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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MMA/감상후기 (98)
평산아빠의 Life log
사라 맥만 VS 로렌 머피 - 맥만은 테이크다운만 시키고 머피는 테이크다운 당한 상태에서 때리고 ... 이걸 3라운드 동안 하네요 ... 사라 맥만 이번 경기보니까 과연 론다 로우지를 테이크다운 시켰어도 효과적으로 공격을 할 수 있었을까 의심스럽네요 ... 맥만은 자신이 라운드 내내 눌러놓으면서 라운드를 잃는 희귀한 경기를 펼쳤네요 ... 로렌 머피는 인빅타FC 챔피언답게 UFC 여성밴텀급 컨텐더를 상대로 잘 싸웠네요 ... 하지만 lose-lose 게임으로 보입니다. 맥만은 이겼지만 실망스런 플레이를 보여줬고 머피도 가드플레이를 잘 했지만 결과적으로 이길 수 없는 플레이를 했으니 말이죠 ... 톰 왓슨 VS 샘 알비 - 또하나의 독특한 스타일이 나왔네요 ... 일단 상대 공격 맞아주다가 몰아서 한번에 ..
UFC on FOX12 언더카드를 3경기밖에 못봤네요 ... 마스비달 경기 보고 싶었는데 아무리 찾아도 못찾겠네요 ^^;; 스티븐 사일러 VS 로드 나핫 - 개인적으로 페더급의 조 로존이라고 생각되는 스티븐 사일러가 오늘도 재밌는 경기를 만드네요 ... 일단 기본적으로 나핫은 UFC에서 성공하기 쉬운 타입은 아닌 듯 합니다. 뭔가 파워풀한 느낌과 유도식 테이크다운, 그리고 순간적인 서브미션 캐치 능력은 있지만 타격이 너무 떨어지고 그래플링에서도 그리 좋은 점수를 주지 못하겠네요 ... 사일러 선수가 최고 수준의 타격을 가진 선수는 아닌데 타격에서 레벨차이가 꽤 나보이고 특히 살짝 상대의 오른쪽으로 돌면서 각을 만들어 치는 앞손 훅에 전혀 방어가 안되네요 ... 사일러 선수는 테이크다운 디펜스는 여전히 문..
조쉬 톰슨 VS 바비 그린 - 오... 바비 그린이 포텐셜이 있다고 생각은 했는데 톰슨을 잡아버리네요 ... 개인적으로 그린의 언오소독스한 스타일이 톰슨에 안먹힐거라고 생각했고 톰슨이 레슬링이 그린이 앞설 수 있다고 봤는데 타격전은 그럭저럭 했는데 레슬링 공략이 안되네요 ... 이 경기 피지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는게 스탯을 통해 보면 톰슨이 좋은데 막상 둘이 서니까 피지컬 차이가 많이 나네요 ... 그리고 이 피지컬의 차이는 톰슨이 레슬링을 제대로 활용할 수 없는 역할을 하네요 ... 그린 넉아웃파워는 아쉽지만 스피드, 언오소독스 스탠스, 탄력, 레슬링, 피지컬까지 갖춘 굉장히 좋은 파이터네요 ... 하지만 그린이 챔피언이 되기 위해서는 펀칭파워가 더 개선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나저나 그린..
노만 파크 VS 코타니 나오유키 - 힘에 눌리면서 노만 파크가 백으로 가는걸 전혀 막지 못하는 코타니 나오유키 - 이건 기술보다는 사이즈와 파워의 문제네요 ... 이 경기를 보면서 코미어 - 핸도전이 생각났습니다. 파워에서 너무 밀리네요 ... 첫번째 그라운드 상황에서 나오유키가 터틀포지션에서 파크가 백으로 돌아가는거 막으려고 하는데 힘을 고개가 눌리면서 전혀 돌아가는걸 방어못하는거 보고 이거 끝났구나 생각됐네요 ... 나오유키의 레벨체인지 페인트에 이은 펀치 컴비네이션이나 자신이 리치가 짧음에도 초반 상대의 타이밍을 뺐으며 거리싸움에서 앞서는 모습은 굉장히 보기 좋았는데 이 방식이 체력이 워낙 필요한 방식이라 결국 파워도 밀리는데 체력도 떨어지니 전혀 손쓸 수 없는 상황이 와버리네요... 나오유키 결코..
오늘 11개의 경기 단 두경기만이 판정까지 갔네요 ... 가히 피니쉬 페스티발입니다. 루카스 마틴스 VS 알렉스 화이트 - 화이트선수 처음엔 뭔가 스텝도 엉성하고 가드는 전혀 안되고 헤드무브먼트도 없고 UFC 경쟁레벨이 아니라 봤는데 꽤나 좋은 펀치를 많이 맞았는데 전혀 데미지가 없어보이고 사우스포스탠스의 이점을 잘 활용하면서 변칙적으로 스텝을 잘 운용하며 이상한 리듬으로 마틴스를 잠식해간다 싶었는데 ... 역시 매에는 장사가 없네요 ... 알렉스 화이트선수는 너무 가드가 안되고 들어갈 때 머리를 안움직이네요 ... 존 리네커 VS 알프테킨 오즈킬리치 - 간만에 리네커가 자신의 스타일로 승리를 거두네요 ... 디펜스 따윈 무시하고 머리박고 무지막지한 양훅을 날리는 리네커에 열광했는데 ... 그동안 테이크..
