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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MMA/감상후기 (98)
평산아빠의 Life log
잭슨 & 윙클존 MMA에서 하빌로프, 산체스, 페레즈, 도슨까지 무려 네명의 선수가 메인카드에 이름을 올렸는데 결과는 2승2패고 실질적으로 1승 3패네요 ... 그리고 도슨도 배당차이만큼의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고 메인이벤트에 나선 하빌로프는 벤 핸더슨에게 UFC 첫 피니쉬이자 2010년 도널드 세로니전 길로틴승 이후 11경기만에 서브미션 승을 선사해주네요. 뭐 산체스는 말할 것도 없고 페레즈도 무력하게 서브미션패를 당하고 ... 가히 그렉 잭슨팀의 작은 위기로 보입니다. 에릭 페레즈 VS 브라이언 캐러웨이 - 흠... 페레즈 웰터급의 에릭 실바 같은 느낌이네요 ... 양민학살을 하지만 위로 올라가면 무력해지는 ... 페레즈는 한방은 있지만 스피드나 킥도 엉성하고 테이크다운과 그래플링 그리고 체력적인 부..
게가드 무사시 VS 마크 무뇨즈 - 무뇨즈는 확실히 타격에 문제를 보이며 태클을 남발하다가 서브미션을 당하네요 ... 근데 놀라운 것이 무뇨즈가 분명히 스크램블 포지션에서 탑을 차지할 몇번의 기회가 있었는데 그걸 모두 오히려 무사시가 힘으로 누르며 탑을 차지하는 장면입니다. 확실히 체급차라는게 존재한다는게 느껴졌네요 ... 절대 무사시가 라이트헤비급에서 보여주지 못하던 파워풀한 그래플링을 오늘 보여주네요 ... 거리가 길고 최고 수준의 테크닉을 자랑하는 타격에 파워가 실리며 증가된 테이크다운 방어력 그리고 한체급 위에서도 최고수준이었던 그라운드게임까지 ... 비록 료토 마치다에게 졌지만 료토 마치다를 존 존스 이후 최고로 잘 압박했고 최고 수준의 레슬러 무뇨즈를 간단히 넘었다는 점은 미들급에서의 경쟁력을..
저에겐 이번 이벤트가 상당히 특별한 의미를 가지네요 ... 그동안 미즈가키, 라울러에게 거품의심이 있었고 코미어의 라이트헤비급에서의 활약도 입증된게 없어 불안했고 딜라쇼의 성장세는 어디까지일지 궁금했는데 ... 미즈가키와 라울러는 현재의 랭킹에 어울리는 진짜 강자임이 ... 코미어는 존스의 대항마가 될 수 있음이 증명되었고 딜라쇼는 기대주를 단숨에 넘어 누구나 인정할만한 밴텀급의 제왕이 되어버렸네요 제이미 바너 VS 제임스 크라우스 - 바너의 꺽이지 않는 정신력에 감탄했지만 ... 이건 레프리가 빨리 말렸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 누가 봐도 경기를 할 수 없는 상황인데 ... 상대인 크라우스는 아드레날린이 폭발중이고 전경기 졌고 하니 ... 여유가 없겠지만 레프리는 바너 상태를 냉정하게 체크하고 ..
에디 와인랜드 VS 조니 에두와르도 - 와우! 엄청난 업셋이네요 ... 뭐 완벽하게 졌습니다. 에두와르도쪽에서 완벽하게 준비해 나왔네요... 일단 피지컬 어드밴티지를 이용해 와인랜드의 앞손에 안닿는 곳에 위치하며 킥으로 괴롭해주고 와인랜드의 단번에 거리를 좁히는 위협적인 스위칭스탠스와 스텝을 바탕으로 한 러쉬는 테이크다운시도로 펀칭스페이스를 지워버리고 앞손이 닿는 거리를 허용하면 같이 앞손을 내주며 와인랜드의 앞손을 무력화 시키고 ... 결정적으로 굉장히 연습을 많이 한듯한 카운터 ... 와인랜드의 가드가 내려온 스탠스를 공략한 마무리 카운터까지 완벽한 에두와르도의 승리네요 에두와르도 거리감각도 좋고 자신의 피지컬 어드밴티지 활용도 좋고 전략 수행능력도 좋고 치열한 펀치공방전 속에서 상대의 펀치가 자신의..
크리스 빌 VS 패트릭 윌리엄스 - 정통이 변칙을 이겼네요 .... 윌리엄스 언오소독스 스타일에 상당히 변칙적인 움직임으로 아웃파이팅을 하며 크리스 빌의 파워를 견제하며 그라운드데려가 플레이를 하려고 했는데 1라운드 결국 실패하며 2라운드 UFC 역사에 남을 엄청난 플라잉니킥에 넉아웃되었네요 ... 크리스 빌 스타일도 화끈하고 파워도 있어보이고 플라잉니킥을 쓸 때 서전트도 상당한거 보니 흑인 특유의 탄력과 운동능력을 갖춘것으로 보이고 사각턱에 목도 두꺼워 맷집도 강해보이고 이스케이프 능력도 상당한거 같고 꽤나 기대되는 신인이네요. 대니 카스티요 VS 찰리 브레네멘 - 찰리 브레네멘은 1라운드 잘풀어놓고 고질적인 타격방어가 안되면서 큰 한방을 또 허용하고 지는군요 ... 아마도 브레네멘은 또다시 방출되는 ..
