미 스티븐스전은 이겼다고 생각해

(실제로 145에서 경기했을때 느낌이 아주 좋았다고 하네요. 그래서 페더급 잔류를 결정했다고 합니다. 또한 스티븐스전 1,2라운드를 각각 나눠가졌고 3라운드 근소한 차이였지만 자신이 테이크다운도 시키고 케이지에 가둬두기도 하고 자신이 이긴거 같다고 생각한다네요. 그리고 다시는 승부의 결정을 저지의 판단에 맡기지 않겠다고 하네요.)



타이론 우들리 : 로비 라울러는 카를로스 콘딧이 아닌 나를 선택했다.

(라울러 - 콘딧의 경기 후 데이나 화이트는 라울러와 그의 매니저를 불러 콘딧과의 리매치를 제안했지만 라울러측에서 다음 타이틀샷은 우들리가 받을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고 하네요. 이후 오프더레코드로 화이트는 우들리에게 "야 너 타이틀샷받을거 같은데?"라고 얘기했고 몇달후 우들리는 화이트를 만났을때 "화이트 나는 언제 라울러와 싸우는거야? 내가 준비해야하는 시기를 알고싶어"라고 얘기했다고 하네요.


라울러측에서 우들리가 다음 타이틀샷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말한게 튠업매치를 원한건지 진짜 우들리가 자격이 있다고 생각해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약간 전자쪽에 무게가 실리네요.


그리고 같은 ATT 소속이지만 둘은 친구가 아니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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