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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트윗 단신] 마이클 비스핑 : 크리스 와이드먼은 오스카상급 연기력을 보여줬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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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트윗 단신] 마이클 비스핑 : 크리스 와이드먼은 오스카상급 연기력을 보여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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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비스핑 : 크리스 와이드먼은 오스카상급 연기력을 보여줬어.

("내가 와이드먼-무사시 시합에서 진짜 말하고 싶은 것은 그들이 얼마나 느린지 무사시의 테이크다운 디펜스가 얼마나 구린지 와이드먼의 펀치가 얼마나 느린지가 아냐. 시합의 결말에 관한 부분이 진짜 말하고 싶은 부분이지. 

처음 무사시의 니킥은 반칙처럼 보였다. 그래서 와이드먼은 5분의 휴식시간을 가졌다고 생각했지. 그런데 그는 거기서 오스카상급 연기력을 보여줬어. 과장해서 말하고 바닥에서 구르고 머리를 꽉 쥐고 신음소리를 내고 ...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줬지.

그가 다치고 부상입은 것 처럼 행동하니까 위원회는 경기를 중단하고 TKO를 선언한거지. 그 결정이 옳은 것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와이드먼은 반칙승, DQ 뭐 그 비스무리한 것을 얻어내려 했고 그게 아니라고 하더래도 무사시의 포인트 감점을 얻어내려고 한거야.

룰 좀 이용하려고 하지말고 마우스피스 꽉 깨물고 일어나서 남자처럼 싸워라. 이번 사태는 오직 크리스 와이드먼 자신을 비난해야 하는 사안이다.")

뉴욕주는 리플레이를 사용하며 실제로 무사시-와이드먼전 리플레이를 사용해 판정

(와이드먼은 뉴욕주에는 리플레이 사용이 없다고 주장하는데 뉴욕주에서 공식적으로 리플레이 사용을 허용하고 있다고 발표했네요.)

루크 락홀드 : 난 건강하지만 빅 파이트만을 수락할거야.

(본인은 파이트 머니가 아니라고 해도 부업으로 많은 돈을 벌고 있다며 돈이 필요하지 않다고 합니다. 그래서 UFC에서 흔히 쓰는 파이터를 배고프게 만들어 그들이 원하는 시합을 하게 만드는게 안통한다며 현재 100% 킥을 찰 정도로 건강하지만  오로지 앤더슨 실바전과 요엘 로메로와의 인터림 타이틀전같은 빅파이트만을 수락할거라고 하네요.

무사시, 자카레 혹은 휘태커를 이겨봤자 요엘 로메로를 뛰어넘을 수 없다며 타이틀샷을 위해선 오로지 로메로와 싸워 이겨야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나 인터림 타이틀은 타이틀샷을 보장하는 것이기 때문에 인터림 타이틀전을 원한다고 하네요.) 

앤더슨 실바의 UFC212 상대 선호도 설문 결과

(아직도 벨포트의 경기를 보고 싶어하는 분들이 많군요. 의외네요. )

앤더슨 실바 : 벨포트, 락홀드와는 싸우고 싶지 않은 이유

(상대를 고르지않고 UFC가 원하는 선수와 모두 붙겠지만 자신은 오랜만에 승리를 했고 역시나 최근 경기 승리한 선수와 붙는게 이치에 맞다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직전 경기 패한 벨포트와 락홀드는 이치에 맞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하네요.

반면 디아즈와는 NC였고 로메로가 그를 원하기에 그들과의 시합에는 흥미가 있다고 하네요.

* 어저께는 유라이야 홀을 원한다면서 ㅋㅋㅋ 말이 앞뒤가 안맞네요.) 

Dream come true? 자기 자신과 대면한 앤더슨 실바 ^^

(재밌네요.^^)



드미트리우스 존슨 : 사점포지션에서의 니킥 금지는 정말 멍청한 룰이다.

("나도 존 도슨과의 1차전에서 같은 일을 겪었지. 도슨도 니킥을 안맞으려 룰을 이용했어. 하지만 그 게임을 한다는 것은 단지 트러블을 자초하는거야.

와이드먼을 좋아하고 사적으로 문제를 만들고 싶진 않지만 시합을 하려면 투지를 가지고 있어야해. 

만약 상대가 손을 내려놓고 있는데 피니쉬 작업을 하러 들어가려면 일단 멈춰서 룰을 들여다봐야해. 이런 멍청한 룰이 어딨어. 나는 프라이드나 드림룰이 옳다고 생각해.")

드미트리우스 존슨 : 코디 가브란트와의 시합? 오케이! 별거아냐.

(코디 가브란트가 더 늦기전에 플라이급 타이틀전에 도전하고 싶다는 인터뷰에 대해 흔쾌히 싸울 용의가 있다고 얘기하네요. 또한 굳이 플라이급이 아니라고 하더래도 자신은 145,135에서 많이 뛰어봤기 때문에 135에서 싸우는 것도 괜찮다고 별거 아니라고 하네요. 도미닉 크루즈와의 슈퍼파이트와는 상당히 대조적인 인터뷰네요. 가브란트를 그저 another fight로 생각하는 뉘앙스네요.

존슨의 역사적인 11차 방어전은 존슨 - 가브란트가 될까요? 그렇다면 PPV 메인이벤트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존슨은 헤이스를 가브란트는 딜라쇼를 일단 이겨야 하지만 말이죠.)

조제 알도에게 축구공을 선물한 맥스 할로웨이

(ㅋㅋㅋ 지능적인 디스네요. 알도는 저번 은퇴선언을 했을 때 축구선수가 되고 싶다고 했죠. 즉, 나에게 지고 은퇴해서 이 공가지고 축구연습을 하라는 의미로 보입니다.)

조제 알도 : UFC와의 계약을 마치고 복싱으로 옮기는데 관심이 있다.

(UFC와 4~5경기 정도가 남았다고 하네요. 그뒤 복싱으로의 이적에 관심이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 2년은 알도를 UFC에서 더 볼 수 있을거 같네요.)

다니엘 코미어의 타월 트릭을 재현한 BJJ스타 호돌프 비에이라

(타월에 손을 얹으면 체중이 감소하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지만 코미어처럼 타월을 잡았을 때도 체중이 감소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살짝쿵있는데 트릭이었다는걸 완벽히 확인시켜주네요.

누구도 코미어를 옹호하는 선수들이 없고 이런 영상들이 나오는거 보면 이 타월 트릭은 흔한 업계 비밀같은 것인가 보네요.)

역사상 가장 빠른 KO?

(넉아웃 당하고 시간이 꽤 흘렀는데도 선수가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펀치를 휘두르네요.)

홀리 홈 VS 베쓰 코헤이아 UFC in 싱가포르 대회 메인이벤트 추진중

(흠... 매력적인 메인이벤트 옵션이 아니네요. 그나저나 김지연 선수 소식이 없네요. 싱가포르 대회에 김지연 선수가 데뷔했으면 좋겠네요.)

5년전 UFC 계약을 거절했던 톰 듀케노이

(슈퍼 프로스펙터 톰 듀케노이가 이미 19살이던 5년전 UFC에서 계약 요청이 있었다고 하네요. 그런데 듀케노이는 10대에 UFC에서 싸우고 싶지 않았고 좀 더 지역대회에서 경험을 쌓고 기술을 연마해 가능한한 가장 완벽한 파이터가 되어 탑레벨 선수들과도 당장 경쟁이 가능할때 UFC에 입성하고 싶어 오퍼를 거절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금은 완벽한 타이밍이라고 생각하기에 UFC와 계약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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