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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일역맛집] 별미 손칼국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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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일역맛집] 별미 손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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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산으로 걷기여행을 하기전 들른 맛집입니다.


유명한 맛집답게 사람은 꽉 차있더군요.


우선 여기 주인이신 할머니의 인자하고 친절한 미소가 꽤 인상적이었습니다.

 


본격적으로 음식얘기를 하면


반찬은 깍두기와 김치 밖에 없지만 신선하고 꽤 맛있습니다.


특히 갓담아내서 나오는 김치맛이 좋았습니다.


메인 요리인 손 칼국수는 우선 가격이 매우 착합니다. 4천5백원 밖에 안합니다.


그리고 맛은


제가 어렸을 적 설날에 먹던 떡국맛이 생각나더군요.


그런 어렸을 적 향수를 느낄수있는 육수인데요. 칼국수보다는 저는 거기에 푹퍼진 떡살이 들어간 떡국이 먹고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윤을 추구하는 음식점이다보니 집에서 만큼 다진 고기가 많이 들어가진 않지만 옛날의 설날에 먹던 그 떡국맛을 볼 수 있어서 매우 만족했습니다.


특별히 맛있다는 느낌보다는 할머니를 연상시키는 한국인의 입맛에 맛는 전통이라는 이름을 붙여도 좋을 그런 맛이라는 생각입니다.



이곳 위치는 명일역 1번출구 나오자 마자 바로 우회전 하셔서 조금만 올라가시면 길 왼쪽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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