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트윗 단신] 강경호 UFC234 승리 후 인터뷰 내용

강경호 UFC234 승리 후 인터뷰 내용

(지더라도 KO로 지겠다는 마음으로 시합에 임함.

주먹이 오는걸 못보고 맞아 다운됐음. 하지만 어지럽진 않았기에 상대 주먹보며 회복시간을 가짐.

처음 RNC 그립을 잡았을때 정확히 잡혔는데 탭을 안쳐 기절할거 같다고 느낌.

군대 갔다와 더 강해짐. 운동에만 집중할 수 있기에 탑랭커들과 차례로 싸워 내년엔 타이틀전을 하고 싶음.

상대를 고를 입장은 아니며 탑텐 랭커 누구든 이길 자신이 있음.

일본 선수에 대한 개인적인 감정은 없지만 좀 더 힘이 남.)

케인 벨라스케즈 : 새로운 계약이 올바르지 않았다면 은퇴했을 것이다.

(역설적으로 새로운 계약에 만족했기에 복귀했다는 얘기네요.) 

6자리 금액의 돈을 받은 켈빈 가스텔럼

(정확한 액수를 공개할 순 없지만 가스텔럼은 UFC로부터 6자리 금액의 보상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파이트위크 포도상구균에 감염되었던 켈빈 가스텔럼

(포도상구균에 감염되었지만 의사들이 경기에 출전해도 된다고 했다고 합니다.)

UFC229 프릴림보다 더 많은 시청율을 기록한 UFC234프릴림

(맥그리거 - 누르마고메도프의 UFC229 프릴림(130만)보다 이번 UFC234의 프릴림 시청자 수(134만)가 더 많았다고 합니다. 당연힌 존스 - 구스타프손의 UFC232프릴림 시청자수(115만)보다도 더 많았구요.

ESPN이 확실히 스포츠 메이저긴 메이저네요.)

랜도 바나타와의 리매치를 제안한 바비 그린

(랜도 바나타가 시합 후 요청한 짐 밀러는 자신의 팀동료 중 하나와 싸울 예정이라며 자신과 같은 카드에서 리매치를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참고로 바비 그린은 지난 경기 다카르 클로즈에게 지고 은퇴선언을 했었죠.)

말론 모라에스 : 타이틀전이 아니면 재계약을 하지 않을 것이다.

(타이틀전이 아니면 싸우지 않을 것이다.  내가 UFC와 계약한 이래로 내 주목표는 백만장자가 되는게 아니었다. 나는 결코 돈을 요구하지 않았다. 나는 결코 많은 것을 요구하지 않았다. 나의 목표는 챔피언이 되는 것이다.

나는 벨트를 원한다. 그외 어떤 것도 요구하지 않는다. 이미 타이틀샷을 얻었다고 생각된다.  내가 이미 얻은 것을 얻길 원한다.)

다니엘 코미어 : 케인은 다시 헤비급 챔피언이 될거야.

(당신들은 빈티지를 보게 될거야. 최고를 보게될거야. 변한건 없어. 그는 여전히 빠르고 강해.

그는 여전히 레슬링을 잘 하고 당신들이 기억해야할 것은 그가 쉬는 동안 내내 나를 도와줬다는 거야.

케인은 내가 은퇴하면 바로 챔피언이 될거야.)

조니 워커 VS 미샤 서쿠노프 UFC235 격돌

(OSP의 대체 선수로 조니 워커가 들어왔네요. 조니 워커의 테이크다운 디펜스나 그라운드가 테스트되겠군요.

만약 워커가 서쿠노프마저 이긴다면 서쿠노프가 어렵게 되찾은 자리를 조니 워커가 한번에 꿀꺽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