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트윗 단신] 드미트리우스 존슨 : 아마도 왼쪽측부인대가 나갔고 발이 부러진거같다.

드미트리우스 존슨 : 아마도 왼쪽측부인대가 나갔고 발이 부러진거같다.

(시합에 진거 보다 부상을 입은 것에 더 화가 난다. 

나의 오른쪽 무릎은 2라운드인지 3라운드인지 스크램블 상황에서 발생했다. 내가 태클을 시도했을 때 세후도가 나를 밀어내면서 무릎이 나갔다. (이때 코미어가 엄청나게 흥분했죠. "봤냐? 봤어? 봤어? 저거 엄청난 레슬링 기술이야!" 이러면서 세후도의 레슬링을 격찬했죠.)

발은 킥을 계속 차면서 부러졌다.

숫자를 봐라. 내가 유효타에 앞섰다. 저지들은 레그킥을 어떻게 채점하는지 모른다고 생각한다. 뭐 어쩌겠어.

이런 일은 언제든 일어날 수 있고 나는 지든 이기든 집에 가고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비디오 게임을 하고 훈련을 하고 배우는걸 멈추지 않는다.

물론 리매치를 원하지만 지금은 당장 내 건강을 챙기는게 우선이다.)

알렉스 페레즈 : 나에게 가장 터프한 상대는 불고기다.

(나는 술도 안먹고 담배도 안피우고 파티도 즐기지 않지만 먹는걸 무지 좋아한다. 나는 매우 비만인 인간이다. 

내가 사는 곳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 한국 식당이 있다. 시합을 준비하며 밤낮으로 거기를 지나쳐 뛰어다니는데 그냥 울면서 지나칠 수 밖에 없다.

지금 내가 해야할 일은 불고기를 먹는 것이다. 내가 내일 집에 가자 마자 거기에 갈거야.)

TJ 딜라쇼 : 내가 P4P 1위가 되는 길은 플라이급 타이틀전이다.

(최고의 P4P 파이터임을 입증하기 위해 플라이급 타이틀전에 도전하고 싶다.

세후도는 밴텀급 타이틀샷을 받을 자격이 없다. 하지만 오퍼가 온다면 거절할 생각은 없다.)

UFC227 주요 선수 파이트머니 내역

- 드미트리우스 존슨 : 38만달러

- 헨리 세후도 : 10만달러

- TJ 딜라쇼 : 35만달러

- 코디 가브란트 : 20만달러

- 컵 스완슨 : 9만달러

- 헤나토 모이카노 : 5만2천달러

대런 틸의 현재 체중은 198파운드

(대런 틸이 평체를 줄이려 많이 노력하고 있다고 하는데 그게 이정도라니 ...)

티아고 산토스 : 가까운 미래 라이트헤비급으로 전향할거야.

(티아고 산토스는 미들급에 오랜 시간 있지 않을거며 가까운 미래 라이트헤비급으로 옮길거라고 합니다.

자신이 이긴 앤소니 스미스가 잘 나가자 자극받았나요?)

다니엘 코미어 : 브록 레스너전이 성사되지 않는다면 미오치치와 리매치를 할거야.

(드미트리우스 존슨의 11차 방어와 미오치치의 3차 방어는 많이 다르지만 미오치치가 즉각적인 리매치를 받아야한다고 생각은 한다. 어떤 이유에서든 브록 레스너와의 시합이 성사가 안된다면 나는 미오치치와 싸울거야.)

GSP : 네이트 디아즈건을 거절했다.

(네이트 디아즈에겐 이겨봤자 얻을게 아무것도 없다며 네이트 디아즈전을 거부했다고 합니다. 또한 앤더슨 실바와의 슈퍼파이트를 바라고 있지만 그 보다 더 큰 시합을 염두해두고 있으며 곧 드러나게 될거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