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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트윗 단신] UFN132 이후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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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N132 파이트 보너스 내역

(한때 보너스 머신이었던 도날드 세로니가 이번에도 보너스 수상에 실패하며 6경기째 보너스를 타지 못했다고 합니다.

쉐인 영의 테크닉과 터프함을 겸비한 멋진 타격, 야동의 예상외의 경기력 그리고 OSP 또한번의 괴력 서브미션까지 받을만한 선수들이 받았다고 보입니다.)

제넬 라우사 UFC에서 방출됨

(이번 이벤트에서 우르카 사사키에게 패한 제넬 라우사가 결국 재계약을 얻지 못하고 UFC에서 방출되었네요.)

발가락이 부러진채 싸웠던 페트르 얀

(페트르 얀은 시합 2주전 발가락이 부러져서 걸을 수도 없었다고 합니다. 그걸 극복하고 이런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준 페트르 얀 대단하네요.)

도날드 세로니 : 시합전 너무 아파 시합을 포기할 뻔 했다.

(금요일부터 매우 아팠고 시합날 아침에 일어날 수도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시합 몇시간 남기고 실제 전화기를 들었고 데이나 화이트에게 시합을 할 수 없다고 전화하기 직전까지 갔지만 거울에 비친 자신을 보며 "내가 이런 놈이 아니잖아!"하는 생각이 들었고 시합을 강행했다고 합니다.

이건 자신의 커리어 처음 있었던 일이고 이걸 극복하고 시합을 할 수 있었던 자신에게 자부심을 느낀다고 합니다.

또한 UFC에서 "이제 충분히 할만큼 했어"라고 말하지 않는한 앞으로 5년은 더 선수로 뛸거라고 하네요.)

호르헤 마스비달을 요구한 리온 에드워즈

(마스비달이 시합이 없다며 버밍햄 대회 메인이벤트로 자신과 붙자고 시합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마스비달의 매니저는 "지금 마스비달은 자는 중이야"라고 대답했네요. ^^

몇시간 뒤 잠에 깬 마스비달은 "리온 에드워즈를 생각한건 아니지만 현재 상황에서 내가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시합이 리온 에드워즈인거 같다. 그는 분명 어마어마한 연승을 기록하고 있고 스킬도 가지고 있지. 타이밍만 맞으면 그와 싸우겠다. 나는 9월이 좋다"라고 답했습니다.)

라이트헤비급 최다 서브미션승을 기록한 OSP

(존 존스와 5번으로 타이 기록이라고 합니다.)

OSP : 2주 후 지미 마누와전 오퍼가 와도 수락한다.

(자신은 다른 선수들과 다른 타입의 선수 유형이라며 패배로 부터 배우고 자신에게 패배를 안긴 선수와의 시합을 다시 원하는 타입이며 이런 자신의 습성이 라이트헤비급 가장 활발히 시합을 갖는 선수가 된 것이라며 2주후 지미 마누와전 오퍼가 와도 수락하겠다고 합니다.(기자가 한 질문에 대한 답입니다.)

또한 랭킹이 돈을 벌게 해주는게 아니라 시합이 자신에게 돈을 벌게 해주는거기 때문에 랭킹은 자신에게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얘기하네요.)

패배를 잘 극복하고 있는 제시카-로즈 클락

(그녀의 인스타그램에 패배 이후 제시카 아이와 찍은 유쾌한 사진을 올려 패배를 잘 극복하고 있음을 보여줬네요.

1라운드 제시카 아이가 라이트로 자신을 제대로 맞춰서 깐따삐아로 보내 버렸고 결국 계획대로 잘 되지 못했다며 위 사진을 게재했네요.)

스티븐 톰슨 : 175파운드 체급이 신설되면 나는 그 체급으로 간다.

(체급의 분화는 분명 선수들에게 좋은 일이고 환상적인 매치를 더 만들 수 있기에 팬들에게 더 좋은 일이지만 UFC는 그걸 쉽게 결정하지 못할거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이유는 더 많은 챔피언의 탄생은 더 많은 돈의 지불을 의미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170파운드에서 큰 편이 아님에도  175파운드가 생긴다면 자신은 그 체급으로 전향할 거라고 합니다.

이유는 다른 선수들에 비해 적은 폭의 감량을 하지만 그 감량이 쉬운건 아니며 특히 175에서 170으로 가는 동안은 정말 힘들다고 하네요.)

커티스 블레이즈 : 타이틀전이 아니라면 프란시스 은가누와 싸우고 싶다.

(베우둠을 이긴 알렉산더 볼코프의 승리를 폄하하는건 아니지만 자신의 오브레임을 상대로한 승리가 살짝 더 타이틀샷에 가까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미오치치 - 코미어 승자와 자신이 싸워야한다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시합을 얻을 수 없다며 프란시스 은가누와 싸우고 싶다고 하네요. 자신은 돈을 벌기 위해 이 일을 하지만 프란시스 은가누와의 시합은 유일하게 돈을 생각하지 않는 시합이라고 합니다.

은가누와의 1차전 그는 공정하게 자신을 이겼지만 은가누가 자신의 눈에 많은 펀치를 적중시키도록 허용하며 닥터 스톱을 당했다며 이번에 기회가 주어지면 15분간 풀로 그와 싸워보고 싶다고 1차전에 아쉬움이 있다는 얘기를 하네요.)

케빈 리 : GSP와 165파운드 초대 타이틀전을 하고 싶다.

(170파운드를 없애고 165파운드와 175파운드를 신설해 155는 맥그리거 - 누르마고메도프, 165는 케빈 리 - GSP, 175는 우들리 - 코빙턴 이렇게 타이틀전을 하자고 청사진을 제시했네요.

165가 만들어져도 글쎄요 ... 케빈 리 보다는 네이트 디아즈를 타이틀전에 넣으려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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