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아빠의 Life log

UFC207 김동현 VS 타렉 사피딘 프리뷰를 업로드했습니다. 김동현 선수의 그래플링이 안통한다면 굉장히 어려워질수있고 이게 통한다면 또 수월하게 이길 수도 있는 막상 옥타곤에 들어가 잡아봐야 어느 정도 감이 오는 시합이라고 보입니다. 함서희, 최두호 선수까지 지면서 우리나라의 주축선수들이 연말에 많이 져 우울한데 김동현 선수가 우리나라 UFC파이터의 맏형으로써 멋지게 올해의 피날레를 장식해주길 바랍니다. 구독, 좋아요, 공유, 댓글, 광고 건너뛰지않기는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 PS. 별도로 GIF를 크게 만드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고 해서 그냥 블로그 포스팅용 GIF를 그냥 사용하기로 했으니 좀 크게 해서 보시길 권장합니다.

김동현 선수가 연승을 거두고 있지만 한단계 낮은 레벨의 선수를 상대로한 승리였습니다. 이번부터가 진짜 컨텐더 레벨 경쟁의 시작인 만큼 꼭 승리하여 타이틀샷의 희망을 가질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프로필 & 전적 0. 디펜스킹 타렉 사피딘 - 사피딘 선수는 좋은 스텝과 스위칭 능력을 바탕으로 자기 거리를 유지하는데 능하고 그의 시그니처무브 레그킥을 바탕으로 상대의 거리 밖에서 싸우며 타격 디펜스 능력이 매우 좋은 선수죠. 또한 어떤 선수와 붙어도 클린치 싸움에 밀리지 않으며 거기서 테이크다운을 허용하지 않고 돌려내 나오는 강한 클린치 능력을 가진 선수입니다. 거기에 상대의 태클에 대한 스프롤도 좋고 테이크다운을 당해도 바로 일어나는 백업 능력이 매우 좋은 선수입니다. 게다가 등대고 누워도 지금까지 컨트롤 ..

- 좋은 테이크다운 타이밍으로 승리를 거둔 데본 클락 데본 클락 VS 조쉬아 스탠베리 - 두선수 뭐 ... 아직까진 기대할만한 부분이 안보이네요. 클락 선수는 거의 우들리와 스탠스나 플레이 스타일이 유사하네요. 스탠베리는 긴 리치를 활용해 클락의 거리 밖에서 잽으로 싸웠어야했는데 너무 들어가다 보니 클락의 태클거리를 허용하면서 기회를 잡질 못하네요. 반대로 클락은 자신이 압박당할 때 태클을 적절히 활용해 주며 자신의 페이스에서 계속 싸우면서 승리를 거두네요. - 리치 어드밴티지를 활용한 상대 목콘트롤하고 엘보우를 통해 승리를 거둔 앤소니 스미스 앤소니 스미스 VS 엘비스 무탑치치 - 무탑치치가 가능성있는 선수가 아니라는 것 정도를 알게 되는 시합이네요. 앤소니 스미스는 익사이팅하고 파괴력있는 타격을 하는..

1. 브라이언 오라일리는 어떤 선수? - UFC 전적 1승 2패이며 한번도 상대보다 유효타를 많이 적중시킨 적이 없으며 TUF에서 카잔 존슨에게 RNC로 패한 선수로, 15살부터 복싱을 시작으로 현재는 BJJ 브라운벨트이고 레슬링은 호주 주 챔피언을 한 적이 있는 베이스상 웰라운드해 보이는 선수입니다. 하지만 실제 스타일은 맷집과 체력을 바탕으로 크게 치고 황소처럼 돌진해 상대와 붙어서 어떻게든 테이크다운시키고 거기서 컨트롤 위주의 파운딩을 치는 선수로 상당히 1차원적이고 원초적인 스타일을 가지고 있습니다. 테크닉보다는 Raw파워를 사용하는 선수입니다. 오라일리의 돌진을 피하거나 카운터링 하지 못하고 오라일리의 높은 페이스에 노출되면 체력저하로 힘들어지게 될 수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UFC에..

이번 TUF24는 마이너리그 챔피언들의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자가 현 챔피언에게 도전하는 꽤나 신선한 포맷이었는데 그 우승자가 기대감을 꺼트려 버리네요. 만약 드미트리우스 존슨이 예상대로 압살해 버린다면 그냥 UFC와 마이너무대의 레벨차이만 확인하는게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사실 현재 우승자만 봐도 레벨을 확인할 수 있죠.) 약간은 김빠진(?) 메인이벤트를 뒤로 하고 코메인이벤트는 플라이급의 넘버2를 가리는 매치이자 TUF24 코치전이죠. 이미 챔피언에게 무력하게 깨진 두선수이고 그 이후 특별히 개선된 점을 보여주지 못했기에 사실 이 경기의 승자가 누가되든 별로 관심은 가지 않습니다. 사실상 가장 관심이 가는 경기는 앨렌버거 - 마스비달, 김동현 - 오라일리의 경기네요. 뭐 김동현의 생존이 걸린 만큼..

