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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트윗 단신] UFC214 미디어 데이 페이스 오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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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트윗 단신] UFC214 미디어 데이 페이스 오프

평산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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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214 미디어 데이 페이스 오프

(이번엔 존스 - 코미어간에 별다른 일은 없었네요. 근데 존스는 왜 옷을 벗은건가요? 코미어는 자신이 입고 온 옷이 마음에 들지 않았나보다며 농담을 하던데...)

UFC214 경기전 기자회견에서 한방씩 주고받은 존스 - 코미어

1 : 0

- 코미어 : 너는 초반 3경기하고 OSP전 빼고는 스테로이드빨고 나왔어.

- 존스 : 오늘 누가 정키처럼 보이냐? 넌 슈트입은 코카인 중독자 같아.

- 코미어 : 그래 내가 슈트입은 코카인 중독자처럼 보일진 몰라도 나는 코카인 중독자는 아니지.

1 : 1

- 존스 : 넌 지난 시합 파이트 머니의 20%를 상대에게 줬지. 기술적으로 너는 206.2파운드 챔피언이야

- 코미어 : 어떻게 니가 그런 X같은 판단을 내리는거지? 내가 건너가서 너 패주기 전에 그 X같은 입 다물어라.

- 존스 : 오... 우리 모두 니가 그렇게 할 수 없다는걸 알자나? 너 미쳤니? 진실은 너를 자유롭게 해줄거야. 너는 자신있게 그것을 말할 수 있어. "나는 세계 유일의 206.2파운드 챔피언이야"라고 말이지. 너는 영원히 그 타이틀을 가질 수 있을거야.

하파엘 도스 안요스 VS 닐 매그니 UFC215 카드 추가

(어제 둘이 붙을거 같다는 기사가 나왔는데 오늘 확정기사가 나왔네요.)

데이나 화이트 : 비스핑/GSP호는 떠났다.

(비스핑/GSP호는 출항했다며 우들리/마이아의 승자가 GSP를 상대할거라고 기존의 입장을 확고히 했습니다.)

존 존스의 최근 코멘트에 대한 브록 레스너 반응

("내가 존 존스와 싸울 맘이 있냐고? 언제, 어디서든, 지금 당장은 그는 토요일 밤의 DC전을 걱정해야지")


현재 다니엘 코미어의 체중은 215파운드

(역시나 새로운 계체룰에 따라 체중을 미리 빼고 파이트위크에 들어왔네요. 

개인적으로 새로운 계체룰은 존 존스에게는 오버트레이닝으로 OSP전 처럼 근육을 늘리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고 코미어가 미리 체중을 빼며 경기 당일 리게이닝율이 적어지는 효과를 낼 것으로 생각되어 존 존스에게 유리한 룰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실제로 평체를 줄이면서 기존의 체급을 유지할 경우 경기력이 나빠진 예는 많은데(알베스, 핸드릭스, 와이드먼, 스켈리, 케이시 등) 좋아진 예는 생각이 안나네요.

코미어 본인은 지금까지 시합 중 가장 낮은 체중으로 파이트위크에 들어왔다고 말하고 있고, 아리엘 헬와니는 코미어의 벗은 몸을 봤는데 자기가 봐온 이 기간 코미어의 몸 중 베스트였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ABC(Association of Boxing Commissions) 4개의 새로운 MMA 체급 승인

(165파운드 슈퍼라이트급, 175파운드 슈퍼웰터급, 195파운드 슈퍼미들급, 225파운드 크루저급을 승인했습니다.

UFC에서 이런 체급들을 신설했으면 좋겠는데 아직은 좀 먼 얘기겠죠?

일단 이런 체급들이 생겼을 때 반길 선수로는 

165 - 세로니, 도스 안요스, 톰슨, GSP

175 - 핸드릭스, 가스텔럼, 우들리

195 - 마치다, 쇼군, 에반스, 와이드먼

225 - 케인, 코미어

등이 생각나네요.)

파울로 보라치냐 : 비토는 나의 강함을 알기에 시합을 거부했다.

(그가 하는 인터뷰를 봤다. 나보고 비기너라며 시합을 하지 않겠다고 ... 그건 나와의 시합을 거부하기 위해 주위를 돌리는 것 처럼 보인다.

나는 비토 벨포트가 와이드먼전과 댄 핸더슨전을 준비할 때 훈련을 도와주기 위해 초빙되어 그와 가벼운 스파링을 했다.

그는 나를 알고 내 파이팅 스타일을 안다. 가벼운 훈련이었지만 우리는 서로 각자의 무기, 강점, 약점을 알았다. 그게 그가 나와의 시합을 거부한 이유다.

나는 올해 한 경기를 더 하길 원하고 내년에 4경기를 뛰길 원한다. 그리고 그 마지막 경기는 타이틀전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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