누르마고메도프는 파워로 로메로는 차원이 다른 레슬링으로 테이트는 전방위적인 웰라운드함으로 승리했고 바르보자는 맷집이 버티지 못했고 브라운은 체력이 떨어지며 경기를 내주는 뭔가 각기 다른 약점과 강점을 바탕으로 상대를 공략하며 MMA가 얼마나 변수가 많은지 얼마나 수련하기 어려운 종목인지 ... 전략 수행능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보여준 이벤트였네요.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VS 하파엘 도스 안요스 - 누르마고메도프는 확실히 미래의 챔피언감이네요 ... 하지만 챔피언이 되기 위해선 타격의 날카로움을 더 가다듬어야 할 거 같네요 ... 이 경기에서 무엇보다 놀라운 점은 하빕은 파워네요 ... 완전 장사네요 ... 힘에서 너무 차이나니까 기술이고 뭐고 없네요 ... 도스 안요스를 이렇게 테이크다운시키고 눌러놀수있..
조지 루프 VS 더스틴 키무라 - 이제 더스틴 키무라는 기대주 그룹에서 빼야겠네요 ... 타격에서 밀리고 테이크다운은 시켜도 눌러놓지 못하고 자신은 테이크다운 허용 이후 상대에게 구겨지며 큰 파운딩을 허용하고 이스케이프는 못하고 ... 키무라에게 기대하는 부분이 뛰어난 그라운드게임인데 ... 탑에서든 바텀에서든 전혀 힘을 못쓰니 ... "다이아몬드"라는 별명이 좀 무색하네요. 조지 루프는 이제 타이틀경쟁에서는 완전히 멀어진 느낌이고 게이트키퍼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네요. 더스틴 포이리에 VS 아키라 코라사니 - 미스매치급의 시합이라고 봤는데 생각보다 코라사니가 잘 싸웠네요.... 코라사니 펀치력이 상당히 좋아보입니다. 하지만 자신의 피지컬과 사우스포 스탠스의 장점 그리고 터프하지만 상당히 정교한 거리감각..
-경기를 역전시킨 알러스의 카운터가 터지기 직전 짐 알러스 VS 알란 오메르 - 2라운드까지는 파이트 오브 나잇 후보로도 올라갈 수 있겠다 싶었는데 3라운드 알러스가 라운드내내 그라인딩시키면서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했네요 알러스가 꽤나 전적이 좋아 알러스 위주로 봤는데 지긴했지만 오히려 오메르가 더 좋아보이네요 ... 타격의 컴비네이션도 다양하고 알러스의 테이크다운을 바로 스윕시키고 파운딩으로 연결하는 동작이라든지 이스케이프하면서 바로 더블언더훅을 잡고 유리한 포지션을 점유하는 동작 등이 꽤나 인상깊었네요 ... 하지만 무력한 3라운드 때문에 기대감이 많이 반감되었네요 - 헤드버팅 장면 조니 베드포드 VS 하니 야야 - 아쉽네요 ... 하니 야야의 밴텀급 데뷔전이라 상당히 관심이 가는 시합이었는데 .....
- 노게이라는 프랭크 미어와의 트릴로지를 은퇴전으로 하고 싶어하네요 ... 즉, 이번 경기가 사실상 UFC에서의 마지막 경쟁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 경기전 다시한번 타이틀에 도전하겠다는 의지도 보여줬는데 ... 굿바이 빅녹! 램지 니젬 VS 베네일 다리우쉬 -다리우쉬에 거는 기대가 컸는데... 실망이네요. 앞손 셋업하고 뒷손 들어가는 타이밍도 좋고 그라운드게임이야 말할것도 없고 클린치도 굉장히 좋고 사우스포에 파워도 있고 굉장히 좋아보였는데 너무 가드가 내려가 있다는 점이 조금 마음에 걸렸는데 ... 결국 니젬에게 걸려버렸네요... 뭐랄까 ... 이번 경기 다리우쉬가 조금은 만만하게 보고 경기에 임한 느낌이네요 ... 라이언 라플레어 VS 존 하워드 - 라플레어는 상대가 머리쪽 가드에 신경쓰게 해놓..
호니 제이슨 VS 스티븐 사일러 - 역시 제이슨은 슈퍼루키 중 한명이라고 생각되고 그런 퍼포먼스를 보여줬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스탑 타이밍은 조금 아쉽네요 ... 사일러가 완전히 정신을 잃은 것도 아니고 후속 방어를 위해 다리를 들어올리고 있었는데 너무 빨랐다는 생각입니다. 그나저나 사일러는 첫번째 라이트를 맞고 방어하는 건지 아프다고 감싸는건지 반대손으로 맞은 부위에 손을 얹는 행동은 전혀 이해가 안가는 행동이네요 ... 노만 파크 VS 레오나르도 산토스 - 사우스포를 상대로 오소독스인 산토스가 오히려 사우스포인 착각이 들정도로 사우스포를 상대로 상당히 편하게 싸우는게 인상적이었는데 노만 파크의 끈적끈적한 진흙탕 싸움에 말려들면서 카디오 경쟁에서 뒤쳐지며 결국 3라운드에는 내내 펜스에 붙어있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