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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기어S2 클래식 블루투스 한달 사용후기 본문

리뷰/Electronics

갤럭시기어S2 클래식 블루투스 한달 사용후기

평산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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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좋아하는 배트맨 워치페이스


워치페이스


: 스마트폰의 기어S2앱의 시계화면 꾸미기에서 너무 쉽게 워치페이스를 바꿀 수 있네요.  


그날 그날 기분에 따라 워치페이스를 바꾸는 것도 일반시계와 차별화되는 꽤나 좋은 점이네요.




삼성의 타무선패드충전기로 기어S2 충전이 가능할까?


: 이게 접촉면의 문제로 보이는데 ... 처음에 충전이 됩니다. 그런데 1초 지나면 충전이 멈춥니다. 즉, 갤럭시S5 같은 타 무선충전패드로 충전이 안되네요.



배터리


: 처음 사고 충전을 잘못해 30% 상황에서 착용하고 출근을 했습니다. 이날 숙직을 서서 집에 못들어 갔는데 절전모드(15%)가 오후 5시간(10시간후) 되서야 됐고 다음날 10시까지 배터리가 살아있었네요.


이틀은 충분히 가는거 같습니다.



블루투스 연결


: 제가 기어S2를 살때 고민한 부분이 스마트폰과 연결된 블루투스 이어폰이 기어S2를 스마트폰과 연결할 경우 정상 연결이 되느냐 였는데 ... 다른 기기로 인식하기에 전혀 연결에는 문제가 없네요.



- 수면패턴 분석을 하니 바이오가드의 효과가 그래프로 나오네요. 역시 바이오가드가 코골이에는 진리 ^^


수면패턴 분석


: 스마트워치를 사면 수면패턴 분석은 한번씩 해보고 싶을텐데 기어S2는 이 기능이 빠져 있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에 Sleep as android를 설치하고나서 Gear add를 설치하면 워치에서 수면패턴 분석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배터리 광탈이네요.  하루 해봤는데 자고 일어나니 28%로 배터리가 훅 줄어버렸네요^^;



뮤직플레이


: 뮤직플레이는 워치에 저장된 노래를 플레이 시킬 수도 있고(저장공간 4기가) 블루투스로 연결된 스마트폰의 음악을 플레이 시킬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워치내 음악을 들으려면 스마트폰과의 블루투스 이어폰 연결을 끊고 워치와 다시 연결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음악을 듣는다면 꽤나 유용할 것으로 보이지만 저는 음악이 아닌 팟캐스트를 주로 듣기에 이어듣기가 안되고 전에 듣던 곳을 탐색할 수 없어 별 효용은 없네요.


다만 조깅을 할 때 스마트폰이 생각보다 거추장스러운데 스마트폰 없이 단독으로 음악이나 팟캐스트를 들으며 조깅할 수 있기에 이때 정말 유용하네요.



스마트폰과 기어S2간의 데이터 전송


: 음악, 사진 등을 기어S2로 너무 쉽게 전송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내의 기어S2앱을 열고 "Gear로 컨텐츠 보내기"를 터치하면 됩니다.







건강관리


: 1시간동안 앉아있으면 워치에서 진동이 울리고 움직이라고 표시가 뜨네요. 이게 생각보다 사람을 움직이게 만드네요. 이 표시를 보면 그냥 한번씩이라도 자리에서 일어나 스트레칭이라도 한번 하게 되네요^^


또한 런닝을 하다 멈추면 "힘내세요!"하면서 녹색불로 들어와서 동기부여를 해주네요 ^^




- 워치에서 음성메모를 하면 이렇게 자동으로 스마트폰으로 전송이 된다.


음성메모


: 개인적으로 갤럭시 기어 S2를 사용함에 있어 가장 유용한 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메모에 대해 굉장히 관심이 많고 생각날 때 마다 메모하기를 원하는데 스마트폰으로도 메모지로도 한계가 있었는데 그 틈을 이 워치의 음성메모 기능이 메워주네요.


특히 음성메모를 하면 바로 스마트폰으로 음성파일을 옮겨주고 내가 말한 것을 텍스트로 보여줘서 간단한 메모는 들어서 확인할 필요없이 텍스트를 보고 확인할 수 있어 너무 좋네요. 정말 이게 스마트기능이란 생각이 드네요.


마지막으로 이 음성메모를 워치의 메뉴버튼을 2번 연속으로 누르면 실행시키는 퀵메뉴 기능으로 설정해 놓으면 상당히 편하네요.


그외 기능


- 카페인&물 기록 : 저는 개인적으로 귀찮아서 못하겠더라구요.


- 심장박동수 측정 : 그냥 정기적으로 한번씩 측정되는데(물론 내가 하고 싶을 때 할 수 있습니다.) 이걸 측정해야 할 이유를 모르겠네요.


- 일정 : 구글캘린더와 연동되어 바로 일정을 확인할 수 있어 좋은데 매일 컴퓨터 앞에서 대부분을 보내기 때문에 일정은 그냥 모니터에 나타난 구글캘린더를 확인하는 편이라 별로 소용이 없네요.


- 그외에 김기사, 스톱워치, 뉴스, 나이키앱 등도 거의 사용할 일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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