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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합당일 선수들은 계체때 체중보다 어느 정도 더 체중을 얻는 것일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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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합당일 선수들은 계체때 체중보다 어느 정도 더 체중을 얻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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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주 체육위원회(CSAC)는 체중에 관한 흥미로운 데이터를 공개했습니다.


이 데이터는 캘리포니아주에서 경기를 한 2016~2017년 사이의 300여명의 선수중 풀 데이터를 얻은 82명의 데이터에서 추출한 결과입니다.


1. 체급 체중보다 시합날 10% 이상 체중이 더 나가는 선수는 29.3%


2. 체급 체중보다 시합날 8% 이상 체중이 더 나가는 선수는 45.1%


3. 평균 12.7파운드가 리게이닝됨.


4. 최고치를 기록한 선수는 26.4파운드의 체중을 더 얻었고 이는 체급 체중의 16%를 초과한 체중임.


5. 두번째로 많은 리게이닝을 기록한 선수는 25.1파운드에 체급 체중의 14% 초과 체중








캘리포니아주 체육위원회는 새로운 계체룰을 발표했고(5월 16일 표결) 그 중 가장 중요한 룰은 시합날 체중이 체급체중의 8%를 넘어간다면 이 시합은 취소되지 않지만 다음 시합은 윗체급으로 강제로 올라가야하며 의사가 다시 원래 체급으로 돌아가도 좋다는 진단이 있을 때만 원래 체급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룰이 적용될 경우 영향을 받는 선수는 45.1%에 달하는 것이죠.


의료자문위원회는 8%보다 증가한 10%로 하는 것을 제안했다고 합니다.


이 룰이 적용될 경우에도 29.3%가 영향을 받게 되네요.


이번 계체 룰 변경이 확정되고 북미권에 모두 적용된다면 MMA 환경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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