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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리뷰 (204)
평산아빠의 Life log
회사 힐링워크샵의 일환으로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하는 컨버전스아트 미켈란젤로전을 관람하고 왔다. 평소 천지창조, 다비드상 정도로만 알고 있던 미켈란젤로에 대해 좀 더 깊숙히 알 수 있기 계기가 되기도 했고 예술이란 무엇인가 우리가 즐기는 혹은 감상하는 예술의 세계란 무엇인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뭐 미켈란젤로 얘기 나올 때 뭔가 아는 척 할 수 있는 것들도 꽤 배우기도 했다.^^ 하지만 역시 난 종교와 예술의 결합에서 오는 거부감도 좀 있고 미켈란젤로가 왜 위대한 예술가인가에 대한 물음에 답을 충분히 찾기에는 부족한 전시회가 아니었나 싶다. 그리고 그 시대상이 그럴 수도 있지만 미켈란젤로의 여인을 바라보는 시각이 그리 좋지않다는 개인적인 생각을 해보게되었다.
서천에서 갯벌 체험을 하려고 했는데 정말 더워도 너무 더워 감히 갯벌에 가지도 못하겠고 현지에 물어보니 조개들도 더워서 하나도 안나온다고 해서 물놀이장을 알아 봤습니다. 그리고 덕암 스파라는 물놀이장이 있는 찜질방이 차로 5분거리 안에 있어서 후딱 거기로 갔네요. 성인 1인당 입장료가 8천원 밖에 안되서 너무 좋았고 실내 물놀이장은 없고 야외 물놀이장 뿐이었지만 워터 슬라이드도 있고 나쁘지 않았습니다. 특히나 워터 슬라이드를 타는데 웨이팅 시간이 길지 않아 우리 둘째 놈은 물놀이 내내 그것만 계속 타네요. 이곳이 가장 인상적이었던 점은 음식물을 가지고 들어가도 되고 수모를 쓰는 규정도 없고 돗자리를 펼칠 그늘막 공간이 넓게 있어서 음식 준비해서 하루 놀기 정말 좋다는 점입니다. 특이하게 이런 물놀이장에서..
이번 여름휴가로 영종도 스카이 리조트를 갔습니다. 홈페이지에서 보여주는 사진보다는 작고 조금 허름한 느낌이 있었네요. 하지만 숙소에 들어갔을 때 많은 부분에 감탄했습니다. 일단 제일 먼저 눈에 띈게 전자렌지!! 전자렌지가 숙소안에 있어 너무 편했네요. 그리고 냉장고도 큰걸 갖다놔서 너무 편했고 방마다 천장형 에어컨이 있어 각자 조절할 수 있는 점도 좋았네요. 거기에 제 마음에 쏙 든 점은 방마다 와이파이가 된다는거!!! 매일 포스팅을 하는 헤비 블로거인 제 입장에서 몇일간 집을 떠나 여행을 하게 되면 이게 가장 곤혹스러운 부분인데 와이파이가 되서 너무 좋았네요. 오션뷰도 을왕리 해수욕장이 딱 보여서 너무 좋았네요. 또한 리조트내 배달음식도 생각보다 싸서 좋았고 그래서 치킨을 시켰는데 ... 윽... 치킨..
- 가장 좋아하는 배트맨 워치페이스 워치페이스 : 스마트폰의 기어S2앱의 시계화면 꾸미기에서 너무 쉽게 워치페이스를 바꿀 수 있네요. 그날 그날 기분에 따라 워치페이스를 바꾸는 것도 일반시계와 차별화되는 꽤나 좋은 점이네요. 삼성의 타무선패드충전기로 기어S2 충전이 가능할까? : 이게 접촉면의 문제로 보이는데 ... 처음에 충전이 됩니다. 그런데 1초 지나면 충전이 멈춥니다. 즉, 갤럭시S5 같은 타 무선충전패드로 충전이 안되네요. 배터리 : 처음 사고 충전을 잘못해 30% 상황에서 착용하고 출근을 했습니다. 이날 숙직을 서서 집에 못들어 갔는데 절전모드(15%)가 오후 5시간(10시간후) 되서야 됐고 다음날 10시까지 배터리가 살아있었네요. 이틀은 충분히 가는거 같습니다. 블루투스 연결 : 제가 기어S..
여행 코스 1일차 : 서산버드랜드 - 오션캐슬 체크인 - 꽃지 해수욕장 나들이 - 야외 바베큐 2.일차 : 태안 쥬라기박물관 - 일송꽃게장 - 오션캐슬 내 선셋스파 3일차 : 안면도 자연휴양림 (캔슬) - Go home 이튿날 아침 먼저 간 곳은 태안 쥬라기박물관 이제 아이들이 공룡에 대한 애정은 정점에서 많이 내려오긴 했지만 갈 곳이 별로 없는 안면도에 여기는 아이들이 있다면 선택하게 되는 후보지 중 하나에 꼭 들것이라고 생각된다. 입장료는 비싼 편이었지만 시설은 지금까지 가 본 여러 공룡박물관 혹은 공룡을 주제로한 공원 중 최고였다. 정말 돈이 전혀 아깝지 않았다. 관련포스팅 : [안면도여행]태안 쥬라기박물관 - 지금까지 가 본 공룡 박물관 중 최고 날이 너무 더워 아이들이 음료수를 사달라고 했는데 ..
