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트윗 단신] 카를로스 콘딧 : 나의 시대는 아마도 지나간 것 같다.

카를로스 콘딧 : 나의 시대는 아마도 지나간 것 같다.

(경기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초크 후 여기가 어딘지 무슨 일이 일어난건지 무언가 나른한 기분이 들었고 TV 라이브쇼에서 바지에 지리진 않았길 희망한다며 자신은 모든 걸 바쳐 훈련했고 재밌게 경기를 했고 11일짜리 오퍼를 받아준 알레스 올리베이라 팀에 감사하며 그가 앞으로 잘되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또한 자신은 이 스포츠를 사랑하고 계속 훈련하겠지만 이제 자신의 시대는 지나간거 같다고 소회를 밝히며,

하지만 자신의 이 스포츠에 대한 열정은 식지 않았고 계속 훈련할꺼며 결국 이 마음이 다시 한번 자신을 옥타곤으로 이끌 것이고 또한번의 혈전을 하게 될거라고 얘기하며 은퇴하지 않을 것임을 얘기하네요.

당분간은 아들과 시간을 보내고 커피 사업 확장에 힘쓴다고 합니다.)

이슬람 마카체프 VS 케이전 존슨 UFC on FOX : 캘거리 추진중

(스티비 레이를 이긴 케이전 존슨과 글레이슨 티바우를 이긴 마카체프가 UFC 보더라인 경쟁을 하는군요. 이기는 선수는 탑15로 올라설 기회를 받을 수도 있을지 모르겠네요.)

데이빗 테이머 VS 돈 마지 UFC 리버풀 추진중

(랜도 바나타, 다카르 클로즈까지 엄청난 기대주들을 연파한 '강자' 데이빗 테이머가 조금은 평범해 보이는 신예와 맞붙는군요.

돈 마지는 7승3패의 전적으로 조금은 특이한 커리어를 가진 선수입니다.

7승 모두를 피니쉬로 장식하고 있고 3패 전부를 한 선수에게 판정, 서브미션, TKO패를 당했습니다.)

파울로 코스타 VS 유라이야 홀 UFC226에서 재성사

(파울로 코스타라면 데렉 브런슨 정도에게 테이크다운 디펜스 부분에 대한 테스트를 받아봤으면 하는데 재미면에서는 유라이야 홀과의 타격전도 흥미로운 시합이죠.

이 시합은 원래 이번주 UFN128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파울로 코스타의 부상으로 캔슬되었었습니다.)

클레이 구이다 VS 바비 그린 UFC225 카드 추가

(팀 알파메일가서 갑자기 좋아져서 라이트급으로 돌아온 클레이 구이다가 과연 레슬링이 좋은 바비 그린을 상대로 또한번 스탠딩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줄지 아니면 테이크다운을 시키고 눌러놓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마이크 페리 VS 얀시 메데이로스 UFC226 카드 추가

(과연 얀시 메데이로스가 마이크 페리의 파워를 견뎌낼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마이크 페리도 간만에 전략적으로 싸우지 않는 선수를 만나 꽤나 화끈한 시합이 예상됩니다.)

* 그외에 하빕을 이길 수 있다는게 유행을 탄 듯 에디 알바레즈에 이어 저스틴 게이치, 케빈 리, 마이클 챈들러, 벤 아스크렌 등이 하빕 누르마고메도프를 이길 수 있다는 인터뷰를 했고 에드손 바르보자 역시 누르마고메도프는 최고의 선수가 아닌 탑5 중 하나라며 분명 리매치를 원한다고 인터뷰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