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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트윗 단신] 물병전쟁이 된 UFC202 기자회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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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트윗 단신] 물병전쟁이 된 UFC202 기자회견

평산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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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스있게 팬이 포스터를 만들었네요 ^^


물병전쟁이 된 UFC202 기자회견

(코너 맥그리거는 30분 늦게 기자회견장에 도착했고(라스베가스의 교통 체증 때문이라고 변명했네요.), 이에 네이트 디아즈는 맥그리거가 오자 퇴장해 버렸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맥그리거 역시 욕설을 해대고 네이트 디아즈는 중간 손가락 날리고 디아즈쪽 크루 중 하나가 물병을 던졌고 네이트 디아즈 역시 물병을 던지자, 코너 맥그리거는 자신의 물병과 글로버 테세이라 앞에 놓인 몬스터 에너지캔과 물병 등을 연달아 날렸네요.


진짜 대단한 놈들 입니다. 존스 - 코미어의 주먹질보다 더 한 사건을 일으킨 맥그리거, 디아즈네요. 얘들이 진짜 Bad Ass죠. ㅋㅋ


이 사건으로 인해 트래쉬 토크 전쟁터가 될 것으로 예상된 기자회견이 물병전쟁으로 컨셉이 바뀌어 버렸네요.


아무튼 이 영상은 순식간에 150만뷰를 넘어서며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고 과정이야 어떻든 일단 홍보는 제대로 했네요.)




파이터 노동조합에 대한 데이나 화이트의 첫 코멘트 : "뭐가됐든, 난 그것에 관해서는 어떠한 것도 몰라"

(화이트답네요. 뭐 트럼프나 지지하는 화이트 입장에선 어떻게 해서든 노조의 설립을 지연시키려 노력하겠죠.) 


MMA 역사상 가장 큰 소리를 낸 헤드킥을 찬 베로니카 마세도 UFC와 계약

(원문에는 "당신이 평생 동안 들어 본 가장 큰 소리를 낸 헤드킥"이라는 제목이네요. 아무튼 엄청난 헤드킥은 분명하네요.)


데이나 화이트 : 코너 맥그리거의 다음 시합은 페더급 타이틀 방어전이다. 그게 아니라면 벨트를 포기해야 한다.

(UFC 쪽에서는 무조건 맥그리거의 다음 시합을 페더급 방어전으로 강행하려고 하네요. 맥그리거는 이 아이디어에 대해 소극적이던데 또한번의 파워게임이 예상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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