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트윗 단신] 요엘 로메로 VS 로버트 휘태커 인터림 타이틀전을 고려중인 UFC

요엘 로메로 VS 로버트 휘태커 인터림 타이틀전을 고려중인 UFC

(비스핑 - 로메로의 시합을 지금도 추진중이지만 마이클 비스핑이 여름에 싸울 수 없다면 로메로 VS 휘태커의 인터림 타이틀전을 만들겠다고 하네요. 

참고로 마이클 비스핑은 태국 전지훈련에서 무릎 부상을 입으며 오랫동안 훈련을 하지 못한 상태이며 현재 5분도 제대로 서있을 수 없다고 하네요.(왼쪽 다리가 안펴지는 상태라고 합니다.) 그리고 GSP와 자신은 서로가 싸우길 원하며 자신의 부상와 GSP의 딜레이의 시기가 딱 맞아 떨어지기에 다음 상대는 GSP이길 원한다고 하네요.)

데이나 화이트 : 가브란트가 출전을 못하면 딜라쇼-드미트리우스 존슨전을 만들고 싶다.

(데이나 화이트는 가브란트가 당한 부위의 부상을 다른 스포츠에서 스팀셀로 치료 못한 경우를 본 적이 없다며(르브론 제임스 등을 예로 들었는데 잘 기억이 안나네요.) 가브란트가 출전할거로 생각하지만 치료가 더뎌져 출전이 불가하다면 딜라쇼의 플라이급 타이틀전을 추진하고 싶다고 하네요. 하지만 이 시합은 UFC213에서 이루어질 수 없고 8월에 이루어질 수 있으며 그럴 경우 이 시합은 PPV 이벤트의 메인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오늘 UFC는 공식포스터에 메인이벤트로 가브란트 VS 딜라쇼를 올려놓고 티켓팅을 시작했네요.

그러나 지난 트윗 단신에 올렸듯 드미트리우스 존슨은 딜라쇼와의 시합에는 관심이 없으며(챔피언도 아닌데 수많은 플라이급 컨텐더를 제치고 타이틀샷을 얻는게 싫다며) 원래 UFC의 계획은 가브란트-딜라쇼, DJ-레이 보그 였다고 하네요.)

TJ 딜라쇼 : 겁쟁이 가브란트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DJ와 UFC214 메인이벤트를 가로채고 싶다.

(TUF 기간 동안 전혀 등이 아파보이지 않았고 나와 싸우겠다고 난리를 쳤는데 시합날이 가까워오니 현실을 인식하고 빠지려한다며 멘탈이 약하다고 디스하면서 데이나 화이트가 존 존스의 복귀전은 메인이벤트가 아니라고 얘기했으니 딜라쇼 - DJ카드가 UFC214 메인이벤트가 안될 이유가 없다며 UFC214 헤드라이너로 플라이급 타이틀에 도전하고 싶다고 하네요.)

줄리아나 페냐 : 플라이급에 도전하기 위해 TUF에 참가하고 싶다.

("나에게 있어 플라이급 도전의 가장 큰 문제는 감량일 것이다. 하지만 나는 그게 문제가 안될거라고 본다. 나의 파이트위크기간 체중은 137이다. 내 생각에 나는 내츄럴 플라이급 파이터다. 플라이급이 내 평체를 생각할 때 베스트다.

많은 선수들이 TUF에 참가하는 것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데 나는 TUF에 참가하는 것을 매우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지난 참가 기간동안 나는 세상과 단절된 채 현실에서 훈련외에 다뤄야하는 문제에서 벗어나 아무런 걱정없이 하루에 두번 최고의 코치와 최고의 음식 그리고 최고의 시설과 공짜로 좋은 숙소에서 자면서 훈련에만 열중하며 나를 진화시킬 수 있었다. 그건 나에게 엄청난 경험이었다."

페냐는 플라이급 못나올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평체가 별로 안나가나 보네요.)

데이나 화이트 : GSP는 웰터급으로 돌아갈거야.

(GSP는 복귀할 때 웰터급 챔프가 누구건 그와 싸울거라고 얘기했다며 웰터급으로 돌아갈것이라고 얘기하네요.)

보스로직표 UFC214 포스터

(이 친구는 점점 더 진화하는군요. 지금까지 포스터 중 이게 최고네요. 모든걸 다 이룬 코미어지만 가장 중요한 존스전 패한 사진을 정중앙에 배치하며 코미어의 커리어의 진정한 마침표는 존스전 승리임을 암시하는 포스터네요.)

마이르벡 타이수모프 OUT, 대체선수로 레자 마다디 IN

(타이수모프가 또 빠지며 UFN109 중요한 시합 하나가 캔슬되었네요. 하지만 어그레시브한 요아킴 실바의 레슬링 방어 능력을 검증하기에 레자 마다디 또한 좋은 선수죠. 제가 알기로 마다디는 은퇴경기를 찾고 있다고 했는데 1주남은 상황에서 급오퍼로 들어가는 시합을 은퇴경기로 할지는 의문이네요.)

6번째 부상으로 경기를 취소한 호제리오 노게이라 

(일리르 라티피와의 UFN112 시합이 노게이라의 부상으로 취소되었네요.

노게이라는 브랜든 베라, 리치 프랭클린, 구스타프손X2, 쇼군, 라티피 전 부상으로 취소되었으며 발목, 어깨, 무릎, 등X2 그리고 이번에 목부상으로 경기를 취소했네요.

일리르 라티피는 경기 취소 소식에 코리 앤더슨과 싸우고 싶다고 얘기했네요.)

UFC에서보다 낮은 스폰서를 받고 있는 로리 맥도날드

(리복딜때 보다 조금 낮은 금액의 스폰서를 현재 받고 있다고 하네요. 오늘 경기보니 파이트 쇼츠가 좀 휑한거 같긴 하더군요. 전에 조 워렌이 그랬나요? 리복이 UFC와 스폰서계약을 맺은 이후 그게 기준이 되어 다른 스폰서들도 스폰서 금액을 낮췄다고 ... 빅네임이 벨라토르로 간다고 스폰서 금액이 확 높아지는건 아닌가 보네요. )

로리 맥도날드 VS 폴 데일리 한줄 감상평

("데일리는 절대 UFC 레벨은 아니군..."

맥도날드의 경기력이 인상적이기 보다 데일리가 테이크다운 방어를 너무 못하고 주짓수도 너무 취약해 보였네요. 맥도날드의 싱글렉 테이크다운에 데일리처럼 당하는 경우를 UFC 탑레벨에서 본적이 없는거 같고 RNC당하는 과정도 너무 주짓수에 차이를 보였네요.

데일리가 UFC에 다시 돌아온다면 어떨까하고 데일리 경기 뉴스때면 생각나곤 했는데 오늘 보니 UFC로의 복귀는 절대 안될거 같네요.) 

코너 맥그리거 사이드 메이웨더던 계약 완료

(맥그리거 사이드의 계약은 완료되었고 이제 메이웨더쪽 사인만 남았다고 하네요.)

*그동안 해외에 나갔다 오느라 UFC 트윗 단신을 못올렸네요. 그런데 다행히 그 기간동안에 별다른 뉴스가 또 없기도 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