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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트윗 단신] 도날드 세로니와의 스파링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한 마이크 페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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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트윗 단신] 도날드 세로니와의 스파링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한 마이크 페리

평산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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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날드 세로니와의 스파링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한 마이크 페리

(난 그의 목장에 있는 체육관으로 가서 스파링을 했어. 그건 그와의 두번째 스파링이었어. 하지만 스파링이라고 조차 할 수 없을 정도의 스탠딩 타격전을 했어. 

세로니의 사람들로 둘러쌓인 그곳에서 내 것을 다 드러낼 수 없었기에 나는 가볍게 글러브 끝으로 터치하는 수준으로만 했어. 하지만 쉽게 그의 얼굴을 맞출 수 있었어.

하지만 나는 거기서 훈련을 통해 성과를 얻고 싶었기에 테이크다운을 시도하기 시작했어. 하지만 알다시피 나는 레슬링이 좋은 편은 아니야. 나는 디펜스 레슬링 쪽에 가깝지. 

그리고 그렇게 한 23분을 스파링을 진행했어. 많은 펀치들이 오고가진 않았고 내가 계속 테이크다운을 시도했지.

내가 테이크다운을 하면 그가 뒤집어 버리고 나는 한두번 정도 일어난거 같아. 그리고 10분여가 남았을 때 세로니가 탑을 차지했지. 나는 스윕이나 서브미션을 시도했지만 그는 역시나 굉장히 좋은 그래플러고 나는 10분 내내 깔려있었어.

그리고 23분이 되었을 때 세로니는 위에서 나를 내려다 보고 있었고 나는 탭을 쳤지.

아마도 세로니는 UFC 덴버 대회에서 나를 그래플링으로 압도하며 지루한 시합을 할거라고 생각하고 있는거 같아.

그러나 문제는 잭슨-윙크 체육관에서 그가 나에게 테이크다운을 시도했을 때 나를 넘어뜨리기에 너무 약했다는 점이야.

내가 먼저 태클을 하거나 발이 걸려 넘어지는 상황이 아니라면 그가 나를 테이크다운시킬 수 없어.

그는 나를 상대로 결코 지루한 시합을 할 수 없어. 그가 역대 최고의 전사로 보이게 만들기 위해 천천히 승리할거야.

그는 그가 나를 3라운드 안에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안다면 그 뒤 그는 곤경에 처할거야. 나는 그를 3라운드 안에 이길 수 있고 넉아웃시킬 수 있어.

세로니를 TKO로 잡은 선수는 하파엘 도스 안요스, 호르헤 마스비달, 대런 틸이야. 이들이 세로니를 끝내기 위해 펀치를 가격할 때 여전히 세로니는 자신을 보호하는 중이었고 이들은 세로니의 어깨에 펀치를 날리다 레프리가 스탑 선언을 했지.

나는 그들과 달리 그가 완전히 잠들게 만들어 버릴거야.

* 결국 스파링은 스파링이고 실전은 다르다 뭐 이런 주장으로 보이는데 세로니 역시 잭슨-윙크 짐에서 한 테이크다운 시도가 100%가 아니었다면 하는 가정을 못하는거 같네요.^^)

트레이닝 캠프를 위해 자신의 추억이 담긴 UFC 장비를 팔아야했던 제시카 안드라데

(리복 때문에 스폰서 구하기가 힘들어져 트레이닝 캠프를 마치기 위해 자신의 추억이 담긴 글러브, 백팩, 후드 등을 팔아야 했다고 합니다.

안드라데는 최근 48K/48K를 받았는데 이 정도로도 많이 부족한가 봅니다.

특히나 안드라데는 자신에게 타이틀샷을 준다고 해도 타이틀전을 위한 완벽한 트레이닝 캠프를 꾸릴 돈이 없어 그 돈을 벌기 위해 타이틀전을 미루고 좀 더 약한 상대와 한경기를 하길 원할 정도로 돈문제를 겪고 있는 것을 드러내곤 했죠. )

타이론 우들리 : 내가 더 시합에 대한 동기부여가 크다. 

(대런 틸이 가지고 있는 자신감, 터프함, 챔피언이 되고자 하는 열망 등 보다 난 더 큰 동기부여가 있어.

난 다시 도전자로써의 삶을 살고 싶지 않아. 챔피언으로써의 삶과 도전자로써의 삶은 극명하게 달라.

챔피언 생활을 영위하며 내 가족에게 내가 어렸을 적 가질 수 없었던 안정적인 라이프스타일을 계속 유지시키고 싶어.

그리고 틸은 지금 그걸 뺏으려 하는거야. 내가 미친 놈처럼 훈련하는 한 그는 나에게 얻어터질거야.)

히카르도 하모스 VS 리키 시몬 UFC 덴버 추진중 

(UFC227에 출전해 각각 강경호와 몬텔 잭슨을 이긴 두선수가 붙는군요. 리키 시몬 정도의 어그레시브와 그래플링에 하모스가 어떻게 대응하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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