여행 코스 1일차 : 서산버드랜드 - 오션캐슬 체크인 - 꽃지 해수욕장 나들이 - 야외 바베큐 2.일차 : 태안 쥬라기박물관 - 일송꽃게장 - 오션캐슬 내 선셋스파 3일차 : 안면도 자연휴양림 (캔슬) - Go home 결혼 10주년을 맞아 오션캐슬로 2박3일 가족여행을 떠났다. 가장 먼저 간 곳은 서산버드랜드 숙소인 오션캐슬로 가는 길에 있다는 점이 이 곳을 선정한 주된 이유로 아무 정보도 없이 갔다. 그런데 처음부터 대박! 입장료가 너무 싸고(3천원) 박물관 자체는 그다지 볼게 없고 단체관람 때문에 4D 영화도 못봤지만, 그런 것과 관계없이 서산버드랜드의 자연 풍광이 너무도 좋았다. 여행이 선사하는 휴식과 힐링의 감정을 듬뿍 즐길 수 있었던 곳이다. 넓디 넓은 자연을 아이들이 뛰어다니는 것 만 봐도 ..
안면도여행 이튿날 아이들을 위해 간 곳은 태안 쥬라기 박물관이다. 입장료는 약간 비싼 편이긴 한데 (8천원 정도로 기억한다.) 진짜 돈값을 한다. 박물관으로 올라가는 길에 있는 공룡 모형들이 우리를 반겨주고 왼쪽으로 정말 잘 만들어놓은 조각공원이 너무도 멋지다. 실제 사이즈의 브라키오 사우루스, 엄청난 사이즈의 알로사우루스 미끄럼틀 그리고 잘 차려놓은 조각공원과 어울리는 여러가지 공룡모형들 ... 아이들이 너무 좋아한다. 조각 공원 구석에 있는 J카페도 비싸긴 하지만 인테리어가 참 좋다. 박물관 내부도 진품도 굉장히 많이 전시되어 있고 화석발굴현장이나 다양한 화석들을 볼 수 있어서 너무나 좋았다.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를 가진 가족이 안면도나 태안쪽으로 여행을 온다면 꼭 한번은 들려보라고 추천을 하고 싶다.
안면도 오션캐슬에 가는 코스에 있는 곳이라 새를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 별 생각없이 찾아간 곳이다. 입장료는 3,000원으로 무지싸다. 버드랜드라고 해서 새 박물관인줄 알았는데 실제로 박물관에는 박제가 된 새들이 조금 있고 별개 없었다. 그런데 이곳이 진짜 좋았던 것은 주변 풍경이었다. 탁트인 공간이 주는 뭔가 풍요롭고 힐링이 되는 느낌이 정말 좋았던 곳이다. 특히나 숲속놀이터는 꼭 가봐야 한다. 길을 걷다가 갑자기 나오는 이 숲속놀이터는 뭔가 동화속에 온 느낌이었다. 그리고 전망대쪽에 있는 흔들의자도 정말 느낌이 있던 공간이다. 탁트인 공간을 밑으로 바라보며 산들바람을 맞으면 흔들의자에 앉아 있는 느낌 ... 참 좋았다. 버드랜드 직원에게 실제 새를 볼 수 없냐는 질문에 "우리는 새를 가둬두지 않..
제가 서천 출신이지만 국립생태원을 이제서야 가보게 되었네요. 별 기대없었는데 생각보다 엄청난 규모였고 생각보다 엄청나게 쌌고 생각보다 엄청나게 만족한 곳이네요.^^ 입장료를 제가 계산한게 아니라 잘 기억은 안나는데 3~5천원 정도 한거 같습니다. 국립이라 엄청 쌉니다. 일단 본격적인 관람전에 대형 야외 놀이터가 존재합니다. 사실 이곳에서만 아이들이 놀아도 입장료는 뽑는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놀이터 시설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관람관은 지중해관, 아프리카관 등 테마 위주의 생태관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 관의 특성을 상당히 잘 구현해 놓은 느낌이어서 너무 좋았네요. 사막관은 황량한 사막의 느낌, 정글관은 정글의 느낌 등 말이죠 ... 개인적으로 맹그로브를 잘 구현해 놓은 모습이 인상적이었네요. 각 생태관에..
작년 메르스사태 때문에 예약을 취소했던 은아목장에 드디어 가게 되었습니다. 낙농체험과 피자만들기라는 새로운 체험을 아이들에게 시켜줄 수 있을거 같아 기대가 컸고 결론적으로 '다시 오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장모님은 돈값한다는 평을 내놓았네요 ^^ 이곳이 좋았던 이유는 피자만들기나 체험 프로그램 자체도 좋았지만 사실 이곳 운영자들의 친절함 때문이었습니다. 뭔가 상업적이고 기계적이기 보다는 한사람 한사람이 모두 친절했고 특히나 뭔가 많이 주니까 만족스러웠네요. 일단 젖소에서 갓짠 우유와 원두커피를 주고 피자체험때 샌드위치, 주먹밥을 주네요. 거기서 그치지 않고 떡볶이를 주고 후식으로 딸기 요거트까지 주네요. ^^ 피자만으로 점심을 떼우기가 부족할거 같아 유부초밥을 만들어왔는데 무색하게 될 만큼 배불리 먹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