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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트윗 단신] 네이트 디아즈가 설명하는 토니 퍼거슨전 거부 이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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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트윗 단신] 네이트 디아즈가 설명하는 토니 퍼거슨전 거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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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 디아즈가 설명하는 토니 퍼거슨전 거부 이유

("나는 토니 퍼거슨전 오퍼를 기쁘게 받아들이고 기쁘게 거절했다. 이유는 지금 돌아가는 상황때문이지. 나는 물론 그와 싸울거야. 하지만 지금 상황에선 아냐.

내가 왜 맥그리거를 위한 X같은 일을 해줘야하는데? 싫어. 니네끼리 싸우고 이기는 놈이 나에게 와라.(코너의 매니저는 디아즈/퍼거슨의 인터림 타이틀전은 맥그리거가 UFC로 복귀하는데 큰 동기부여가 될 거라고 얘기했었죠.)

나는 올해 싸울 계획이 없다. 지금은 레이스(트라이애슬론) 시즌이야. 이 레이스 시즌에서 나를 빼오고 싶으면 적절한 액수를 제시해야지. 나는 지금 엄청 몸값이 높다고 ... 그러니 내 몸 값 정도는 불려놓고 나서야 나와 싸울 수 있다.

나는 코너를 기다리지 않는다. 나의 몸값은 이미 충분히 높아. 내가 적절한 파이트 머니를 받는다면 나는 누구와 싸우든 상관안해. 그런데 내 몸값은 엄청 높거든. 그래서 나와 싸우려면 내 몸값 수준으로 먼저 자신의 몸값을 올려놓아야 매치업이 될 수 있어.

내가 케이지에 들어간다는 것은 내가 원하는 몸값을 UFC에서 맞춰줬다는 얘기야. 나는 재미로 싸우지 않아. 나는 MMA가 재밌지 않아. 내 조건을 맞춰준다면 나는 내 앞마당에서라도 당장 싸울 수 있어. 그게 아니라면 나는 싸우지 않아."

참고로 네이트 디아즈는 코너 맥그리거와의 2차전 PPV 보너스를 합해 천만달러 이상을 번 것으로 알려져 있고 2천만달러 이상의 가치가 있는 시합에만 나서겠다고 인터뷰를 했었습니다. 즉, 네이트 디아즈는 PPV 백만개는 팔 수 있는 시합만 뛰겠다는 입장으로 보입니다.)

타이틀을 보장받은 크리스 사이보그

(UFC 214 크리스 사이보그의 시합은 타이틀전 혹은 인터림 타이틀전이 될 전망입니다. 현재 저메인 드 란다미의 타이틀 박탈을 고려 중이라고 하네요. 또한 UFC는 메간 앤더슨 옵션보다는 다른 선수를 찾고 있다고 합니다.)

여성부 플라이급을 신설하려는 UFC

(TUF26을 기존 미들급/여성 스트로급 시즌에서 여성 플라이급 시즌으로 바꾼다고 하네요. 또한 최종 우승자는 UFC 초대 여성 플라이급 챔피언이 되며 시즌 내내 125를 맞출 수 있는 선수라면 현역도 참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저스틴 게이치 UFC와 계약 

(공식적으로 계약했음을 저스틴 게이치 본인이 SNS를 통해 밝혔네요. 그리고 상대는 역시나 에드손 바르보자를 원하네요.)

쇼군 : 앤더슨 실바, 오빈스 생 프루와 싸우고 싶어

(나는 시합을 하려면 2달이 필요해. 그래서 UFC212에서는 앤더슨 실바 오퍼가 와도 받아들일 수 없어. 하지만 언젠가 앤더슨 실바와 싸우고 싶어. 그리고 또한명의 싸우고 싶은 상대는 OSP야. 그는 나의 리스펙을 받을 자격이 있어. 그는 좋은 선수지. 내가 그와 싸우고 싶은 이유는 내가 진 방식 때문이야. 그게 나를 자꾸 슬프게해. 내가 그보다 더 좋은 선수임을 증명하기 위함이 아니야. 단지 내가 진 방식이 너무 아쉽고 나를 슬프게해. 그래서 가까운 시일에 OSP와 리매치를 하고 싶어.)

스티페 미오치치가 주니어 도스 산토스와의 1차전을 통해 얻은 교훈

("나는 그와 싸우면서 내가 넉아웃 아티스트이자 전 챔피언인 그와 5라운드를 뛸 수 있다는 것을 알았고 내가 그의 레벨임을 확인했어. 내 체급의 누구든 눕힐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

나는 몇라운드에 끝낸다는 식의 얘기를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 하지만 이번 시합 KO로 끝나게 될 것이고 나는 여전히 허리에 벨트를 두르고 있을거야.") 

앤소니 페티스 VS 짐 밀러 UFC213 카드 추가

(몇주전 페티스가 짐 밀러를 원한다는 인터뷰를 했는데 진짜로 매치업이 성사되었네요. 어찌보면 페티스가 처음으로 컨텐데 아래 레벨에서 싸우게 되는 것인데 이게 페티스의 챔피언 로드 리턴의 신호탄이 될 지 이제 탑15파이터 레벨로 전락하게 될지 페티스의 운명이 걸린 한 판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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