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F25 피날레 각종 승자 예상 - 저스틴 게이치의 UFC 데뷔전 승률은 40.3%

TUF 25 피날레 판타지 게임 예상

TUF 25 피날레 탭폴로지 예상

TUF 25 피날레 배당율

1. 엇갈린 예상

- 저스틴 게이치 - 마이클 존슨의 메인이벤트에 의견이 엇갈리고 있네요. 팬들은 게이치에게 도박사들은 존슨에게 탑독을 주었네요.

2. 주목할만한 신예

- UFC 판타지게임 참가자들에게 19%의 지지를 받고 있는 아스펜 라드가 제시카 아이를 상대로 탭폴로지 팬과 도박사에게서 탑독을 받고 있습니다.

분명 유망주이긴한데 탑독을 받을 정도인지는 경기력에 의문이 있는데 저도 살짝 놀랐네요.

대진표 포스팅에서도 언급했듯 아스펜 라드는 커버링을 두텁게 하고 상대의 타격을 이마로 받고 앞으로 전진해 상대가 한대 때리면 2,3대로 돌려주는 매우 터프한 스타일이고 적재적소에 테이크다운도 하고 어느 정도의 그라운드도 갖춘 웰라운드한 선수입니다.

뭐랄까 아이 - 라드의 경기는 저스틴 게이치 - 마이클 존슨의 여성버전 대결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3. 승리확률이 가장 높은 선수는?

- 2주짜리 급오퍼를 받고 들어온 테시아 토레스가 가장 높은 신뢰를 받고 있네요.  사실 준비가 잘 된 토레스를 줄리아나 리마가 공략할 부분은 별로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토레스는 급오퍼를 받고 출전하죠. 이미 컨디션이 안좋아지는 고고도의 멕시코 시합에서 경기는 승리했지만 졸전을 펼친 경험이 있는 토레스가 100% 컨디션이 아닌 상태에서 얼마나 자신의 경기력을 끌어올릴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뭐 하지만 토레스의 탑독은 당연하죠.

개인적으로는 일주일짜리 급오퍼를 받은 대체선수를 상대하는 자레드 케노니어나 비록 앤소니 해밀턴을 넉아웃시키며 놀라운 데뷔를 했지만 베이스가 주짓수인 포투나를 상대로한 조단 존슨이 더 승리 확률이 높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4. 평산아빠 생각

- 배당율 기준으로 메인카드는 존슨, 디케이시, 캐노니어, 타바레스, 존슨이 탑독이라고 생각됩니다.

언더카드는 힐, 달러웨이, 아이, 이시하라, 토레스가 탑독이라고 생각됩니다.

마이클 존슨은 게이치의 압박과 레그킥을 스피드로 피하면서 좋은 게임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디케이시가 레슬링방어도 좋은 편이라 클로제의 레슬링을 막아내며 자신이 유리한 타격 게임을 할 수 있을거 같고,

캐노니어는 한레벨 낮은 선수를 상대하는거고 조단 존슨은 주짓수 베이스 선수를 상대로 테이크다운을 막아내며 자신의 잽을 활용한 시합을 잘 해줄 수 있을거 같네요.

업셋 확률이 높은 시합으로는 타바레스-테오도로, 아이-라드의 시합으로 보고 있습니다.

타바레스가 분명 타격은 한수위이고 테오도로에게 완력에서 뒤지지 않고 클린치 게임을 해도 손해볼게 없기에 테오도로의 오지마 킥으로 원거리 확보하고 갑자기 붙어주며 레슬링싸움을 거는 패턴이 타바레스에게 그다지 효과적이지 않을 것으로 보이네요.

아스펜 라드는 데뷔전이라 옥타곤 지터스를 겪을 것으로 보이고 라드의 과감한 전진 압박 게임이 수준급의 잽과 카운터, 헤드무브먼트 그리고 사이드 스텝을 가진 제시카 아이의 복싱에 통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