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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217 이후 예상가능한 매치메이킹 - GSP는 제2의 코너 맥그리거가 될 것인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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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217 이후 예상가능한 매치메이킹 - GSP는 제2의 코너 맥그리거가 될 것인가?

평산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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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독 예상

조르주 생 피에르 VS 로버트 휘태커

TJ 딜라쇼 VS 드미트리우스 존슨

로즈 나마유나스 VS 요안나 옌드레이칙

스티븐 톰슨 VS 콜비 코빙턴

파울로 코스타 VS 데렉 브런슨


블러디엘보우 예상

조르주 생 피에르 VS 로버트 휘태커

마이클 비스핑 VS 요엘 로메로 혹은 루크 락홀드

TJ 딜라쇼 VS 드미트리우스 존슨

코디 가브란트 VS 크루즈/리베라 패자 혹은 도슨/모라에스 패자

로즈 나마유나스 VS 제시카 안드라데 혹은 에스파르자/칼빌로 승자

스티븐 톰슨 VS 대런 틸 혹은 콘딧/매그니 승자

호르헤 마스비달 VS 콘딧 혹은 RDA(라울러전 패배시)

제임스 빅 VS 도날드 세로니 혹은 베닐 다리우쉬 리매치

파울로 코스타 VS 다니엘 켈리 - 엘리아스 테오도로 승자



평산아빠 예상

조르주 생 피에르 VS 로버트 휘태커

- 이건 이루어져야죠. 벨트를 방어하지 않는 챔피언은 코너 맥그리거 하나만으로 충분합니다. ^^

마이클 비스핑 VS 요엘 로메로

- 마이클 비스핑은 챔피언이 되면서 로메로, 락홀드, 자카레, 와이드먼까지 모든 선수와 앙숙이 된 상태죠.

뭐 이 중 한 선수와 붙어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락홀드와 와이드먼은 일단 승리 트랙으로 돌아온 상태니 자카레나 로메로가 적당하다고 생각되는데 ... 개인적으로 로메로와 하는게 재밌을거 같습니다.

TJ 딜라쇼 VS 드미트리우스 존슨

- UFC, 딜라쇼, 팬 모두 바라는 매치이고, 결국 마이티마우스에게 UFC에서 어떤 딜을 하느냐에 따라 경기가 성사되겠죠.

코디 가브란트 VS 존 리네커 혹은 존 도슨(말론 모라에스전 승리시)

- 벨트를 잃은 전챔프는 타이틀샷을 원하는 넘버원 컨텐더 후보와 싸우는게 정석이지만 현재 그럴 정도로 떠오르는 차기 그룹이 없습니다.

존 리네커와의 스피드와 파워의 타격 대결 혹은 존 도슨과의 스피드 대결을 기대해 봅니다.

로즈 나마유나스 VS 제시카 안드라데 

- 옌드레이칙은 체급을 정리하다시피한 위대한 챔피언이었지만 PPV를 많이 파는 챔프가 아니었기에 UFC에서 즉각적인 리매치에 그다지 관심이 없을거 같고,

옌드레이칙에게 완봉을 당했지만 넘버2 결정전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 제시카 안드라데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줄 것으로 보입니다.

스티븐 톰슨 VS 대런 틸 

- 이건 내년 영국 대회에서 하기로 결정이 되었죠. 틸이 톰슨을 이긴다면 타이틀샷이 거의 확정적이기 때문에 코빙턴은 페리/폰지니비오 승자 혹은 콘딧(매그니전 승리시)과 붙을 가능성이 높아 보이네요.

호르헤 마스비달 VS 라울러/도스 안요스 패자 혹은 콘딧/매그니 패자

- 마스비달이 2연패를 당하며 사실상 타이틀 경쟁 그룹에서 배제된 상태입니다. 비슷한 처지의 선수와 서바이벌 매치를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제임스 빅 VS 프란시스 트리날도 혹은 마이클 키에사

- 탑텐 선수 몇몇이 제임스 빅전을 거부했었다고 합니다. 그만큼 위험부담은 큰데 인지도가 없는 선수인거죠.

조 더피를 잡았지만 더피가 탑15가 아니었던 만큼 그 임팩트는 크지 않고 오히려 랭커가 빅을 더 부담스러워 할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랭커와 붙일 실적이 필요한 제임스 빅에게 게이트키퍼인 프란시스 트리날도는 가장 적당한 선수로 보입니다.

그외에 제임스 빅이 줄기차게 요구했던 마이클 키에사도 가능성이 있다고 보입니다.

파울로 코스타 VS 브래드 타바레스 혹은 데이빗 브랜치

- 이미 비토 벨포트가 경기를 거부했고 데렉 브런슨이나 팀 보에치가 코스타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흡사 글로버 테세이라의  UFC 입성 초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직 신인인데 굉장히 강해 보이기 때문에 빅네임들이 오퍼를 받아들이기 쉽지 않고 결국 코스타전을 받아들일 수 있는 조건의 선수는  승리가 필요한 직전 경기 패한 랭커(브랜치, 레이테스)나 팬들의 인지도가 높은 연승을 쌓으며 컨텐더 라인에 들고 싶은 미들커터라인의 강자(타바레스, 산토스, 보에치 등) 혹은 전성기를 훌쩍 넘긴 커리어를 이어가고 싶은 올드 스쿨(벨포트, 마치다, 앤신 등) 정도로 보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위 두선수가 떠오릅니다. 사실 팀 보에치가 가장 적당한 선수로 보이는데 보에치가 거절했다니 차기 옵션으로 예상한 선수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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