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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산아빠의 Life log
존 리네커 VS 존 도슨 UFN96 메인이벤트에서 격돌(도슨이 밴텀급 올라면서부터 계속 거론되던 매치가 드디어 성사되네요. 뭐랄까 경량급의 헌트-넬슨 같은 느낌이네요. 그리고 리네커가 어렵게 밴텀급에서 쌓아올린 것들에 편승해 도슨은 무임승차한 느낌도 조금 있네요. ^^ 만약 존 도슨이 밴텀급 컨텐더로 인정받은 리네커를 잡는다면 딜라쇼 - 도슨의 명분이 확실히 생길 수 있겠네요.) 데이나 화이트 : 타이론 우들리의 다음 상대는 스티븐 톰슨(데이나 화이트는 닉 디아즈는 바로 170타이틀전에 뛰어들지 않을거라며 우들리의 다음 상대는 톰슨이 될 것이고 맥그리거는 145에서 벨트를 방어할거라고 얘기했네요. 이에 대해 스티븐 톰슨은 땡큐를 "extremely"를 붙여가며 연발했고 타이론 우들리는 GSP와의 문자메세..
최두호의 스완슨콜에 대한 컵 스완슨의 반응(나는 몇몇 젊은 선수들이 나를 요구하는 것을 안다. 그러나 UFC에서 내게 싸우길 원하는 선수가 누구건간에 나는 상대를 제대로 고른 적이 없지. 최두호는 좋아 보인다. 좋은 신인인데 어쩌겠어. 그는 나를 이기고 이름을 알리고 싶어하고 UFC가 이 시합을 원한다면 받아들여야지. 이건 그들에게 달렸어.) 벤 로스웰 무릎부상으로 아웃.(이로써 올해 메인, 코메인 중 29번째 카드 변경이네요. 이 소식에 헤비급 부상소식이 있을 때 마다 대체 선수로 들어가길 원하는 데릭 루이스가 또 한마디 했습니다. "나는 여기 앉아 지금 베우둠의 멍청한 스마일 페이스를 때려주는 생각을 하고 있는 중이다") 코너 맥그리거 : 네이트 디아즈와의 리매치를 위한 트레이닝 비용은 30만달러(이..
GSP : 복귀를 위한 USADA 프로그램 시작(프로그램을 8월 10일부터 시작한다고 합니다. (그럼 뉴욕대회출전은 어렵고 연말이나 내년초가 복귀시점이 되겠네요.) UFC에서 마이클 비스핑전을 캐나다에서 하는 것으로 오퍼했고 GSP측은 그것에 대한 카운터오퍼(파이트 머니 등)를 넣으며 협상이 오고가고 있는 와중에 UFC가 팔려서 협상이 중단되었고 이후 마이클 비스핑은 챔피언이 되었고 댄 핸더슨과 시합이 잡히고 다시 협상이 재개되며 현재에 이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비스핑이 자신이 아닌 핸더슨을 선택한 것을 십분 이해한다고 하네요. 자기라고 하더래도 싸우고 싶고 돈이 되는 선수보다 자기를 뼈아프게 패배시킨 선수와의 리벤지 기회가 있다면 그것을 먼저 선택할거라며 같은 선수로써 비스핑의 선택을 이해한다고..
감독은 균형잡힌 시각을 통해 관객에게 공리주의의 딜레마에 대한 판단을 맡긴다. 평점 : 8.4 연출력 (★★★★☆) - 감독이 자신의 메세지를 강요하지 않는 균형잡힌 시각을 통해 관객에게 판단하게 하는 연출이 좋았고 이런 판단을 방해하지 않는 밸런스의 조정이 좋았고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소재(정적인 영화로 비쥬얼이나 액션이 적기에...)를 굉장히 몰입감 있게 만든 부분도 좋았다. 흥미로운 스토리 (★★★★★)- 드론이라는 생소한 소재와 영화를 보는 내내 앞으로가 궁금해지고 관객이 미사일 발사 여부에 직접 참여하는 느낌을 주는 스토리 구성이 너무 좋았고 역시나 이런 스토리를 통해 절차적 민주주의, 공리주의 딜레마 등에 생각할 수 있게 만드는 부분이 좋았다. 배우들의 연기 (★★★★☆) - 다들 제 몫을 했..
알리스타 오브레임 : 내가 더 배고픈 늑대야(배고픈 늑대가 배불리 먹고 정상에서 배를 두드리고 있는 늑대보다 좀 더 빨리 달릴 수 있다. 내가 볼때 지금이 그 상황이다. 미오치치는 지금 챔피언이 되었고 인생을 즐기고 있지. 나는 알롭스키전 이후 바로 체육관에 돌아와 훈련하고 또 훈련하면서 9월 10일만 바라보고 있다. 지금 이 상황이 나에게 좀 더 자신감을 불어넣어주고 있지. 나는 2,3라운드에 피니쉬 시킬거야. ) 야이르 로드리게즈의 다음 상대 설문 결과(제레미 스티븐스가 1위네요. ^^ 왠지 기분이 좋네요. 로드리게즈보다 스완슨을 최두호선수가 잡는게 한계단은 더 빨리 갈 수 있다고 생각되기 때문에요.) 올림픽 레슬러를 레슬링 시합에서 이긴 크리스 사이보그(사이보그가 약간 더 커 보이긴 하는데 아무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