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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멍크턴(UFN138) 출전 선수들 인터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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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멍크턴(UFN138) 출전 선수들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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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소니 스미스

: 볼칸 오즈데미어는 나에게 있어 퍼펙트한 상대야. 그는 테이크다운이 없어. 테이크다운을 못하는게 아니라 그의 스타일과 멘탈 때문에 그는 테이크다운 시도를 안해. 테이크다운 위협이 제거된 상태에서 나와 스탠딩 타격전으로 맞설 수 있는 상대는 라이트헤비급에 없다고 봐.

볼칸 오즈데미어

: 내가 앤소니 스미스를 잡으면 내 랭킹 2위 지위를 확고히 할 수 있다. 존스가 이기든 굽손이 이기든 새로운 챔프가 생긴다는 것은 내가 다시 타이틀전을 할 수 있다는 의미라 나에겐 지금이 매우 유리한 환경이다.

코미어가 타이틀이 박탈되는건 안됐지만 뭐 그건 내가 어쩔 수 없는거고 난 내 할 일을 한다. 

마이클 존슨

: 로보프는 앞으로 전진하는 놈이지. 이런 선수를 사랑해. 기술 수준이고 전적이고 이런거 관계없이 이런 선수와 싸우는 것을 좋아해. 그가 뒤로 물러서지 않는 선수기에 내가 잡으러 따라다니지 않아도 돼. 

우린 이 도시의 UFC 팬들에게 제대로 된 쇼를 보여줄거야.

내가 로보프를 피니쉬시키면 12월에 또 출전할거야. 원래 12월 시합할 예정이었고 올해 끝을 깔끔하게 맺고 싶어.

로보프전을 통해 내가 얼마나 위험한 선수인지 사람들에게 다시 상기시켜줄거야.

티 에드워즈

: 내 상대 존 마지는 헤드무브먼트나 풋워크가 썩 좋진 않아. 낙무아이 스타일의 스탠스로 걸어서 전진하고 질보단 양으로 승부하는 타격을 하지. 좋은 반응속도와 헤드무브먼트를 가진 나에겐 그런 건 통하지 않아. 

그리고 내 묵직한 타격을 피할 방법이 보이지 않아. 그리고 약간의 다양한 것들을 섞어주며 팬들에게 신선한 영상을 제공할거야.

나는 이 시합 하이라이트릴을 만들거야.

그리고 지금 내가 받고 있는 스포트라이트에 별로 신경쓰지않아. 실제로 나는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때 더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줘.

나는 카메라 앞에 서는 걸 좋아하고 익사이팅한 파이터지. 팬들이 보길 원하는 그런 시합을 만들어가며 내 가치를 더욱 높일거야.

스티비 레이

: 훈련에 집중하기 위해 트라이스타 짐에서 나 스스로를 고립시키고 그래플링을 연마하고 있다. 제신 아야리의 라이트급 전향이 잘못된 결정이었음을 보여주겠다.

내가 진다면 나는 짤리겠지. UFC가 가장 좋은 직장이지만 짤려도 내가 돈 벌 곳은 많다.

아르얀 불라

: 난 월드클래스 운동선수들과 경쟁해 왔다. 그리고 월드클래스 선수들과 수년간 훈련해왔다. 

이런 것들은 내 상대 마르셀로 곰에겐 전부 새로운 것일 것이다.

그는 망치에게 얻어맞는 못 입장은 되어보지 못했다. 그런 불편한 환경을 그에게 안겨줄 것이다.

나는 챔피언 레벨의 선수고 그는 아니다. 그게 우리의 차이다. 내가 챔피언 레벨임을 보여주겠다.

그리고 내가 3전째에 원래 마이너 대회에서 얘와 붙기로 되어 있어서 많이 분석했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달라진게 없더라구. 결코 나의 그라운드를 버티지 못할거야. 

마르셀로 곰

: 팀 존슨은 탑에서 상대를 제대로 질식시킬 줄 아는 선수였어. 아르얀 불라가 더 좋은 레슬러일진 몰라도 팀 존슨만큼 시합에서 상대를 질식시키진 못할거야. 뭐 그럴 능력이 된다고 해도 이번엔 난 그것에 준비가 되어 있을거야.

정말 뛰어난 그래플러들과 ATT에서 제대로 훈련하고 있거든.

난 아직 신인이고 배울게 많아. 하지만 분명 나는 차세대 브라질을 대표하는 헤비급 선수라고 생각해.

에드 허먼

: 난 3군데 전방십자인대가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다. 한군데만 찢어져도 복귀하기 엄청 어려운데 난 3군데였지.

그래서 은퇴도 생각했었다.  경제적 압박으로 건설 현장에서 중장비를 운전하는 일을 했다. 뭐 수입은 괜찮았다. 하지만 ㅂ ㅅ 같은 상사 밑에서 일하는 직장 생활이라는게 역시나 X같았지.

나에겐 2년 정도 더 이 스포츠를 할 수 있다고 보고 그 안에 파이트 나잇 보너스 등을 타려 노력하며 최대한 돈을 벌고 싶다. 

패트릭 커민스

: 맷집이 강한 터프가이로 유명해지기 싫다. 그보다는 다른걸로 유명해 졌으면 한다. 그걸 위한 완벽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려 여전히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그 완벽한 퍼포먼스란게 구체적으로 머릿속에 그려지는 건 아니지.

미샤 서쿠노프

: 연패 이후 뭔가 달라지기 위해 익스트림 커투어짐으로 옮겼다. 여기는 내 레벨과 비슷한 수준의 선수들과 좋은 스파링을 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져있다. 내 뒤에 강한 팀이 있다는 건 굉장히 힘이 된다. 그들은 나를 단순히 지지해주는게 아니라 어드바이스를 해 줄 수 있다.


그외에 

알렉스 가르시아 :  "승패의 반복 패턴을 이번엔 깨고 싶다'

사라 모란스 : "난 다시 태어났다. 주말이 싫다. 운동을 할 수 없으니 말이다."

크리스 피쉬골드 : "이번 경기 승리하면 난 탑20위권에 진입할 수 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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