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아빠의 Life log

UFN113 넬슨 VS 폰지니비오 계체 영상 및 결과 - 불안한 조앤 칼더우드 본문

MMA/MMA

UFN113 넬슨 VS 폰지니비오 계체 영상 및 결과 - 불안한 조앤 칼더우드

평산아빠
반응형


아만다 레모스 VS 레슬리 스미스

- 아만다 레모스 이 선수의 전적을 보면 6승 1무 0패에 5번의 1라운드 피니쉬승을 거두고 있어서 굉장히 기대를 갖게 합니다. 하지만 상대한 선수들을 보면 5전 이하 선수가 대부분이고 대부분 승보다 패가 많은 선수들이라 정말 어떤 선수인지 아리송합니다.

하지만 UFC 신입생들에 대한 컬럼을 전문으로 쓴 컬럼리스트가 일단 굉장히 포텐셜 높은 기대주라는 평가를 내렸기에 기대를 걸어봅니다.

과연 3주의 짧은 준비과정을 갖고 리치 차이가 굉장하며 꽤나 안정된 실력을 갖춘 레슬리 스미스를 상대로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흥미롭네요.

브렛 존스 VS 알버트 모랄레스 

- 생각보다 키 차이가 아주 크진 않네요. 존스가 리치가 길어 리치 차이도 별로 나지 않는데 과연 모랄레스가 자기 거리 지키며 싸울 수 있을지 ... 개인적으론 브렛 존스가 차세대 거물로의 성장 가능성이 얼마나 있는지 살짝 옅볼 수 있는 시합으로 어떤 식으로 이길지에 더 관심을 갖고 있네요. 뭐 진다면 관심에서 멀어지겠죠.

저스틴 윌리스 VS 제임스 멀헤론

- 두선수 사이즈가 비슷해 보이는데 멀헤론 선수가 24파운드나 덜 나가는군요. 두 선수 체형이 상당히 비슷해서 괜히 흥미롭네요.ㅎㅎ

폴 크레익 VS 카릴 라운트리

- 두선수 신경전이 엄청나네요. 폴 크레익은 타이슨 페드로에게 진게 충격이었는지 직장을 그만두고 풀타임 파이터가 되고 나서 첫번째 시합인데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궁금하네요.

그나저나 폴 크레익의 턱수염 때문인지는 몰라도 두 선수의 얼굴 크기는 충격적이군요.

폴 펠더 VS 스티비 레이

- 펠더는 일주일전 아버지가 돌아가셨고  이 경기를 그에 대한 트리뷰트 경기로 갖겠다며 승리의 의지를 다지고 있고, 스티비 레이는 세아이의 아빠로 더 큰 돈을 벌기 위해 재계약요구를 거부하고 계약상 마지막 경기인 펠더전을 승리하고 FA 시장을 테스트하겠다며 승리의 의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과연 아버지에 대한 헌사와 가족 부양이라는 의지의 충돌에서 누가 승리할지 ... 승자보다 패자에 대한 안타까움이 더 클거 같은 시합이네요.

참고로 펠더는 프란시스코 트리날도에게 패하고 페티스 형제가 있는 루퍼스포츠짐으로 옮기고 바로 알레산드로 리키 선수를 피니쉬시키며 5만달러 보너스까지 받으며 새로운 체육관에 만족감을 표하며 훈련의 새로운 동기부여를 얻은 상태입니다.

기존 파워MMA에서는 체육관까지 운전하는데 시간을 너무 많이 소비해 훈련의 의지를 많이 잃었었다고 하네요. 



조앤 칼더우드 VS 씬시아 칼빌로

- 칼더우드 계체에도 실패하고 멘탈도 굉장히 불안정해 보여서 내일 경기 걱정되네요.

가브란트의 챔피언 등극, 안드레 필리의 하크란 디아스전 승리, 엘킨스의 역대급 역전승, 구이다의 부활 등 요즘 잘나가는 팀알파메일이 또한번 일을 낼 수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거너 넬슨 VS 산티아고 폰지니비오

-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거너 넬슨 계체때 외모와 의상에 참 신경안씁니다. ㅎㅎ

둘 다 사이즈가 거의 비슷하네요. 넬슨이 이긴다면 그냥 그러려니 할거같고 폰지니비오가 과연 어떤 타격, 어떤 테이크다운 방어, 어떤 그라운드 방어를 보여줄지가 매우 궁금합니다.

과연 폰지니비오는 넬슨을 디딤돌삼아 새로운 강자로 발돋움을 할 수 있을지 넬슨에게 컷당하며 탑15 보더라인의 포텐셜의 한계를 보이는 선수로 전락할지 기대되는 시합이네요.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