유라이야 페이버 VS 알렉스 케세레스 - 페이버 쪽의 전략이 좋았네요 ...확실히 길고 변칙적인 스탠스에 킥을 잘 쓰는 케세레스를 상대로 스탠딩에서 싸우는 건 부담스러우니 테이크다운 전략으로 나온 페이버네요. 그리고 그 테이크다운시키는 무기로 킥 캐칭을 들고 나왔고 이게 제대로 먹혔네요 ... 이번 경기의 승리를 통해 페이버의 논타이틀전 무패의 기록은 계속 이어져가게 되었고 상대가 누구라도 기회가되면 서브미션 시킬 수 있음을 또한번 증명한 페이버입니다. 개인적으로 상대의 가드안에 가장 위협적인 파운딩을 날리는게 페이버라는 생각입니다. 그의 커트 형식이 아닌 체중이 실린 엘보우 파운딩은 역시나 명불허전이고 케세레스가 가드에서 상당히 트라이앵글 그립을 잘 활용하며 이스케이프나 스윕 혹은 서브미션을 노리는데 ..
로버트 휘태커 VS 마이크 로데스 - 로데스가 완전 말렸네요... 휘태커가 워낙 상대를 끌어들여서 카운터를 잘 치니까 일단 휘태커 첫타가 나오게 하고 반격하는 걸로 작전을 짠 거 같은데 ... 휘태커의 특유의 언오소독스 스탠스를 버리고 오소독스에 가까운 스탠스를 취하고 나와 적극적으로 먼저 들어가는 휘태커에게 두개의 라운드를 내주면서 급해진 로데스가 3라운드 치고 들어가는데 역시나 카운터 장인 휘태커의 카운터에 고전하고 치고 들어가다보니 테이크다운에 걸리고 ... 첫단추를 잘못 끼우면서 경기가 꼬여버렸네요 ... 그래도 휘태커는 특유의 언오소독스 스탠스가 매력인데 ... 이게 한계가 있다고 판단한건지 ... 아무튼 휘태커의 오소독스 스탠스가 뭔가 평범한 선수로 전락한 느낌이라 아쉽네요 찰스 올리베이라 V..
제임스 문타스리 vs 조 앨렌버거 - 일단 1라운드를 10대8을 준 저지가 없는게 아쉽네요 ... 뭐 판정은 보는 시각에 따라 틀리다고도 볼 수 있지만 앨렌버거에게 줘도 굳이 잘못된 판정으론 안보입니다. 문타스리는 멘탈적으로 굉장히 문제가 있네요 ... 2라운드 너무 조급하게 끝내려다 라운드를 내준다던지 3라운드 집중력이 떨어지는 문제 끝까지 상대를 피니쉬 시키려는 투지가 없다는 점 레프리에 상황이 역전되길 바란다는 점 등 멘탈적인 부분이 승리를 날려먹었다고 보입니다. 또한 그라운드 게임에서는 아쉬움이 남네요 ... 1라운드 좀 더 그래플링싸움을 해줄 필요가 있었는데 전혀 해법을 못찾으며 9부능선까지 넘은 승리를 쟁취하지 못하네요 ... 뭐 일단 10일전에 급오퍼받고 출전한 선수가 앨렌버거라는 유망주를 ..
알렉세이 올레이닉 VS 앤소니 해밀튼 - 오 ...보기드문 넥크랭크 서브미션 ... 올레이닉 물건이네요 ... 그나저나 "난 스텝 따윈 필요없다. 단지 치고받을 뿐"이라고 얘기하듯 그냥 가드하고 뚜벅뚜벅 걸어들어가 바디샷 날리는 장면이 너무 인상적네요 ... 처음에 스텝이 없길래 그저 그런 헤비급 선수구나 싶었는데 상대와 50대50 상황에서의 펀치교환이 상당히 날카롭고 그라운드로 가니까 빨라지네요 ... 크로캅을 서브미션 시킨 사나이 올레이닉 ... 다음 경기 기대해봅니다. 레이 보그 VS 쉐인 하웰 - 계체때 신장차가 엄청나게 나서 보그 고전할거로 봤는데 너무 쉽게 잡아버리네요 ... 일단 경기가 일방적이고 너무 짧게 끝나 보그의 가능성이 어떤지 파악은 못했지만 일단 좋은 타격, 테이크다운, 그라운드 ..
방태현 VS 케이전 존슨 - 어려운 싸움을 승리로 잘 이끌었네요 ... 그것도 방태현 선수의 색깔을 제대로 보여주면서 이겨서 데뷔전 졸전의 이미지를 모두 씻어낼 만큼 좋은 승리라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리치의 불리함, 앞손 싸움에서 밀리고 방태현선수가 좀 처럼 거리를 좁히지 못하고 테이크다운도 많이 허용했지만 맷집으로 버티고 카운터로 상대를 데미지주고 테이크다운 당해도 이스케이프를 훌륭히 해내고 ... 분명히 거리가 더 긴 존슨의 거리를 깨는데 성공하진 못했지만 케이전 존슨을 자신의 타격 거리 안쪽으로 유인하며 멋지게 카운터를 짚어넣으며 자신의 리치의 불리함을 극복해내는 모습이 멋졌네요 ... 앞손싸움, 거리싸움, 테이크다운 디펜스 등 문제점을 보여주긴 했지만 넉아웃파워, 맷집, 뛰어난 이스케이프 능력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