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트윗 단신] 토니 퍼거슨의 다음 상대는 마이클 존슨

토니 퍼거슨 VS 마이클 존슨 UFC197 카드 추가

(완전 뜬금포네요.... 마이클 존슨이 퍼거슨을 이긴 경력이 있지만 ... 그래도 존슨은 현재 2연패이고 퍼거슨은 타이틀샷에 가장 가까이 가 있는 선수인데 ...

이걸 또 받아들인 퍼거슨도 참 상남자네요.

마이클 존슨은 네이트 디아즈전 패배 이후 타이틀샷을 외치다가 탑15안의 아무 선수나 붙여줘도 된다는 입장으로 선회했는데 완전 대박이네요.

이 매치는 UFC의 Winer-Winer, Loser-Loser의 매치메이킹 경향을 완전히 거스르는 매치업이네요.

이거 약간 충격인데요?)

함서희 VS 벡 롤링스 UFN84 카드 추가

(적절한 매치업이네요. 어휴 ... 근데 이번에도 신장차가 10Cm정도 나네요...) 

라이진 FF 부사장 : 반다레이 실바, 브록 레스너를 영입해 효도르와 붙이고 싶다.

(UFC 계약에서 풀려난 반다레이 실바는 영입 1순위라 곧 만날거라고 하고 레스너의 경우 UFC 계약에 묶여있을거로 추측하기 때문에 당분간 힘들거라고 얘기하네요. 하지만 WWE쪽은 긍정적으로 보는게 빈스 맥마흔이 프라이드 FC와 효도르의 빅팬이기 때문에 그쪽은 문제가 안될거라고 예상하네요.

하지만 언젠가는 레스너를 영입할 거라고 말하네요.

개인적으로 효도르 - 레스너라면 그들의 현재 경기력과 관계없이 굉장한 임팩트를 줄 수 있는 매치라고 생각됩니다. 과연 그 매치를 성사시킬 돈이 라이진에 있느냐가 문제겠죠.)

비제이 펜 : 닉 렌츠 이번 기회를 잃으면 영영 이 시합은 가질 수 없다.

(나는 사자다. 사자는 양을 경쟁상대로 보지 않는다. 먹을 대상으로 보지. 나는 너를 내 복귀전 펀칭백으로 사용하려 했는데 나의 도발에 넘어오지 않을만큼 생각보다 똑똑한 놈이구나.

내가 155에서 싸워줄테니 나와 싸우자. 만약 이 기회마저 니가 놓치면 더이상 이 기회는 돌아오지 않는다.

니가 거부한다면 나는 너를 생각하지 않을거야. 아니 너의 존재 자체를 생각하지 않을거야.(넌 내 레벨이 아니지만 내가 기회를 주는건데 거부한다면 이제 자신의 레벨에 맞는 상대를 찾겠다는 얘기로 보입니다.) 니가 겁쟁이가 아니라면 이 기회를 잡아라. )

UFC 헤비급 기대주 Marcin Tybura 영입

(전적은 13승 1패에 패가 부상으로 인한 패배로 5서브미션, 6(T)KO의 피니쉬전적을 가지고 있고 주짓수 브라운벨트에 좋은 클린치 게임을 가지고 있는 선수로 타격은 상대와 붙기 위한 타격을 하는 선수로 알려졌네요.

클린치에서 테이크다운 작업이 상당히 테크니컬하다고 알려져 있고 상대를 테이크다운 시키면 그 영역이 가장 위험한 영역으로 상대를 지치게 만들어서 경기를 끝내는 스타일이라고 하네요.

신체조건도 190.5Cm에 250파운드로 꽤나 좋아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