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트윗 단신] UFC220 파이트 머니 내역

UFC220 파이트 머니 내역

(미오치치가 도전자보다 챔피언이 적게 받는게 부당하다며 UFC에 불만을 토로했고 그에 대해 계약을 갱신했는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군요.

오브레임, 도스 산토스, 은가누전 모두 60만달러만 받네요. 그래도 코미어전은 백만달러는 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맥스 할로웨이 : 라이트급으로 가는 것은 피할 수 없다.

(USADA 도입 이후 145파운드로 감량하는게 매우 어려워졌다고 합니다. 그런데 여기에 몇가지 룰이 더 추가된다면 아마도 자신은 더이상 145파운드를 만들 수 없고 라이트급으로 올라가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이를 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날은 자신의 예상보다 빠르든 느리든 분명히 올 것이고 생각보다 빨리 라이트급으로 전향할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알렉시스 데이비스를 원하는 제시카 로즈 클락 

(자신은 플라이급의 유일한 2승을 한 선수이고 랭킹 7위라며 자신보다 상위 랭커의 선수와 시합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보다 상위 랭커 중 직전 경기 승리한 선수는 니코 몬타뇨, 로렌 머피 그리고 알렉시스 데이비스이며,

몬타뇨는 유뱅크스, 쉐브첸코 등 자신보다 높은 랭커를 상대할게 분명하고 로렌 머피와는 같은 매니저 밑에 있어서 시합이 잡히기 어렵고 결국 남은 것은 알렉시스 데이비스 뿐이라고 그녀를 원한다고 하네요.)

조 소토 : 나는 UFC가 좋아

(계약상 마지막 경기를 이번 UFC 벨렝 대회에서 하는 조 소토는 UFC와 계속 일하길 원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자신은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경쟁하고 싶고 수입 측면에서도 특히나 파이트 보너스는 UFC가 최고라며 계속 UFC에서 경쟁하길 원한다고 하네요.)

에디 알바레즈 : 네이트 디아즈가 상대를 거부하는건 돈때문이 아니야.

(알바레즈는 맥그리거와의 시합 계약을 위해 맥그리거와의 시합을 성사시킨 네이트 디아즈의 매니저를 고용한 적이 있어 디아즈와 UFC의 계약 내용을 안팍으로 잘 알고 있다며 그는 상대가 누구건 한 시합에 수백만달러를 번다고 합니다.

즉, 디아즈가 20~30만 달러 벌 수 있는 상대와 시합을 안하겠다는 것은 거짓말로 그가 시합을 거절하는 이유에 돈은 포함되지 않는다고 얘기하네요.)

자카레 : 난 강한 프론트킥을 가지고 있어.

(자신은 강한 프론트킥을 가지고 있고 이게 너무 강력해서 스파링할 때는 상대가 다칠까봐 쓰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데렉 브런슨전 8번 정도 프론트킥을 맞췄고 헤드킥을 차려고 했을 때 이미 이게 적중될 걸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예전엔 상대에게 종종 급하게 달려들어 펀치를 날리곤 했는데 이젠 굉장히 차분해졌고 상대를 보고 정확한 위치에 타격을 넣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예전엔 굉장히 강하게 훈련을 했는데 이제 때때로 몸에 휴식을 줘야한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좀 더 성숙해진 지금의 자카레는 챔피언이 될 시기라고 얘기하네요.)

앤소니 페티스 VS 마이클 키에사 UFC223 구두 동의

(탑텐이라고 하기엔 뭔가 엉성한 구석이 있는 마이클 키에사와 13위까지 추락한 이름만 남은 앤소니 페티스가 컨텐더 서바이벌 매치를 벌이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