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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산아빠의 Life log
데이나 화이트 : 존 존스가 UFC214에 준비가 된다면 우리는 결국 코미어 - 존스를 보게 될 것이다.(존스가 준비가 안되거나 튠업 매치를 원한다면 백업 플랜으로 지미 마누와가 코미어와 붙게 될 것이라는 얘기도 했습니다.)이슬람 마카체프 : 레자 마다디가 스웨덴 대회에서 마지막 시합의 상대를 구하는 것으로 안다.(마카체프 상대가 정말 안구해지나 보네요. 뭔가 건수만 있으면 시합을 시켜달라고 트윗을 하는데 안잡히는거 보면 마카체프가 인지도는 낮은데 강하다 보니 많이들 거절하나보네요.)엘리아스 테오도로 VS 브래드 타바레스 TUF25 피날레 카드 추가(라스베가스 투어 VS 머리카락 자르기 내기의 결과가 어떻게 될지 시합보다 시합 후 인스타그램이 더 궁금하네요.참고로 타바레스는 테오도로에게 시합을 제안하며 ..
이번 UFN108 대회는 스완슨, 로존, 앨렌버거, 레이테스, 오티즈, 페네, 데이비스까지 세대교체를 요구하는 신예들의 거센 도전을 받는 이벤트입니다.가장 기대가 되는 매치- 존 도슨 - 에디 와인랜드의 시합이 가장 기대가 됩니다. 두선수 매우 빠른 타격가들로 스피디한 타격전이 예상됩니다. 와인랜드는 한수 아래의 선수로 평가받는 선수들에게 2연패하며 이제 끝난게 아닌가 생가되었지만 다시 돌아와 2연속 넉아웃승을 거두며 예전의 자리를 되찾았고 존 도슨은 특유의 스피드와 넉아웃 파워를 바탕으로 밴텀급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과연 와인랜드의 이제 조금은 올드하지만 그래도 아직 유효한 변칙적인 스텝을 도슨이 읽어내며 카운터링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메인 이벤트- 컵 스완슨 - 아르템 로보프가 메인..
드미트리우스 존슨 시합후 기자회견 내용 - 내가 체급을 올린다면 7자리 숫자의 파이트머니를 받을 자격이 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분명히 플라이급에서 역사를 쓰는게 먼저다. - 나는 위대한 컴퍼니맨이다. 와이프를 폭행하거나 차사고를 내거나 코카인을 하지 않는다. (고로 7자리 파이트머니를 받을 자격이 있다.) - 나는 이 벨트를 집에 가져갈거야. (데이나 화이트는 나중에 인터뷰에서 벨트를 주겠다고 말했습니다.^^) - 바비아노 페르난데스는 헤이스의 주짓수를 이해하는데 정말로 많은 도움이 되었다. - 나는 15차방어전까지 하길 원한다. - 나의 가장 힘든 방어전은 팀 엘리엇전이 아닌 존 도슨과의 1차전이었다. - 나는 체급 내 아무도 두렵지 않다. 내 인생 최고의 봉급날을 위해 코너 맥그리거와 싸우겠다. -..
셔독 예상드미트리우스 존슨 VS 조셉 베나비데즈로즈 나마유나스 VS 요안나 옌드레이칙 - 제시카 안드라데 승자로버트 휘태커 VS 요엘 로메로알렉산더 볼코프 VS 안드레이 알롭스키 - 마르친 티부라 승자알저메인 스털링 VS 존 도슨 - 에디 와인랜드 승자 블러디엘보우 예상드미트리우스 존슨 VS 코디 가브란트 혹은 세르지오 페티스(세후도전 승리시)윌슨 헤이스 VS 페티스 - 세후도 패자로즈 나마유나스 VS 요안나 옌드레이칙 - 제시카 안드라데 승자미쉘 워터슨 VS 란다 마르코스 혹은 테시아 토레스로버트 휘태커 VS 요엘 로메로 혹은 조니 핸드릭스(보에치전 승리시)자카레 소우자 VS 마음이 무너져 예상하기 싫음 ^^; 혹은 크리스 와이드먼헤나토 모이카노 VS 알저메인 스털링 혹은 데니스 버뮤데즈제레미 스티븐스..
- 바디샷 셋업으로 좋은 스탠딩 타격을 이끈 알저메인 스털링알저메인 스털링 VS 아우구스토 멘데스- 스털링이 연패를 끊고 자기의 자리를 지켰네요. 개인적으로 스털링의 게임에서 가장 인상적으로 본건 바디샷이네요.리치, 스피드 어드밴티지를 가졌고 굉장히 좋은 킥과 테이크다운 능력을 가진 스털링에게 바디샷이라는 셋업툴이 생겨 스털링이 타격하러 들어올 때 카운터링을 해야하는 멘데스 입장에서 맞추기 까다로워지고 테이크다운일지도 모르는 부분을 신경써야하다보니 전체적으로 스털링의 타격이 좋아지네요.멘데스의 오모플라타 - 레그락 - 스윕으로 이어지는 멋진 그라운드 게임도 보여주고 스털링을 상대로 클린치에서 2분여를 괴롭혀 줄 정도로 강한 레슬링도 보여줬지만 그 클린치가 이 게임을 망쳤네요.스털링을 레슬링으로 어떻게 해..
