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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7/04/03 (3)
평산아빠의 Life log
이번 PPV 이벤트에는 무패의 신예가 5명이나 출전을 합니다. PPV다운 묵직한 메인이벤트도 눈길을 끌지만 5명의 무패의 신예들의 가능성 확인도 이 대회의 또다른 재미라고 할 수 있겠네요. 가장 기대가 되는 매치- 메인이벤트인 DC VS 럼블의 2차전이 역시나 가장 기대가 됩니다. 39살 적지 않은 나이의 코미어의 기량은 여전한지 앤소니 존슨은 1차전의 실수를 얼마나 보완하고 본인 스스로 주장한는 '2년전관 완전히 다른 파이터'라는 것을 증명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코메인 이벤트- 크리스 와이드먼 VS 게가드 무사시의 대결이네요. 생애 첫 패배와 연이은 패배로 위기에 몰린 와이드먼이 다시 자신의 건재를 알려야 하는 배수의 진을 친 시합입니다. 재밌는 점은 와이드먼은 IV밴 이후 평체를 줄이면서 전체적으..
개인적으로 스페인 와인을 마셔서 실패를 한 적이 없다. 가장 내 입맛에 맞는게 스페인 혹은 포르투칼 와인이 아닌가 싶다. 이번엔 폐업 직전의 가자 주류 백화점에서 싸게 득템한 파시온 데 보발 2010 아로마는 일반 마트와인에서 느끼기 힘든 풍부한 아로마가 느껴졌고 딸기잼류의 향이 내 코를 즐겁게 했다. 빛깔 역시 일반 마트와인에서 보기 힘든 좋은 숙성도를 보여주는 적갈색!! 기대감을 높이기에 충분했다. 전체적으로 나쁜 부분이 별로없는 밸런스와 피니쉬가 좋은 와인으로 여러 풍미가 다양하고 힘차게 입안에서 표현되는 와인이다. 커피의 신맛을 연상시키는 산미와 라벨의 생동감있고 산뜻한 느낌이 와인에서도 그대로 전해지면서 봄의 새싹의 생동감을 연상시키는 와인이다. 포텐셜이 높은 에너제틱한 신인 마크 디케이시가 생..
티아고 알베스 : 나의 라이트급 도전은 끝났다. ("나는 솔직히 155파운드를 만드는데 실패했다. 그리고 15파운드나 더 감량하면서 같은 돈을 받고 심지어 패하기까지 하면서 싸울 이유가 없다. 하지만 후회하진 않는다.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실패했다. 라이트급으로의 감량이 좋은 점은 나는 이전보다 가벼워졌다는 점이다. 그래서 이젠 일주일만 주면 170파운드를 맞출 수 있다. UFC205(짐 밀러전)의 경험은 나에게 많은 것을 변화시켰다. 내가 고쳐야할 모든 것을 고쳤고 나를 방해하는 약간의 사람들을 배제시켰다. 나는 지금 걱정거리가 하나도 없다. 나의 포커스는 지금 베스트가 되는데 집중하고 있다. 영양사를 바꾼 것은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이전 영양사와 나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