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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산아빠의 Life log
알 이아퀸타 복귀 임박(파이트머니에 대한 불만으로 은퇴를 했던 알 이아퀸타가 복귀할 것으로 보이네요. 알 이아퀸타는 리복딜 이전의 계약을 유지하길 원했고 UFC 행사 불참으로 인해 파이트나잇 보너스에서 3회 제외되는 징계까지 당하자 "이 돈 받고 부상을 입어 가족의 생계를 위협할 수 있는 이런 일은 할 수 없어!"라며 알베스와의 시합을 거부하고 은퇴해버렸습니다. 하지만 시합이 그리웠다고하며 이번 FOX23을 관전하고 UFC와 협상을 한다고 했는데 잘 풀린거 같습니다. 션 셜비가 트윗을 통해 알 이아퀸타가 곧 옥타곤에 복귀한다고 알렸네요. 이 소식에 UFC202에서 붙을 예정이었던 티아고 알베스가 4월 붙자고 제안했고 이아퀸타는 170파운드로 싸우자고 답했네요.) 이안 맥콜의 끝없는 불운 (이안 맥콜이 또..
셔독 예상 발렌티나 쉐브첸코 VS 아만다 누네스 호르헤 마스비달 VS 닐 매그니 프란시스 은가누 VS 트래비스 브라운 - 데릭 루이스 승자 하파엘 아순사오 VS 지미 리베라 도날드 세로니 VS 타렉 사피딘 MMA정키 예상 발렌티나 쉐브첸코 VS 아만다 누네스 호르헤 마스비달 VS 닉 디아즈 프란시스 은가누 VS 벤 로스웰 제이슨 나이트 VS 최두호 평산아빠 예상 발렌티나 쉐브첸코 VS 아만다 누네스 - 거의 확정이죠. 호르헤 마스비달 VS 닐 매그니 - 타이틀경쟁 그룹에 톰슨, 라울러, 마이아, 디아즈가 있고 이 경쟁 그룹에 끼려는 컨텐더 그룹에 김동현, 마스비달, 매그니, 넬슨이 있습니다. 디아즈, 라울러는 빅파이트를 바라기 때문에 마스비달전을 안받을거 같고 마이아 역시 타이틀샷이 걸리지 않는 경기는 ..
마르코스 데 리마 VS 제레미 킴볼 - 뭐 예상대로 마르코스가 쉽게 이겼네요. 제레미 킴볼 선수 외모에서 보여지는 인상과 다르게 풋워크도 좋고 유연했는데 한번 스텝꼬이며 못 도망갔는데 그러자 마자 끝나네요. 인상적인 부분이 없었던 경기네요. 에릭 스파이슬리 VS 알레시오 디 키리코 - 흠... 스파이슬리 역시 주짓수가 좋네요. 방출 직전에 급오퍼로 티아고 산토스전 나서서 겨우 UFC에 생존하게 되었는데 2연승을 하게 되네요. 디 키리코는 뭐 보여준게 없어 잘 모르겠지만 주목할 선수는 아닌 것으로 보이네요. 조단 존슨 VS 헨리케 다 실바 - 라이트헤비급에 오랜만에 주목할만한 신예가 등장했네요. 조단 존슨 일단 평정심이 좋네요. 리듬이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은 절묘한 리듬을 가지고 싸우네요. 이 리듬과 평정..
제이슨 나이트 VS 알렉스 케세레스 - 제이슨 나이트의 백컨트롤이 엄청나네요. 스탠딩 상황에선 케세레스가 거리조절과 스피드 그리고 앵글싸움에서 앞서며 유리할 수 있는 조건을 선점했지만 나이트가 케세레스의 킥에 모두 캐칭이나 카운터로 반응해주고 케세레스의 타격을 터프하게 버티고 자신의 포켓 안에 들어왔을 때 강하게 반격하면서 대등하게 싸우다가 그라운드로 가게 되었을 때 차이를 만들어내네요. 특히나 1라운드 말미도 그렇고 일단 백을 잡으니 그라운드 움직임이 좋은 케세레스가 전혀 상대가 안되네요. 뭔가 하려고 목 방어를 풀면 여지없이 RNC 그립이 타이트하게 들어오며 케세레스를 그라운드에서 원사이드하게 잡아가더니 결국 탭을 받아네요. 이제 나이트의 실력과 상품성은 어느 정도 검증되었고 컨텐더로 올라설 수 있을..
