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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트윗 단신] UFC210 미디어데이 페이스오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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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트윗 단신] UFC210 미디어데이 페이스오프

평산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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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210 미디어데이 페이스오프

(중간에 여자분 누군가요? 엄청 진행이 어색하네요. 옷을 벗어봐야 알겠지만 일단 와이드먼이 무사시보다 확실히 커보이고 코미어도 몸이 좀 줄어든게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젤 재밌는건 평소 까불까불한 코미어가 완전 전투모드네요. 앤소니 존슨은 이런 코미어를 보고 약간 당황한 느낌도 있네요.)


펄 곤잘레스 : 나는 이번 경기에서 몇개의 컷을 만들어 피를 보는 시합을 원한다.

(UFC 입성을 위해 준비해 왔지만 데뷔전이 바로 메인카드일 줄은 몰랐고 UFC가 자신을 과대평가하는게 아님을 경기력으로 증명하겠다고 하네요. 또한 넉아웃을 만들어내는게 재밌고 몇개의 컷을 만들어 피를 보는 시합 역시 재밌다고 그런 시합을 만들고 싶다고 하네요.

*약간 돌아이 기질이 있는건지 ... UFC가 넘버링 대회 메인카드로 데뷔전에 집어넣을만큼 기대치가 높은 선수이니 기대해 봐야겠네요.)

저스틴 레뎃 USADA 규정 위반으로 4개월 출장정지 

(역시나 사유는 '오염된 보충제'의 복용으로 판정해 경미한 처벌을 내렸네요. 보통 6개월인데 4개월 짜리 받은거 보면 진짜 100% 실수라고 판정했나보네요.

무패의 복서스타일의 이 헤비급 선수에 대해선 치터라고 규정하긴 어렵겠네요. 헤비급 기대주 하나가 추락하진 않아 다행이네요.)




게가드 무사시에게 제시한 재계약 조건은 'Not even close'

(무사시의 생각과 너무도 차이가 나는 조건을 제시했나보네요. 이번 시합의 결과에 따라 벨라토르로 갈 수도 있겠네요. 개인적으로 무사시는 라이트헤비급에서 뛸 수 있는 선수이고 스트라이크포스 시절부터 CBS에 노출된 선수이기에 지금 벨라토르에 정말 필요한 선수죠. )


데이나 화이트 : 크로스오버 시합은 맥그리거-메이웨더 단 한번뿐이다.

(복싱 VS UFC의 크로스오버 시합에 대해 맥그리거-메이웨더 이번 한번만 허용할거라고 못박았네요. 앤더슨 실바 - 로이 존스 주니어, 지미 마누와 - 데이비드 하예의 시합은 성사시킬 생각이 없나 봅니다.)


벨라토르 MMA의 영입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아리엘 헬와니가 바이어컴의 임원을 만나 들은 얘기를 팟캐스트에서 했는데요...

"그들이 말하길 "우리의 영입은 아직 끝나지 않았어"라고 말하며 윗선에서 1927년의 양키즈를 만들라고 했대. 밖에 있는 빅네임을 모두 영입하라고 지시를 받았다네. 지금 바이어컴은 매우 공격적이야. 그들이 말하길 지금 영입한 선수들은 빙산의 일각이래.")

벨라토르 MMA의 눈에 띄는 성장세  

(작년에 비해 평균 시청자수가 26% 상승했다고 합니다. 이번 킹모 - 램페이지전의 경우 평균 140만을 찎었다고 하네요. 이 정도면 왠만한 UFN대회를 능가하는 수치죠.

벨라토르 MMA 소유주인 viacom은 밖에 있는 모든 빅네임과 계약하라는 오더를 받아 앞으로도 FA로 풀리는 UFC 빅네임들을 적극 영입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viacom은 파라마운트 영화사, MTV, CBS 등을 가지고 있는 엄청 큰 회사입니다.

UFC의 리복딜과 오너체인지로 인한 협상 전략의 변화 등과 맞물려 이게 UFC를 따라잡을 기회로 본건지 본격적으로 투자에 나선 벨라토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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