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182 배당율 분석

오프닝	현재

    

 

※ 승률은 12월31일 10시 기준입니다.

존 존스(승률:59.5%) VS 다니엘 코미어(승률:40.8%)

 

- 오프닝에 비해 존스의 승률이 살짝 줄었네요 ... 그만큼 코미어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는 반증이겠죠 ...

워낙 존스 - 코미어에 대한 얘기가 민감해 ... 여기서까지 제 개인 의견을 밝히지는 않겠습니다.

하지만 존스 Pick "해볼만한"  배당으로 보입니다. 

관련포스팅 : 존 존스 VS 다니엘 코미어 예상분석 - UFC182

도날드 세로니(승률:64.9%) VS 마일스 쥬리(승률:36.8%)

 

- 합당한 배당으로 보입니다. 마일스 쥬리의 타격이 상당히 늘었지만 아직 세로니에 비할 바는 아니라고 보이고 쥬리의 바탕은 역시 그래플링인데 ... 세로니를 그라운드로 데려가기도 또 데려가도 거기서 압도하기도 쉬워보이진 않습니다.

또하나 쥬리의 넉아웃파워를 상쇄시킬 수 있는 세로니의 강한 맷집 또한 세로니의 탑독의 요인으로 보입니다.

에디 알바레즈전 같은 양상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보지만 쥬리의 상승세가 워낙 좋기에 이 정도 승률은 합당해 보입니다.

브래드 타바레스(승률:45.9%) VS 네이트 마쿼트(승률:55.9%)

 

- 개인적으로 둘의 승률이 바뀌어야 한다고 봅니다. 스탯만 보면 마쿼트쪽이지만 마쿼트는 전성기를 지나 미들급으로 복귀했습니다. 타바레스의 굳건한 테이크다운디펜스와 꾸준한 타격 압박에 마쿼트가 오카미 유신전같은 그림 혹은 타바레스-라킨전 같은 그림이 될 확률이 많다고 보입니다.

또한 최근 마쿼트가 연달아 넉아웃되면서 맷집에도 문제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헥터 롬바드(승률:86.2%) VS 조쉬 버크만(승률:14.3%)

 

- 역시나 엄청난 배당차이를 보여주네요 ... 솔직히 롬바드 - 버크만은 미스매치 아닌가요?

버크만이 피지컬이 큰것도 롬바드의 거리를 벗어날 확실한 스텝도 롬바드와 펀치교환할 타격 스킬도 부족하다고 보이고 그렇다고 롬바드를 그라운드로 끌고 가기도 어렵다고 보입니다.

아마도 버크만 최초의 넉아웃패가 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쿄지 호리구치(승률:86.2%) VS 루이스 가우디놋(승률:14.6%)

 

- 이거 배당이 잘못된거 아닌가요? 그래도 존 리네커를 이긴 가우디놋인데 ...

호리구치의 탑독이 맞다고는 보지만 결코 호리구치가 70% 이상의 승률을 가져갈 수 없는 시합으로 보는데 이건 너무 배당이 한쪽으로 몰렸네요 ...

제가 만약 배팅을 한다면 가우디놋에 과감한 선택을 한번 해보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