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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228 출전 선수들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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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론 우들리 : 틸은 날 이길 방법이 하나뿐이야.  

: 그는 여전히 스페셜리스트야. 그는 여전히 시합에서 한가지 방법으로 이겨.

그는 나를 이기려면 원펀치로 넉아웃시키는 방법 밖에 없어. 나와 5라운드를 견디지 못하고 나를 포인트로 이기지 못해. 그렇다고 레슬링게임이나 그래플링게임으로 나를 이길 수 없어. 나와 펀치교환 게임도 하지 못하지.

그래서 그는 원펀치 넉아웃 밖에 승리의 방법이 없어. 그래도 그는 그 분야 스페셜리스트라 분명 경계해야지.

하지만 내 스킬, 내 경험을 믿어. 내 웰라운드함을 믿어.

대런 틸 : 계체 전날 이미 170파운드였어.  

: 나는 계체 전날 자기 전 잰 체중이 170파운드였어. 그래서 자고 일어났을 때 2파운드가 더 빠졌지. 콜라 한캔을 했고 바로 다시 침대로 갔어. 그리고 깼을 때 169파운드였어.

칼라 에스파르자 : 프릴림카드에 배치된 것에 아무런 불만이 없어.  

: 내가 믹 메이나드와 데이나 화이트에게 들은 말이 있기에 나의 이번 프릴림카드 배치에 아무런 불만이 없어.

그들은 우리의 시합은 매우 익사이팅할 것이기에 되도록 많은 사람들이 이 경기를 보길 원해서 프릴림에 배치했다고 했어.

나도 내 경기를 보다 많은 사람이 볼 수 있다면 땡큐야.

내 생각에도 이 시합은 굉장히 익사이팅하고 어마어마한 시합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봐.

이 시합이 파이트 오브 더 나잇 경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래.

코디 스테이먼 : 난 타고난 트래쉬 토커

: 나는 트래쉬 토크를 좋아해. 난 어렸을 때 부터 이런 것들을 해왔어. 그래서 이건 내 자연스러운 캐릭터야.

많은 선수들이 트래쉬 토커의 왕좌에 오르려 노력하지만 그게 잘 안되지. 그건 그들이 본래 그런 인간이 아니기 때문이야.

나는 나의 동료, 가족, 친구, 와이프에게 이런 말들을 해왔어. 그래서 나는 이런게 좀 더 나다워.

나는 누군가를 의식하는 사람이 아냐. 날 좋아하면 좋아하는거고 싫어하면 싫어하는거야. 그러거나 말거나 나는 상대를 때려눕히고 돈을 버는거지.

내가 알저메인 스털링을 이기면 체급내 입지가 굉장히 올라갈거야. 존 도슨의 타이틀런은 이미 끝났고 리베라는 승리만 했지 인기가 없거든.

UFC는  옥타곤 안팎으로 팬들의 관심을 끌어모을 새로운 선수를 필요로 해.

알저메인 스털링 : 스테이먼은 좀 패줄거야.

: 나는 테이크다운을 하고 초크를 시키는 스타일지. 하지만 그 녀석이 나에게 X같은 말들을 해댔기에 이번엔 테이크다운 시키고 엘보우를 좀 날려줄거야.

그 녀석에게 나를 기억하게 만드는 몇개의 타박상을 만들어줄거야.

걔가 나를 이기려면 나를 잠재워야할텐데 그러려면 솔직히 좀 더 나은 A게임을 가지고 와야 할거야.

자빗 마고메도드샤리포프 : 채드 멘데스와 싸우고 싶어. 

: 나는 브랜든 데이비스를 이기고 챔피언전 경험이 있는 조제 알도나 채드 멘데스와 싸우고 싶어.

특히나 내 레슬링을 좀 자랑하고 싶기에 둘 중 하나를 고르라면 멘데스를 선택할거야.

브랜든 데이비스 : 월급이 올랐어.

( 이 시합 오퍼가 왔을 때 바로 받아들였어. 내 계약의 갱신 같은 건 신경도 안썼어. 그런데 UFC에서 새로운 계약서를 들고 오대. 그리고 그 계약서에는 기존보다 파이트머니가 더 올라간 조건이었어.

내가 로드리게스의 땜방으로 소모품으로 쓰인다면 이건 분명 윈윈은 아니야. 하지만 내가 멋진 쇼를 만든다면 내 주가는 오를거야.

11일짜리 오퍼는 분명 이상적인 상황은 아냐. 자빗은 비스트고 예상하기 어려워. 이 짧은 시간에 그에 맞춘 훈련을 할 수 없어. 단지 내가 잘 하는 것을 갈고 닦을 시간 밖에 없어.

분명 자빗은 비스트지만 그도 인간이야. 보크니악에게 30대는 맞는 걸 봤어. 나는 지금까지 나와 타격전을 하는 선수를 많이 만나지 못했고 자빗은 그걸 할 선수야. 그래서 나는 이 시합이 스타일상 나에게 좋다고 봐.

나는 최고가 되길 원하고 내가 계속 이긴다면 결국 자빗은 어떤 식으로든 만나게 될거였어. 그런데 이렇게 몇단계 건너뛰고 빨리 만날 기회를 거절할 이유가 없어. 나에게 던져주는 모든 오퍼를 나는 다 받아들일거야.)

프랭크 카마초 : 굳이 파이트 오브 더 나잇 기록을 세우려 노력하지 않을거야. 

: 4연속 파이트 오브 더 나잇이란 대기록을 못세울 이유도 없지만 일부러 그 기록을 만들려 하지 않을거야.

난 열심히 머리 움직이고 안좋은 포지션에서 빠져 나오려 노력할거야.

나의 지난 경기들은 시합 간격이 너무 짧아 정말 훈련을 할 시간이 없었어. 

하지만 이번 시합은 8달을 쉬며 준비할 수 있었지. 이건 정말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고 이번 시합은 나에게 퍼펙트한 매치업이야.

이 시합은 상대 고프 닐의 고향에서 벌어져. 그래서 결코 판정으로 가지 않게 만들거야.

니코 프라이스 : 난 변한게 없어.

(다들 지난 경기 랜디 브라운을 상대로 역사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줬다고들 얘기해. 하지만 나는 변한게 없어. 그저 내 앞에 놓은 선수를 때리고 이겨서 최고가 되려 노력할 뿐이지.

상대가 누구건 상관없어. 그냥 내 앞에 놓인 선수가 나를 때리고 나는 더 많이 상대를 때릴 뿐이야.)

지미 리베라  : 도슨의 유일한 장점은 스피드

(이건 최고의 시합이 되진 않을거야. 도슨이 달리기 시작하면 나는 추격해야하고 그런 그림이 보기 좋은 시합을 만들 순 없을거야.

그래서 도슨이 나와 정면에 맞서서 치고 받을 수 있는 시합을 해줬으면 해.

나는 그보다 모든 영역에서 앞선다고 봐. 스피드를 제외하고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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