- 멋진 송곳 잽을 꽂는 헤나토 모이카노제레미 스티븐스 VS 헤나토 모이카노- 모이카노 선수 정말 여우같이 싸우네요. 여우하면 알리스타 오브레임인데 역시나 오브레임이 연상되는 플레이였네요.일단 레인지와 스텝으로 킥거리를 만들며 레그킥으로 두드리다 이 패턴이 잡히기 시작하자 갑자기 나온 테이크다운으로 1라운드를 가져가고,2라운드부터는 단순히 돌지 않고 같이 정면에 서면서 커버링 두텁게 하고 스티븐스가 자신의 레인지로 들어온 순간 날카롭게 잽을 꽂고 도망가면서 패턴의 변화를 주며 스티븐스에게 좀 더 혼선을 주면서 스티븐스의 뒷손 타이밍을 절대 내주지 않고 경기를 끝마치네요.특히나 커버링 하고 있는 상태에서 바로 나오는 소위 stiff jab이 정말 일품이네요. 마치 야구에서 포수가 2루 송구할 때 앉아쏴를 ..
자카레 소우자 UFC와 8경기 재계약(8경기 재계약이면 은퇴까지 UFC에서 뛰겠네요. 과연 자카레는 8경기 안에 타이틀전을 할 수 있을까요? ^^;) UFC 213 포스터 by 보스로직(보스로직의 포스터는 그냥 예술이죠. 둘의 사진을 찢어서 배치하는 센스 ... 대단합니다.) GSP 최근 몸상태(확실히 미들급 시합을 대비해선지 몸이 더 두꺼워진 느낌이네요. 옆에 선 선수도 웰터급입니다.) 크리스 사이보그 : 내게 시합을 주든지 계약을 해지해주든지 해!("나의 매니저가 다음 시합을 위해 션 셜비와 전화한지 2주가 지났지만 아무런 소식이 없다. 나에게 시합을 줄 생각이 없으면 내 계약을 해지시켜줘!" 라며 트윗을 했네요.)챔피언 벨트 때문에 열받은 드미트리우스 존슨(UFC에서는 방어전을 성공할 때 마다 새로..
알저메인 스털링 VS 아우구스토 멘데스- 스털링은 챔피언으로써의 툴을 가진 선수인데 복싱이 참 안늘어서 뭔가 정체된 느낌입니다. 저런 멋진(?) 몸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카디오도 좋고 엄청나게 빠르고 팔다리도 길고 뭔가 이 선수의 최근 행보를 보면 아쉽습니다.과연 멘데스를 상대로 진화한 타격을 보여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멘데스 역시 그런 점을 지적하며 스털링이 상대를 이기는 방식은 테이크다운하고 서브미션하는건데 그걸 쓰면 오히려 나에게 이득이고 그래서 스털링이 스탠딩에서 싸우려할텐데 많이 움직이고 킥 좀 차는거 빼면 별로 하는게 없기 때문에 자신이 충분히 스탠딩에서도 더 잘 할 수 있다고 느낀다고 하네요.저 역시 멘데스의 생각과 비슷하기에 스털링이 멘데스와 상성이 그리 좋지 못하다고 느끼고 있고 업셋의 ..
폴 워커의 자리를 완벽히 메운 제이슨 스타뎀추천 : 분노의 질주 기존 팬, 영화는 극장에서 봐야한다는 생각을 가진 분, 만족할만한 킬링 타임 영화를 찾는 분 비추 : 개연성이 떨어지는 영화에 잘 몰입을 못하는 분 평점 : 7.2 연출력 (★★★★☆) - 이런 액션시퀀스를 만들어내는데 일단 별4개 주고 시작하자. 흥미로운 스토리 (★★★☆☆) - 핵폭탄, 테러, 해킹, 납치, 배신, 추적, 반전 모두 익히보아온 진부한 설정이다.배우들의 연기 (★★★☆☆) - 무난했다. 제이슨 스타뎀이 가장 돋보였다.매력적인 요소 (★★★★☆) - 화려한 카액션, 로마의 개그, 배우들간의 케미 나의 삶에 미치는 영향 (★★★★☆) - 기다림을 어느 정도 충족시키는 시원하고 화려한 액션으로 돌아왔다. 평점기준 : 6점 - 평..
말론 모라에스 VS 하파엘 아순사오 UFC212 격돌(모라에스가 줄다리기 협상 끝에 드디어 UFC와 계약을 했군요. 그리고 바로 랭킹3위 아순사오와 시합을 갖네요. 즉, 모라에스를 바로 탑5로 인정하는거죠. 다니엘 코미어, 길버트 멜렌데즈, 에디 알바레즈가 UFC로 넘어왔을 때 정도의 대우를 받은 느낌이네요.그러지않아도 차고 넘치는 밴텀급 컨텐더 라인에 또한명의 강자가 들어오네요. )말키 카와(요엘 로메로의 매니저) : 앤더슨 실바는 요엘 로메로와의 시합을 거절했다.(UFC212 기자회견에서 앤더슨 실바가 로메로에게 관심있다고 이야기 하는 것을 봤고 한시간 후 쯤 확인해 본 결과 앤더슨 실바가 로메로전 오퍼를 거절했다고 합니다. 또한 누구도 로메로와 싸우려 하지 않기 때문에 앤더슨 실바의 거절을 비난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