김동현 VS 거너 넬슨 UFC in 벨파스트 메인이벤트 격돌(좀 더 높은 랭커와의 시합을 통해 타이틀경쟁 그룹에 들어갔으면 좋겠는데 ...김동현 - 넬슨의 수준 높은 그래플링 매치가 기대되고 과연 김동현이 마이아와 그라운드로 승부를 볼 수 있는 수준인가를 간접비교할 좋은 기회이긴 하지만 약간 아쉬운 타이밍에 붙네요.) 도날드 세로니 : UFC와 8경기 재계약에 사인(벨라토르의 35만달러 오퍼를 거절하고 UFC를 선택한 세로니 ... 이번에 얼마를 받을지 궁금하네요. 세로니는 에릭 실바전을 원하고 있네요. 세로니도 대단합니다. 이해득실과 관계없이 경기만 있으면 뛰려고 하니 ...) 벤 핸더슨의 UFC 파이트머니 지급 구조에 대한 약간의 디스(벨라토르가 자신을 대하는 처우가 굉장히 좋다고 칭찬하며, UFC와..

UFC 202 김동현 VS 닐 매그니 성사!(김동현 선수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네요. 닐 매그니는 헥터 롬바드를 꺽고 타이틀샷을 놓고 싸울만한 시합을 기다린다고 했는데 김동현 선수를 수용했네요. 매그니가 임현규를 이긴 시점은 아직 한참 김동현이 레벨이 높았지만 에릭 실바, 켈빈 가스텔럼, 헥터 롬바드를 이긴 매그니는 현재 김동현보다 더 높은 위치라고 보입니다. 이 경기를 이긴다고 타이틀샷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분명 타이틀 경쟁그룹에 들어갈 수 있는 시합으로 보입니다. 과연 닐 매그니의 긴 리치를 뚫고 테이크다운시켜 매그니를 그라인딩 시킬 수 있을지 ... 그러길 너무도 간절히 기원합니다. 그나저나 UFC202가 무시무시한 메가이벤트가 될 조짐을 보이네요. 과연 맥그리거가 자신의 기록을 또한 ..

김동현 선수의 출전이 이제 10일도 채 남지않았네요 ... 비스핑 - 쿵 리의 메인이벤트가 전혀 눈에 들어오지 않는 대회네요 ... 또한 메인, 코메인 이외에는 전혀 볼만한 매치도 없구 ... 그래도 아시아쪽이면 우리나라 선수가 몇명 출전하며 대회의 관심을 올렸는데 이번엔 전혀 보이지 않는군요 ... 그래도 굳이 한명 관심이 가는 선수를 꼽자면 알베르토 미나 선수네요 ... 10승 무패 100% 피니쉬율에 10경기 중 8경기를 1라운드 피니쉬했고 나머지 2경기도 3라운드 펀치로 피니쉬를 이끌어내는 킬러본능을 가지고 있다고 보이는 선수네요.

- 현 UFC 파이터는 506명입니다. 그 수많은 파이터 중 10위권의 스탯을 3개나 가지고 있네요 ... - 김동현 선수의 테이크다운 스탯은 평균 23위로 88명의 탑텐 랭커 중에서도 상위권으로 최상위 레벨의 테이크다운 능력을 공수에서 모두 가지고 있음이 스탯에서 증명되네요. - 테이크다운 성공수는 커리어가 오래되었으니 랭킹이 올라간다 치더라도 테이크다운 방어율과 유효타 적중율 및 분당 최소허용수 분야의 좋은 스탯은 김동현 선수가 UFC의 경쟁력을 갖게 하는 부분이네요 ... - 최근 슬러거로 변신한 김동현 선수는 넉다운 타격도 4개(션 피어슨, 에릭 실바, 존 해서웨이(2))로 늘리며 40위까지 스탯을 올렸네요 ... 그외에도 김동현 선수는 슬러거 모드로 변신전인 시야르 바하두르자다전까지 클린치 타격..

이번 시합에서 보여준 남의철, 김동현 선수의 퍼포먼스는 개인적으로 그들의 승리에도 의미가 있지만 정찬성,임현규와 더불어 한국인 파이터가 어떤 투지를 가진 선수들인지 확실히 해외팬과 UFC측에 각인시킨 매우 의미있는 이벤트로 보입니다. 이 이벤트 이후 한국인 파이터에 대한 인식은 매우 개선될 것으로 보이고 앞으로 후배들이 UFC에 입성하는 길이 현재까지 비포장도로였다면 잘 달릴수있도록 포장도로로 바꾼게 이번 남의철, 김동현선수가 한 가장 의미있는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본리 VS 남판 - 이거야 원 ... 스피드 차이가 이렇게나 많이나다니... 본 리가 마치 앤더슨 실바처럼 보이네요... 남판은 미즈가키전보다 더 안좋네요 ... 아무래도 페더급으로 다시 올라가야 할 것으로 보이네요 ... 뭐 너무 일방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