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트윗 단신] 맥그리거 VS 메이웨더 복싱시합 공식 확정 발표!

맥그리거 VS 메이웨더 복싱 시합 공식 확정 발표!

데이나 화이트가 기자회견을 통해 자세한 사항을 밝혔는데요 ...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시합은 8월 26일 라스베가스 T-mobile arena에서 열린다.

- 10온스 글러브로 12라운드 시합을 갖는다.

- 언더카드에 배치될 복싱시합은 메이웨더 프로모션에서 제공한다.

- 메이웨더, 맥그리거 두선수 모두 USADA 테스트를 받는다.

- 확실한 금액은 밝히지 않았지만 맥그리거가 1억달러를 벌 것으로 예상된다.

- 맥그리거는 투지에 불타있다. 메이웨더를 온 힘을 다해 넉아웃시킬거라고 화이트에게 말했다.

- 154파운드 계약 체중 매치이다. 

메이웨더 VS 맥그리거 시합 발표에 대한 네이트 디아즈의 반응

(2인자를 위한 좋은 시합이 될거야.)

메이웨더 VS 맥그리거 승자 예상 설문 결과   

(크리켓 넘버원 선수가 이번 시즌 한번도 홈런을 허용하지 않은 메이저리그 최고 투수의 공을 담장 밖으로 넘기겠다는 도전과도 같은데... 이거 정말 의외네요.   만명이 넘게 투표했다는건 신뢰도가 상당히 높은건데 ... 진짜 사람들이 맥그리거가 이길거라고 믿고 있다고 봐야하는건가요 ... 마치 스티브 잡스의 현실왜곡장이 생각나게 만드는 맥그리거네요.)

이번 여름 가장 예상하기 어려운 시합에 대한 설문 결과   

(로메로 - 휘태커 시합이군요. 전 효도르 - 미트리온이 더 예측하기 어려워 보이는데...)   

최두호 등부상으로 UFC214에서 아웃   

(정찬성 선수에 이어 최두호 선수까지 부상 아웃이네요. 하지만 다행히 최두호선수는 8월 복귀를 희망하고 있는 만큼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이소룡의 유일한 실전스파링 영상  

(이소룡 사우스포였군요.^^)

보스로직표 UFC214 포스터?   

(UFC214 포스터라기보다 현재의 사이보그 상황을 표현한 작품이네요. 정말 이분 대단한 재능이라고 생각됩니다. 

참고로 사이보그는 자신의 트윗을 통해 맥그리거 - 메이웨더 발표 이후 자신의 상대가 발표될거라고 얘기하네요.)

스포츠 저널리스트 마이크 본 : 코빙턴이 마이아, 우들리, 콘딧에게만 진 김동현을 상대로 페이보릿 탑독인게 공정한거야? 실수인거야?

(이 트윗에 달린 답글들을 보면

"지독한 실수는 아니라고 봐"

 "내말이 ... 김동현은 부상으로 마이아전 패했고, 우들리에게는 좀 무모했고, 콘딧에게 플라잉니로 졌을 뿐이야."

"김동현이 +230이라니 ... 그에게 배팅해라."

 "코빙턴에게 터프한 밤이 될거야."

"이거 무언가 의심스러워."

"사피딘전 나빠보였지만 이 시합은 누가 이길지 모르는 이번 이벤트 가장 치열한 시합이야."

"김동현은 지난 5년간 7승1패야. 확실히 코빙턴쪽에 걸기는 어려워. 김동현이 서브미션으로 이길거야." 

등으로 배당율이 좀 잘못된거 아니냐는 의견들이 주를 이루네요. )

콜비 코빙턴 : 김동현은 그의 전성기가 지났다.

("나는 김동현을 존중한다. 그는 탑5 3명에게만 진 위대한 선수다. 하지만 현재는 살짝 내려가고 있지. 그의 전성기는 지났다. 이제 나와 마스비달의 시대다.

사람들은 이미 나에게 더 큰 신뢰를 보내고 있다. 배당율 -225가 그것을 말해준다. 김동현을 드라마틱하게 피니쉬시키고 타이틀샷을 위한 내 지분을 얻어가겠다."

그외에도 다른 인터뷰에서 타이론 우들리가 ATT에 있을 당시 자신과의 스파링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우들리는 잘 안다며 우들리와 붙으면 자신있다고 얘기하네요.)

루크 락홀드전에 관심이 없는 마이클 비스핑

("나는 락홀드와 두번이나 싸웠다. 러버매치는 관심없다. 내가 관심이 있는 시합은 GSP와 넘버원 컨텐더와의 시합이다."

실제로 비스핑은 현재 2경기를 더 하고 은퇴할 생각이죠. )

안드레 페데네이라스 : 알도는 할로웨이와의 시합전 다리 부상이 있었다.

("많은 선수들이 시합에 부상을 숨기고 출전한다. 알도도 다르지 않았다. 많은 사람들이 왜 알도가 레그킥을 차지 않았냐고 묻는데 그는 다리에 부상이 있었고 전체 캠프를 다 소화하지 못했다. 알도가 킥을 차다가 근육이 다치는 걸 걱정해 킥을 피했다.

전체 캠프동안 복싱, 테이크다운, 그라운드 게임을 연습했고 1라운드를 성공적으로 끝내고 돌아와 테이크다운보다는 계속 스탠드업 게임을 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할로웨이의 펀치에 맞았고 모든게 변했다."

흠... 바로 전 인터뷰에서는 할로웨이의 스탠스로 인해 킥을 차면 넘어질 우려가 있어서 안찼고 캠프기간 동안 테이크다운 연습을 안했다고 했는데 전혀 다른 인터뷰를 페데네이라스 코치가 했네요.

아마도 경기 직후에 알도가 부상이 있었다고 하면 할로웨이의 승리를 깍아내리는 꼴이 될 것을 우려해 그때는 부상에 대해 말하지 않았나 보네요.) 

쇼군 UFC 일본대회 출전을 위해 훈련 캠프 시작

(상대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쇼군의 일본대회 출전이 내부적으로 확정되었나 보네요.)

존 존스 어머니 RIP

(존 존스의 어머니가 오랜 투병 생활 끝에 어제 돌아가셨네요. 제가 알기로 다리도 절단하고 실명도 되고 했던 것으로 아는데 이제 평온한 안식을 찾길 바랍니다. 라이벌인 코미어도 존스의 어머니는 우리 모두의 중추였다며 애도의 뜻을 전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