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트윗 단신] 콜비 코빙턴 : 당황 투어를 계속 할 것이다.

콜비 코빙턴 : 당황 투어를 계속 할 것이다.  

(김동현을 이렇게 완벽하게 이긴 선수가 있는지 반문하며 자신은 앞으로도 계속 상위 랭커를 당황시키는 당황 투어를 계속할거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건 단지 자신의 웜업 매치였을 뿐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준건 아니라고 하네요.

그리고 도스 안요스가 오늘 내 앞에 서 있었어도 같은 결과를 냈을거라며 이게 도스 안요스가 자신을 피한 이유라고 도스 안요스를 도발했고 타이론 우들리는 자신의 시합 비디오만 봐도 질릴거라며 지난번 우들리와 스파링할 때 상대 자체가 되질 않았다며 자신은 우들리와 시합을 한다면 손쉽게 이길 수 있다고 얘기하네요.)

홀리 홈의 승리의 원동력은 세컨 코칭 듣기

(이번 시합은 관중들이 야유할 수 밖에 없는 시합이 될 걸 예상했기에 흔들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절대 코헤이아의 브롤링 난타전으로 몰고가는 스타일에 말려들지 않고 깨끗한 샷을 한방씩 꽂는게 전략이었다고 하네요.

또한 이번 시합 경기중 세컨이 하는 말을 들으려 노력했고 킥을 차라는 지시가 떨어지는 순간 찼다고 합니다.

바깥에서는 자신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볼 수 있기에 세컨의 지시는 중요하고 지난 2경기는 그 세컨의 지시를 잘 듣지 못했기에 이번엔 세컨의 지시대로 움직이려 노력했다고 합니다.

같은 이벤트의 오프닝을 장식한 김지연 선수 역시 세컨의 지시를 듣는 부분이 오늘  굉장히 인상적이었네요.)

UFN111 파이트 보너스 내역  

(사사키 멋진 역전승에 보너스까지 받았군요.)

누르마고메도프의 트윗이 불편한 호르헤 마스비달

(누르마고메도프는 "도스 안요스 VS 마스비달은 엄청난 시합이 될거야"라는 트윗을 남겼는데 

이에 마스비달이 "나는 니가 체중을 맞추는걸 보길 원한다. 나는 원더보이와 싸운다. 그가 탑5가 될 때까지는 기다리라고 니 친구에게 전해라"라고 트윗을 남겼네요.)

레이 보그를 원하는 우르카 사사키   

(Next, i wanna fight Ray borg 라고 정직한(?) 시합 요청을 했네요. ^^)

하파엘 도스 안요스 : 올해 안에 다시 한경기 더 가지길 원한다.   

(올해 한경기 더 가지길 원하고 차근차근 올라갈거며 자신은 사피딘보다 더 높은 랭커와 싸우길 원한다고 하네요. 뒤로 돌아가길 원하지 않기에 하위 랭커와는 싸우고 싶지지 않다고 합니다.  

경기 당일 자신은 180파운드였고 감량이 쉬운건 아니었지만 155를 만드는거에 비하면 훨씬 수월한 작업이었고 빠르고 강하다고 느꼈다고 하네요. 또한 자신의 오늘 경기력이 탑레벨이라고 까지 하기는 어려우며 약간의 조정이 필요하다고 느꼈고 빨리 집에가 시합을 다시 보고 개선점을 찾길 원한다고 하네요.)   

의식을 차린 맷 휴즈

(맷 휴즈는 어제 자신의 픽업트럭을 몰고 기찻길을 건너다 기차와 정면충돌하는 큰 사고를 당했습니다. 기차가 트럭의 조수석쪽을 정면으로 부딪쳤다고 하네요. 그리고 오늘 일단 의식은 차렸지만 아직 눈을 뜨지는 못하고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팀 헤이그 복싱 시합으로 뇌사 판정 

(전 UFC 파이터 팀 헤이그 선수가 복싱 시합후 뇌사 판정을 받았다고 하네요. 그는 4월 17일에도 복싱시합에서 넉아웃을 당했었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