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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N106 각종 승자 예상(팬예상, 판타지게임, 배당율, 업셋, 평산아빠생각) - 자카레, 무사시보다 가스텔럼이 더 위협적인 상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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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N106 각종 승자 예상(팬예상, 판타지게임, 배당율, 업셋, 평산아빠생각) - 자카레, 무사시보다 가스텔럼이 더 위협적인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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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N106 배당율



UFC Fight Night 106: Belfort vs. Gastelum odds - BestFightOdds




1. 엇갈린 예상


- 트리날도 - 리, 포미가 - 보그의 경기가 주로 엇갈리고 있네요.


그리고 팬들은 에드손 바르보자에게 너무 큰 신뢰를 보내고 있네요. 다리우쉬가 조용한 스타일이고 화끈한 경기를 하지 않아 유명하진 않지만 마이클 키에사에게만 잡혔을 뿐 짐 밀러, 마이클 존슨, 라시드 마고메도프, 제임스 빅을 잡은 엄청난 강자고 경기를 할수록 실력이 늘고있는데 팬들은 너무 듣보잡 취급을 하네요.


배당율처럼 6:4 정도의 언더독이 합당하다고 생각됩니다.



2. 주목할만한 신예


- 8승 무패에 전 경기를 1라운드 피니쉬로 장식하고 있는 파울로 헨리케 코스타 선수가 favorite 탑독을 받았네요.


상대를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엔 "그는 넉아웃될 것이다."라고 짧고 굵게 대답했네요.


스탠딩에서 바디공략에 능하고 타격 베리에이션도 넓고 브라질 출신답게 주짓수 백본이고 형이 굉장히 유명한 주짓떼로라고 하네요.


브라질 주짓수 지역대회 챔피언 정도를 한 것으로 보이네요.


그리고 키에 비해 리치가 상당히 긴 편이네요.



3. 승리확률이 가장 높은 선수는?


- 메인이벤터인 켈빈 가스텔럼이 이제 약발이 다 떨어졌다고 평가받는 벨포트를 상대로 가장 높은 신뢰를 받고 있네요. 비토 벨포트는 존 존스와 크리스 와이드먼을 상대로한 배당을 제외하면 최악의 배당율을 받았네요.


재밌는 것은 최근 3경기 자카레전(+250), 무사시전(+309), 가스텔럼전(+353)으로 상대하는 선수의 랭킹은 점점 떨어지는데 승률도 떨어지는 기현상을 보여주네요. 이게 벨포트의 하락세를 말해주는 것이겠죠.


그 다음으로 7일짜리 급오퍼받고 한체급 올려서 출전하는 데비 라모스를 상대하는 세르지오 모라에스가 높은 신뢰를 받고 있네요.


뭐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


그외에 팀 민스, 파울러 헨리케 코스타, 미쉘 프레제레스 등이 높은 승률을 기록하고 있네요.


4. 평산아빠 생각


- 배당율을 기준으로 메인카드는 가스텔럼, 쇼군, 바르보자, 민스가 탑독으로 보이고, 코헤이아-레나우, 포미가-보그는 50대50이라고 봅니다.


업셋 가능성이 높은 시합으로는 포미가-보그, 코헤이아-레나우, 트리날도-리의 경기네요.


포미가의 복싱이 상당히 늘었고 보그가 스몰카까지는 굴렸지만 보그만큼 빠르고 더 좋은 주짓수를 가진 윌슨 헤이스를 상대로 그라운드 스피드가 밀리지 않았는데 과연 더 높은 수준의 포미가도 굴릴 수 있을지 의문이고 코헤이아가 레나우를 압도할 무기가 뚜렷히 안보입니다. 


옥타곤 중앙 점유하고 레나우의 타격을 카운터링 해야하는데 레나우의 리치가 길고 무에타이 스탠스에서 나오는 킥(특히 프론트킥)들이 기존의 상대보다 더 좋고 그라운드로 데려가도 별로 할게 없고 원펀치 넉아웃능력도 없고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트리날도의 경우 워낙 경이로운 경기력을 보여줘 탑독이 맞다고 보지만 케빈 리의 최근 상승세가 무섭고 레슬링으로 강하게 밀어붙이며 체력전으로 간다면 트리날도를 고전시킬 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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