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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N109 구스타프손 VS 테세이라 계체영상 및 결과 - 슬림해진 테세이라 본문

MMA/MMA

UFN109 구스타프손 VS 테세이라 계체영상 및 결과 - 슬림해진 테세이라

평산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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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런 틸 VS 제신 아야리

- 대런 틸 무려 5파운드가 오버됐네요. 그런면 좀 미안해 해야지 저렇게 들이대다니 ... 맘에 안드네요.

보얀 벨리코비치 VS 니코 무소케

- 벨리코비치 역시 무소케 만큼 크네요. 그런데 무소케가 원래 몸이 굉장히 좋았던거 같은데 오랜만에 봐서 그런지 굉장히 슬림해진 느낌이 드네요. 개인적으로 가장 업셋 확률이 높은 시합으로 보고 있습니다.

레자 마다디 VS 호아킴 실바

- 호아킴인지 요아킴인지 ... 현지 중계는 호와 요의 중간으로 발음하는 느낌인데 ... 아무튼 이 선수 굉장히 익사이팅한 선수라 기대하는 선수인데 일단 마다디에게 한방 먹었네요.

마다디의 정말 '미친 개'스러운 러쉬에 완전 당황한 느낌이네요.ㅎㅎㅎ

마다디는 급오퍼받고 체중을 맞춰서 나오는 프로의 모습을 보여주네요. 

잭 헤르만손 VS 알렉스 니콜슨

- 니콜슨 300의 제라드 버틀러처럼 하고 나와서 "아임 스파르탄" 하고 외쳤는데 무반응의 헤르만손 뭔가 엄청 뻘쭘해진 느낌이네요. 이후 조용하던 헤르만손의 뜬금없는 포효 ... 뭔가 타이밍이 매우 웃겼네요.

니콜슨의 트위터 아이디가 spartanlife32네요. 뭔가 바이킹 VS 스파르탄의 구도네요.

압둘 라작 알하산 VS 오마리 아크메도프

- 두선수의 사이즈 차이가 꽤 나네요. 과연 가나 넘버원 유도선수의 유도 능력으로 아크메도프의 테이크다운과 그래플링에 대응할 수 있을지 ... 그리고 항시 해오던대로 그런 유도 기술을 쓰기도 전에 또 한번의 압도적인 폭발력으로 초살을 시킬 수 있을지 너무 기대되는 한판입니다.

알하산 경기할 때완 다르게 계체때는 굉장히 느긋하게 움직이네요.

벤 사운더스 VS 피터 소보타

- 엄청난 사이즈로 매번 170을 맞추는 것도 신기한데 이번엔 168로 계체 통과했네요. 정말 신기한 선수입니다. 

통상적으로 주짓수가 매우 좋은 선수를 상대로 스탠드업게임을 유지하는 경우가 MMA에서 자주 있는데 피터 소보타 자신은 타격과 그라운드 모두 사운더스보다 좋다고 생각하기에 사운더스와 그라운드로 가는데 자신감이 있고 시합은 스탠딩으로 시작하지만 결국 이 시합은 그라운드에서 결정이 날 거라고 생각하며 그의 전략은 사운더스의 가드 안에 갇히는 것을 피하기라고 하네요.

미샤 서쿠노프 VS 볼칸 오즈미데어

- 오즈미데어의 몸은 OSP때나 별반 차이가 없군요. 급오퍼라서 몸을 못 만들었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원래 이런 체형이네요. 그에 반해 서쿠노프의 몸은 정말 좋네요.

오즈미데어는 OSP를 이긴 후 서쿠노프보다는 좀 더 높은 랭커와 싸우길 바랬다며 1라운드 넉아웃시킬거고 1라운드를 버틴다면 2라운드 바닥에 떨어트려주겠다고 얘기하며 살짝 전투적인 모드인데 반해 서쿠노프는 의구심을 가지는 오즈미데어의 랭킹에 대해 폄하할 생각이 없으며 그는 OSP라는 강자를 이겼고 자신보다 전적도 좋다며 그 랭킹에 있을 자격이 있다고 오즈미데어를 존중하네요. 

하지만 오즈미데어를 이긴다면 아니 그를 압도한다면 더이상 자신을 지켜봐야할 기대주로만은 보지 못할거라며 인상적인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내네요.



알렉산더 구스타프손 VS 글로버 테세이라

- 테세이라가 조금 슬림해지지 않았나요? 구스타프손이 긴 만큼 슬림한 선수인데 그다지 차이가 나지 않아 보이네요. 테세이라하면 베이더에게 꿀리지 않는 몸을 가진 선수였는데 뭔가 슬림해진 느낌이네요.

필 데이비스전 감량에 어려움을 겪으며 졸전끝에 패한 경험이 있는데 나이가 들면서 감량이 어려워져 평체를 줄인건지 ... 아무튼 뭔가 달라보이는 테세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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