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트윗 단신] 증량 중인 토니 퍼거슨?

증량 중인 토니 퍼거슨 

(205 파운드에서 안전하게 감량하는게 목표라고 하네요. 원래 평체가 205파운드인지 205파운드까지 평체를 늘리려는건지는 모르겠네요.)

GSP와의 시합에 대한 희망을 잃고 있는 마이클 비스핑  

(데이나 화이트가 시합이 아닌 다른 오퍼 때문에 비스핑에게 전화했고 비스핑이 GSP와의 시합에 대해 물었는데,

데이나 화이트 왈 "내가 이 시합을 만들 수 있다면 만들거야. 하지만 GSP가 너하고 싸우길 원하지 않는데"라고 했다고 하네요.

코치와 GSP 본인이 계속 자신과 싸우길 원한다고 얘기한걸로 아는데 이건 또 뭔소린지 모르겠다며 지금 밖에서 뭔일이 일어나는지 자신도 모르겠다고 비스핑이 자신의 팟캐스트에서 전하네요.)

에반 던햄 : 현재 UFC는 우는 아이에게 젖주는 형국  

(에반 던햄은 굉장히 조용하고 성실한 선수죠. 그런 그가 최근 목소리를 높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 이유에 대해 자신은 지금까지 UFC에서 필요로 하는 매치에 응했지만 현재 UFC는 우는 아이에게 젖주는 형국으로 자신이 원하는 것을 큰소리로 요구해야 들어주고 있기 때문에 자신도 이제부터 원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말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알 이아퀸타의 선수들의 파이트 머니가 적다는 문제에 대해 심히 공감하지만 선수에게는 이걸 타개할 방법은 싸워서 이기고 계약을 끝내고 좋은 조건으로 재계약하는 수 밖에 없다며 본인이 계약서에 사인해놓고 징징거리지 말라고 얘기하네요.

또한 베닐 다리우쉬에도 관심이 있고 마이클 키에사에게도 관심이 있지만 만약 케빈 리가 키에사를 이긴다면 자신의 파트너이기 때문에 케빈 리와는 싸우고 싶지 않다고 하네요.)

팀 민스 : 지난 시합 부상으로 제대로 싸우지 못했다.  

(지난 알렉스 올리베이라전 발에 부상이 있었지만 극복할 수 있는 부상이지 시합을 취소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했기에 시합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경기에서 발을 체크하기 위해 킥도 차보고 펀치도 내보고 스텝도 밟아보고 했는데 발이 부러졌음을 알 수 있었고 그에 따른 통증이 느껴졌다고 하네요.

그리고 종아리에 콕콕 찌르는 통증이 느껴졌고 스텝을 밟을 때마다 펀치를 낼 때마다 더욱 심해졌고 특히나 올리베이라의 무게를 견디며 그래플링을 할 때 악화되었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시합에 집중하지 못했고 시합 중에 발 부상에 대해 생각했다고 하네요.

이번 상대 알렉스 가르시아에 대해서는

분명 자신과 스탠딩에서 싸우지 않고 몇번 펀치내보다가 테이크다운 할거라며 그가 라이트 훅을 크게 치고 테이크다운을 시도하는 패턴을 안다며 그에 대해 대비가 되어 있다고 하네요. 또한 그는 강한 라이트와 좋은 싱글렉 테이크다운을 가졌지만 큰 가스탱크를 갖지 못했다며, 자신의 풋워크와 페이스에 가스탱크가 금방 비어버릴거라고 얘기하네요.)

단 7일의 메디컬 서스펜션을 받은 홀리 홈  

(뭐 맞은건 없고 스텝만 밟다 헤드킥 한방으로 이겼으니 아무런 부상없이 7일 출장정지만 받았네요.^^ 반면 베쓰 코헤이아는 치아문제로 6개월 출장정지를 받았네요. 론다 로우지도 그렇고 홀리 홈에게 크게 패하면 치아에 문제가 생기는군요.

그외에 알롭스키, 김동현, 코빙턴, 해리스가 6개월 출장정지 처분을 받았네요.

다들 아시겠지만 메디컬 서스펜션은 의무적으로 6개월 출장정지가 되는게 아니라 부상 의심 부위에 대해 문제가 없음이 증명되면 출장정지는 해제됩니다.)

메간 앤더슨 : 인빅타 FC 시합에 사인하고 6시간만에 연락이 왔다.

(인빅타 FC 페더급 타이틀 1차방어전 시합동의서에 사인하고 6시간만에 UFC에서 연락이 왔다고 하네요. UFC가 엄청 급했나보네요.^^)

플로이드 메이웨더와의 시합을 위해 이도 포탈을 다시 부른 맥그리거  

(흠... MMA는 이해가 가는데 훨씬 제한적이고 정교하게 움직임을 해야하는 복싱에서도 이도 포탈의 무브먼트가 도움이 될까요?) 

클라우디오 푸엘레스의 대타로 세이지 노스컷을 상대하는 존 막데시 

(노스컷의 타격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매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