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N36 배당율 분석

오프닝	현재

※ 승률은 2월12일 10시 기준입니다.

 

료토 마치다(승률:68%) VS 게가드 무사시(승률:32.8%)

 

- 제 예상과 비슷한 승률이 나왔네요. 저는 마치다의 70%승을 예상합니다. 타격 상성에서 무사시의 타격이 무력화되기 쉽고 그렇다고 마치다를 그라운드로 끌고 가 서브미션시키기도 어려운 상대이며 무사시의 5년만의 미들급 복귀이기 때문에 컨디션문제도 존재하며 특히 브라질에서 열리는 경기이기에 컨디션 조절이 더욱 힘들거라 생각됩니다.

관련 포스팅 : 료토 마치다 VS 게가드 무사시 예상분석 - UFN36

호날도 소우자(승률:82%) VS 프란시스 카몽(승률:19.4%)

 

- 예상외로 굉장한 배당차를 보여주네요 ... 자카레가 탑독인건 이해가 가지만 저는 이 경기 오히려 마치다-무사시 보다 더 배당차가 안나는 경기로 봤는데 ...

분명 자카레는 넘버원 서브미션능력을 가지고 있고 오카미 유신을 넉아웃시키며 자신의 타격능력을 보여줬고 브라질에서 열리는 경기인 만큼 승률은 오를 수 밖에 없습니다.

게임전략적인 차원에서도 자카레의 테이크다운과 타격을 모두 경계하며 플레이를 해야하고 자신이 잘하는 테이크다운 & 파운딩 전략을 쓰기 힘든 상대이기에 카몽이 어려운 게임을 할 것은 예상이 됩니다. 

하지만 카몽의 테이크다운 디펜스는 미들급 1위이며 10cm리치 차이가 나고 트라이스타짐 특유의 앞손 플레이가 좋은 선수입니다.

게다가 엄청나게 좋은 피지컬적인 우위도 가지고 있는 카몽이기에 자카레가 완벽한 테이크다운을 시키지 못한다면 눌러놓기 쉽지 않을 것으로도 보입니다.

굳이 Pick을 하자면 저는 카몽  pick입니다. 카몽은 적어도 30%대의 배당은 받아야한다고 생각됩니다.

찰스 올리베이라(승률:85.5%) VS 앤디 오글(승률:17.1%)

 

- 급오퍼를 받은 사토 타케노리를 제외하면 최악의 언더독 배당을 받은 앤디 오글이네요 ... 제 스탯분석 결과도 올리베이라가 모든 부분에서 우세하고 경기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도 올리베이라가 모두 가점요인을 받고 있는 상황으로 

승률이 80%를 넘어가는 것은 좀 거품이 낀 배당이라고 생각되지만 75% 정도의 승률이 올리베이라에게 있다고 보입니다. 

관련 포스팅 : UFN36 주요선수 스탯분석을 통해 본 승부예측

유리 알칸타라(승률:70.4%) VS 윌슨 레이스(승률:31.3%)

 

- 역시 알칸타라가 탑독이네요. 윌슨 레이스가 당시 랭킹 10위의 이반 멘지바를 데뷔전에서 잡으며 충격적인 데뷔를 했지만 경기 내용이 멘지바를 아주 압도하는 정도의 내용은 아니었죠.

게다가 알칸타라는 자신과 같은 스탠스인 사우스포이고 리치가 15cm나 더 깁니다. 또한 12(T)KO, 12Sub 승을 기록하고 있는 만큼 타격능력과 서브미션능력이 잘 갖춰진 상대이며 이 전적이 대부분 한체급 위인 페더급에서 이루어졌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상대의 타격에 잘 맞서며 그라운드로 데려가 플레이하는 레이스 입장에서는 상당히 까다로운 상대임이 분명합니다.

적당한 배당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