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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산아빠의 Life log
UFC146 관전포인트 본문
이번 메인이벤트는 모두 헤비급 매치입니다.
정말 다나화이트가 화끈하게 꾸민 이벤트인데 오브레임의 약물파동과 마크 헌트, 곤자가의 부상 아웃이 참 아쉽습니다.
주요 경기들의 관전포인트를 짚어보면
메인이벤트 주니어 도스 산토스 VS 프랭크 미어
헤비급 타이틀 매치입니다. 사실 주도산과 오브레임의 최강 타격 매치가 예약되어 있었는데 굉장히 무게감이 떨어져 버렸습니다.
최강의 복싱실력을 가진 현 헤비급 챔피언 주니어 도스 산토스와 전설 노게이라의 팔을 부러트린 그래플링이 능한 전 헤비급 챔피언 프랭크 미어의 대결입니다.
자세한 예상분석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관련포스팅 : UFC146 주니어 도스 산토스 VS 프랭크 미어 예상분석 |
케인 벨라스케즈 VS 안토니오 실바
케인이 산토스에게 패하고 복귀전입니다.
안토니오 실바는 스트라이크 포스에서 넘어와 UFC데뷔전입니다.
케인의 스피드와 레슬링이 안토니오 실바에게 통할까가 관건입니다.
과연 언더독으로 평가받는 안실은 효도르를 잡았던 것처럼 제2의 효도르라 불리는 케인 벨라스케즈를 잡으며 UFC의 태풍의 핵으로 성장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무력하게 패하며 칙 콩고, 트래비스 브라운 급과 경쟁해야 할까요?
재밌는건 안토니오 실바는 최근 다니엘 코미어에게 패배했는데요 ... 이 코미어가 케인의 스파링 파트너이죠 ...
자세한 예상분석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관련포스팅 : UFC146 케인 벨라스케즈 VS 안토니오 실바 예상 분석 |
스티페 미오칙 VS 쉐인 델 로사리오
무패의 선수들 끼리의 대결입니다.
미오칙은 확실한 스트라이커이고 또한 NCAA 디비전1 레슬러입니다. 쉐인 델 로사리오도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화끈한 타격을 자랑합니다. 하지만 라바 존슨을 잡을 때 처럼 그라운드로 갈 줄도 아는 웰라운드함을 조금 갖추었습니다.
주니어 도스 산토스, 쉐인 카윈, 케인 벨라스케즈 이 3인의 헤비급 신성 시대 이후 신성이 보이지 않는 헤비급에서 그 존재감을 드러낼 중요한 경기입니다.
타격좋고 레슬링까지 겸비한 스티페 미오칙 확실히 기대주 입니다.
스티페 미오칙은 UFC에서 2연승 중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많이 어필했기에 이 경기를 이긴다면 다음 경기를 Top10 급 혹은 칙 콩고 정도와 하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스테판 스트루브 VS 라바 존스
원래 스트루브는 마크헌트와 붙게 되어있었는데 부상으로 아웃되며 라바 존스가 긴급 투입됐습니다.
스트루브는 그래플링이 장기이고 라바 존슨은 타격이 장기이며 그래플링은 정말 젬병입니다.
라바 존슨은 요즘 매우 잘 나갑니다. 베테랑 조이 벨트란에게 생애 첫 KO패를 안기고 타격 하나로 UFC무대를 버텨온 팻 배리를 타격으로 완전 압도하면서 제2의 쉐인 카윈이란 소리까지 나올 정도입니다.
하지만 팻배리전에 보여준 정말 초보적인 그래플링은 그의 한계를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스트루브는 역전의 명수로 숱한 명경기를 만들어냈는데요 이번 경기 역시 이런 명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경기입니다.
스트루브가 타격전을 피하지 않는 성격이기에 바로 넉아웃이 나올 수도 있고 셀프가드를 통해 스트루브가 라바존슨을 그라운드로 끌어들 일 수 있다면 역시나 바로 서브미션이 나올 수 있는 경기라는 생각입니다.
과연 스트루브는 라바 존슨의 타격을 버티고 그를 그라운드로 끌고가 승리를 따낼 수 있을까요?
개인적으로 스트루브는 마크헌트보다는 라바존슨한테서 더 승리따낼 확률이 있다고 판단되네요
에드손 바르보자 VS 제이미 바너
전 WEC챔피언 제이미 바너의 UFC 데뷔전 상대는 UFC 라이트급의 떠오르는 신성 에드손 바르보자입니다.
바너는 벤핸더슨에게 길로틴으로 패한 뒤 내리막길을 걷다가 최근 2연승으로 살아나는 분위기입니다.
상당히 딴딴하고 빠르고 레슬링도 좋고 굉장히 좋은 선수입니다.
에드손 바르보자는 무패로 UFC 4연승 중입니다.
타격이 상당히 좋고 신체조건이 매우 좋습니다. 아직 포텐셜이 안터졌지만 페더급의 포이리에급으로 평가하고 싶은 선수입니다.
제가 보기에 곧 타이틀 전선에서 경쟁할 재목으로 보이는 선수입니다.
에드손 바르보자는 예전의 빅 네임 제이미 바너를 잡고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할 것인지 아니면 구관이 명관이라고 제이미 바너의 건재함을 과시하는 제물이 될 지 궁금한 매치입니다.
카일 킹스베리 VS 글로버 테세이라
UFC 전적 4승2패의 준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카일 킹스베리 그리고 그의 상대는 현재 15연승을 달리고 있고 그 중 판정은 한경기 밖에 없는 재야의 강자 글로버 테세이라 입니다.
테세이라는 하드 펀처로 유명하고 최근 4경기 모두 1라운드를 넘기지 않았습니다.
특히 소쿠주를 1라운드에 잡아낸게 꽤 인상깊습니다.
사실 이 매치는 글로버 테세이라의 검증 매치입니다.
과연 그는 컨텐더급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재목인지 아니면 수많은 재야의 강자가 UFC무대에 입성해 고배를 마셨듯 똑같은 전처를 거칠 것인지 기대되는 매치입니다.
그 외에도 UFC146은 GSP 타이틀전까지 치룬 댄 하디, WEC 챔피언 출신 마이크 브라운, TUF 14 코치 제이슨 밀러 등 네임밸류가 있는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는 빅이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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