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트윗 단신] 닉 디아즈 혹은 GSP를 원하는 타이론 우들리

- 착잡한 표정의 스티븐 톰슨

닉 디아즈 혹은 GSP를 원하는 타이론 우들리

(나는 솔직히 머니파이트를 원해. 웰터급 챔피언이 되는게 목표였는데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너무 오래 걸렸어. 나는 나의 가족과 너무 자주 떨어져 지냈지.

이 스포츠는 이제 랭킹에 신경쓰고 "이 선수는 이것을 받을 자격이 있어"라는 식의 가치 대신에 우리가 돈을 만들수 있는 위치가 되었어.

닉 디아즈는 이틀안에 징계가 풀리고 동생이 202에 출전하지. 내 생각에 닉 디아즈는 타이틀샷을 받을 자격이 돼. 디아즈는 많은 시청자를 끌어모으고 많은 PPV를 팔 수 있어.  맥그리거 - 디아즈의 시합에 그를 합류시키는게 왜 안되겠어?

나는 이미 그가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 그에게 돈 좀 벌게 해주자.

나는 닉 디아즈에게 나와 싸울 기회를 주고 싶다. 그게 아니면 뉴욕대회에서 GSP와 싸우고 싶다.

스티븐 톰슨은 이 시합 전에 본인 스스로 로비 라울러와 싸우고 싶다고 얘기했다. 그 시합이 팬들을 더 열광하게 만들거라고 ... 그래 톰슨은 니가 원하는대로 로비 라울러와 싸울 기회를 얻을 것이다.

내 눈에 디아즈는 항상 탑5 파이터였고 GSP는 넘버원이었다. 나는 세계에서 최고이길 원한다. 그리고 이런 선수들과 경쟁해야한다고 느낀다.

나는 랭킹대로 싸워야 하는 어떠한 의무감도 느끼지 못한다. 우리는 모두 랭킹이 어떤 식으로 만들어지는 안다. 나는 머니파이트를 원한다.) 

스티븐 톰슨 : 우들리가 머니 파이트를 원하지만 내가 더 많은 돈을 벌게 해 줄 수 있다.

("우들리는 3연승이야. 나는 7연승이지. 내가 얼마나 더 이겨야 하는거야? 나는 넘버원(조니 핸드릭스), 넘버투(로리 맥도날드)를 모두 이겼어. 게다가 조니 핸드릭스는 1라운드에 피니쉬 시켰지.

우들리가 나를 두려워한다고 말하지 않을거야. 그는 두려워하지 않을거야. 그는 머니 파이트를 원해. 내 생각에 우리가 매치업이 되면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다고 생각해. 이것은 나의 체급이야. 베이비. 그게 다야."

스티븐 톰슨 제2의 자카레가 되나요... )

데이나 화이트 : 제이크 앨렌버거는 이미 방출시켰었다. 

("제이크 앨렌버거에게 더이상 기대할 것이 없어 우리는 이미 그를 짤랐다. 그런데 그가 라스베가스까지 날아와 나를 만났고 제발 짜르지 말고 한번만 더 기회를 달라고 얘기했다. 그는 나에게 자신을 증명할거라고 약속했다."

맷 브라운과의 매치업이 되기전 UFC공식홈페이지 선수란에 제이크 앨렌버거가 없어 방출된거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이후 맷 브라운과 매치업이 되며 그냥 해프닝으로 봤는데 이런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네요.^^

맷 브라운의 경우 8경기 재계약하고 첫경기인데 이렇게 되었네요. 노후 보장되니 마음이 풀어진건가? 그건 아니겠죠?)

관련포스팅 : http://psfriendy.tistory.com/3021,  http://psfriendy.tistory.com/3160

2016년은 혼란의 시대

(모든 게임의 44~46% 정도가 업셋으로 끝나고 있다고 합니다.

2012년까지 통계에서 배당율과 승률은 거의 유사했고 메인이벤트의 업셋 확률이 불과 23% 였던 것에 비하면 엄청난 수치죠. 그리고 지금은 USADA 프로그램 도입 1년이 된 시점이죠. 룰이나 옥타곤 형태의 변화가 없기에 이런 엄청난 차이의 원인은 역시 USADA 밖에 찾을 길이 없네요.)

TUF24 승자가 타이틀샷을 받는게 공정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윌슨 헤이스

(영어 인터뷰 영상밖에 없어서 디테일한 내용은 모르겠네요.

그런데 이 단신을 올린 이유가 TUF24승자, 베나비데즈 - 세후도 승자, 윌슨 헤이스까지 진짜 여기도 웰터급만큼 타이틀샷이 꼬이고 있어서 흥미로워 올려봤네요. )

UFC201 보너스 수상내역

(니키타 크릴로프가 더 멋지긴 했는데 우들리와 앨렌버거의 한방의 의미는 다르니 적당하다고 보이네요.)

현 챔피언의 타이틀 방어 내역

(이 자료 역시 얼마나 현재가 혼돈의 시대인지를 잘 보여주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