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UFC PPV 이벤트 Top10 (UFC100 이후) 외 MMA단신들

최악의 UFC PPV 이벤트 Top10 (UFC100 이후) (by 블리처리포트)

10위 UFC137 

메인이벤트 : 닉 디아즈 - 비제이 펜

PPV 판매량 : 28만개

9위 UFC128 

메인이벤트 : 존 피치 - 비제이 펜

PPV 판매량 : 26만개

8위 UFC110 

메인이벤트 : 노게이라 - 케인 벨라스케즈

PPV 판매량 : 24만개

7위 UFC149 

메인이벤트 : 유라이야 페이버 - 헤난 바라오

PPV 판매량 : 23만개

- 역대 최고 수준의 메치메이킹에 어려움을 겪은 이벤트죠... 페더급 타이틀전 취소, 헥터 롬바드 데뷔 불발, 추성훈-알베스-바하두르자다의 연속 부상으로 결국 리들-클레멘츠라는 듣보잡매치성사, 비스핑-보에치 취소, 노게이라-콩고 취소, 비비아노 페르난데즈 비자문제로 UFC 입성 실패 등등 엄청나게 대진이 많이 바뀌었던 이벤트죠

6위 UFC136 

메인이벤트 : 프랭키 에드가 - 그레이 메이나드 3차전

PPV 판매량 : 22.5만개

- UFC 역사상 가장 논란이 많은 시합이었다고 홍보했던 에드가 - 메이나드 2차전 이후 엄청난 관심을 받았던 대회였고 눈에 띄는 카드 변경도 없었지만 경량급 선수의 PPV 흥행의 한계를 절실히 보여준 이벤트입니다.

5위 UFC142 

메인이벤트 : 조제 알도 - 채드 멘데스

PPV 판매량 : 21.5만개

- 에릭 실바의 출전 불발, 스타니슬라프 네드코프 비자문제 등이 있었고 앤소니 존스의 희대의 감량 실패로 인해 악재가 겹친 대회이죠 ... 

4위 UFC150 

메인이벤트 : 벤 핸더슨 - 프랭키 에드가 2차전

PPV 판매량 : 19만개

- 일본대회였죠 ...세로니 - 길라드의 코메인이벤트와 쉴즈-허먼, 유신-로버츠의 메인카드로는 뭐 현실적으로 ppv를 끌어들이기 힘들었다고 보입니다.

3위 UFC163 

메인이벤트 : 조제 알도 - 정찬성

PPV 판매량 : 17만개

- 브라질 국내 대회급의 이벤트였던 만큼 ppv가 팔리기 어려웠죠...게다가 마치다 - 데이비스의 코메인이벤트 조합도 뭐 흥미를 끌 요소가 없었고 코스첵 - 마이아 카드가 취소되었죠...

2위 UFC161 

메인이벤트 : 댄 핸더슨 - 라샤드 에반스

PPV 판매량 : 15만개

- UFC149 만큼 악재가 겹친 이벤트였고 이건 뭐 거의 넘버시리즈라고 할 수도 없는데 어쩔 수 없이 진행한 이벤트같은 느낌이었죠.

메인 이벤트인 밴텀급 인터림 타이틀전이 취소되었고 이 이벤트의 히든 카드 쇼군 - 노게이라 2차전 역시 취소되어버렸죠...

1위 UFC147 

메인이벤트 : 반다레이 실바 - 리치 프랭클린 2차전

PPV 판매량 : 14만개

- 이 이벤트는 사실상 UFC의 가장 큰 이벤트로 기획되던 것이었고 가장 많은 수익을 안겨줄거로 기대되던 이벤트였습니다. 메인이벤트 앤더슨 실바 - 차엘 소넨 2차전, 코메인 이벤트 비토 벨포트 - 반다레이 실바 2차전이 매치메이킹되었던 이벤트이기 때문이죠... 또한 TUF 결승전도 겸하고 있었는데 이 마저도 부상으로 대체선수가 투입되었죠.

MMA 단신

마이클 비스핑 아웃! UFN30 메인이벤트는 마크 무뇨즈 VS 료토 마치다

- 마이클 비스핑이 눈부상문제로 4~6개월의 치료가 필요하여 아웃되었네요... 이 영향으로 팀 케네디는 갑자기 상대를 잃었고 마치다의 미들급 데뷔전이 당겨졌네요...

레슬러 킬러 마치다가 라이언 베이더의 다운그레이드 버전으로 보이는 무뇨즈를 만났기에 경기하기도 수월할 뿐더러 케네디에 비해 네임밸류가 있기에 마치다는 이 오퍼를 거부할 이유가 없었을 것으로 보이네요

방출의 칼을 마구 휘두르는 UFC

- 오늘 마이크 리치를 비롯 4명의 파이터가 또다시 방출되었네요 ... 최근 11명을 방출시킨 UFC입니다.

마이크 리치는 경기를 재미없게 한다 싶더니 결국 방출되었네요. 

오늘 방출된 선수는 마이크 리치, 유리 빌레포트, Joao zeferino, keith wisniewski네요. 

오카미 유신이 방출된 이유

- 더이상 컨텐더가 아니라 게이트 키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몇번의 중요한 시합에서 패하며 더이상 위로 치고 올라갈 수 없는 선수로 한계를 보인 상황이기에 로스터가 꽉 찬 상황에서 새로 영입한 다른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어야하며 더이상 기회가 없는 선수는 나가는게 순리라고 얘기하네요. 

저번 존 피치전 피치의 파이트머니가 너무 비싸다는 얘기를 했다고 반응이 너무 안좋았던 것을 의식해서인지 이번엔 파이트머니 얘기는 없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