자크 마콥스키, 알리 바가우티노프 UFC 계약 해지 (두 랭커가 계약 해지가 되었네요. 특히나 알리 바가우티노프는 타이틀도전자 출신으로 랭킹 6위인데 계약 해지가 되었네요. 존 모라가의 걱정이 이해가 가네요. 모라가도 현재 연패중이고 방출을 걱정하고 있죠.) 마이클 비스핑 : 요엘 로메로와의 시합은 좋지만...(비스핑은 무릎 수술로 4월말에서 5월 초 복귀합니다. 상대는 요엘 로메로가 유력하죠. 비스핑은 "나는 내가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시합을 원한다. 넘버원 컨텐더와 싸우는 것에 별 관심없다. 하지만 내 커리어 내내 나는 베스트 가이들과 싸워왔다. 내가 얘기하는 가장 큰 시합이란 가장 큰 돈을 발생시키는 시합이다. 나는 그런 시합을 받을 자격을 얻었다. 그래서 그게 요엘 로메로 시합이라면 좋겠지만 그..
UFC209와 UFN105 포스터(어째 PPV 이벤트 포스터가 영 부실해 보이네요.ㅋㅋㅋ 특히나 우들리 벨트허리에 찬 모습이 왜이리 어색해 보일까요... 이 포스터를 데릭 루이스가 좋아라 하겠네요.^^) 마이클 맥도날드가 경기를 못 뛰고 있는 이유는 돈이 없어서 ....(맥도날드의 마지막 경기는 2016년 7월 존 리네커전 입니다. 별다른 부상이 없는 마이클 맥도날드가 현재까지 시합이 잡히지 않고 있는 이유는 트레이닝 캠프 비용을 마련하지 못해서 현재 돈을 벌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트레이닝 캠프에 1만5천달러를 썼고 빚도 지게 됐고 집도 잃었고 현재는 부모님 집으로 들어갔다고 하네요. 지난 경기 맥도날드는 기본급 23k + 메인이벤트 보너스 25k + 리복스폰서 5k였고 이중 세금, 트레이닝비용 등..
내용은 의미있지만 너무 길다. 평점 : 6.8 연출력 (★★★☆☆) - 오프닝과 엔딩도 좋고 극 중반까지 끌고가는 힘도 너무 좋고 감독의 메세지도 너무 좋은데 ... 평면적으로 소비되는 캐릭터들과 태수의 몰락 이후 지루해지는 부분 그리고 배경음악 대신 사용된 좀 과한 태수의 내레이션 등이 결국 상업영화의 최대 미덕인 재미라는 부분을 떨어트렸다. 특히나 지금까지 본 리와인드 중 가장 지루한 리와인드였다. 흥미로운 스토리 (★★★★☆) - 한 검사의 흥망성쇠를 우리나라의 현대사와 맞추어가며 보여준 스토리는 꽤나 정성스러웠고 검사의 민낯을 작심하고 드러낸 느낌으로 꽤나 흥미로웠다. 하지만 너무도 많은 걸 담으려 했다. 배우들의 연기 (★★★☆☆) - 정우성은 여전히 연기가 아쉽고 류준열, 김아중은 1차원적으로..
하파엘 도스 안요스의 끔찍했던 알바레즈전 감량에 대한 설명(2014~2015년 11개월 사이에 5번 감량을 했다. 이후 나의 몸이 달라졌음을 느꼈다. 체중이 내려가지 않기 시작했다. 알바레즈전 계체날 3파운드만 남겨놓은 상태였다. 계획대로였다. 엡솜솔트 욕조에 15분간 몸을 담궜고 일어섰을 때 현기증을 느꼈다. 욕조에 다시 앉았을 때 괜찮다고 느꼈다. 그리고 일어섰을 때 나는 뒤로 넘어갔다. 내 머리는 수도꼭지로 부터 불과 2인치 떨어져 있었다. 나는 그날 죽을 수도 있었다. 코치가 나를 침대 눕혀고 침대에서 2번 더 기절했다. 3번째 기절했을 땐 거의 3분간 지속되었다. 코치는 911 부르고 시합을 취소하자고 했다. 나는 일단 체중을 체크했고 155였다. 체중이 조금이라도 오버된 상태라면 더이상 감량할..
길버트 멜렌데즈 : 페더급에서 마지막 타이틀런을 원한다.(현재 페더급 데뷔를 위한 몸을 만들고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거기서 마지막으로 벨트를 위한 도전을 하고 싶다고 하네요.)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 토니 퍼거슨의 팔을 부러트릴거야.(토니 퍼거슨에게 '리스펙트'를 가르쳐주고 싶기 때문에 그의 얼굴을 부수길 원한다. 내가 마이클 존슨과 싸웠을 때 내가 그를 피니쉬시킬걸 알고 있었기에 기무라를 잡았을 때 천천히 꺽었다. 그의 팔을 부술 수 있었지만 그가 부상을 입는걸 원하지 않았다. 하지만 토니가 나에게 팔을 내준다면 나는 프랭크 미어가 노게이라에게 한 것처럼을 팔을 부러트릴거야.)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 UFC in 러시아의 첫번째 이벤트는 내가 필요하지 않을거야. (러시아는 PPV 판매 측면에서는 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