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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38 모라에스 VS 세후도 출전 선수들 인터뷰 2 - 세로니, 퍼거슨, 얀, 수아레즈 등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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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38 모라에스 VS 세후도 출전 선수들 인터뷰 2 - 세로니, 퍼거슨, 얀, 수아레즈 등

평산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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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날드 세로니

: 토니 퍼거슨처럼 그라운드 하위 포지션에서 때리고 롤링하고 엘보우를 날리고 하는 선수는 드물어. 이건 정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예상할 수 없는 시합이 될거야. 난 토니가 뭘 할지 몰라. 그래도 우린 서서 치고 받을 건 알아.

내가 이 시합을 정말 사랑한다는 말 이외에 그밖의 말은 모르겠어. 이 시합은 사람들이 차를 세우고 PPV를 보여주는 술집을 찾거나 PPV를 구매하는 그런 시합이야.

난 이번 처럼 자신감에 찬 적이 없어. 지금은 나의 시대지. 난 심지어 WEC 시절에도 패하면 짤릴까 걱정했고 내 커리어를 보면 UFC 내내 탑레벨에 있었지만 내가 이들과 경쟁할 수 있나에 대해 의심해 왔어.

자기 자신에 대한 자신감을 갖는건 가장 힘든 일 중 하나야. 지금은 자신감에 가득 차 있지. 지금은 나의 시대다.

그리고 난 36살이 되서야 성숙했고 전성기를 만났어. 난 원래 늦은 사람이다. 18살때 까지 사춘기도 오지 않았었다.

이 시합은 의심의 여지없이 넘버원 컨텐더 매치야. 난 옥타곤에 들어가 토니를 피니쉬시킬거야. 그의 턱은 의심스러워. 단지 그 녀석은 정말 미친놈이야. 미친 놈은 미친 놈이 잡아야지. 한번 해보자구.

토니 퍼거슨

: 난 맥스 할로웨이전을 준비했어. 맥스전 준비가 되어 있었어. 하지만 코치가 거절했어. 명백히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난 준비가 되어 있었어.  난 1월부터 훈련을 해 왔고 모든 것이 준비가 되어 있어.

이 시합은 진짜 메인이벤트야. 내가 진짜 챔피언임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겠어.

시카고는 행운을 얻었어. 바로 나와 세로니가 이 이벤트를 구하기 위해 왔거든. 

난 매니지먼트를 바꿨어. 그들은 모든 것을 잘 처리하고 있어. 내가 정당하게 받아야 할 돈을 확실히 만들어주고 있어.

매니지먼트를 바꾼 것에 전혀 불만이 없어.

난 지금 새롭게 출발하고 있어. 나의 검은 날카로워졌고 난 여전해.

세로니는 나와의 시합 계약서 사인을 할 충분한 용기를 가진 유일한 선수야. 난 항상 세로니같은 선수와 싸우길 원했어. 

뭐 세로니의 연승은 별로 신경 안 써. 그는 웰터급과 라이트급을 오갔지. 페티스처럼 말야. 이런 친구들은 자신들이 진정 원하는게 뭔지 확실치 않아. 그들은 자신의 인생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에 대한 확신이 없어. 

타티아나 수아레즈

: 로즈 나마유나스가 안드라데와의 리매치를 원한다면 내 생각에 그녀는 그것을 받을 자격이 있다.

난 기다릴 것이다. 난 상대가 누군지는 신경쓰지 않는다. 나에게 주어진 시합은 누구든 거절하지 않는다.

내 상대 니나 안사로프에 대해선 시합 시작부터 끝까지 내가 압도할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

니나 안사로프

: 타티아나 수아레즈에 대한 엄청난 기대가 나를 괴롭히지 않아. 난 7년 동안 아만다 누네스가 극복해온 것을 봐왔어. 그녀도 나와 비슷한 상황이었지. 언제나 언더독이고 레슬러에게 질거라고 예상되어 왔지만 그녀는 모든 것을 극복했고 현재 두체급 챔피언이 되었다.

나 역시 이 문제를 극복하는데 문제가 없다.

내가 시합에서 그래플링과 레슬링을 보여주지 않았다고 내가 그것을 감당하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난 레슬링도 주짓수도 한다. 이건 MMA다. 단지 타격가가 되는게 더 좋기에 당신들은 내가 스탠딩에서 싸우는 것만 볼 수 있는 것이다.

페트르 얀

: 내가 생각보다 빨리 뜬건 사실이다. 하지만 여전히 나의 능력에 자신감이 있고 별 어려움없이 챔피언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

지미 리베라와 싸우게 되서 기쁘다. 그는 나보다 더 높은 랭킹에 있고 그를 이긴다고 바로 타이틀샷이 주어지진 않겠지만 분명 타이틀에 한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다.

이번 시합 스피드는 중요한 요소가 아니다. 나의 테크닉과 파이트 아이큐가 핵심 요소다. 이번 시합 빠를 필요가 없다. 적당한 때에 올바른 것을 하면 된다. 그게 이번 시합 내가 준비가 하고 있는 것이다.

지미 리베라

: 말론 모라에스에게 패한 것보다 알저메인 스털링에게 패한 것이 뼈아파. 하이레벨의 시합에서 패배할 수 있어. 하지만 스털링전은 스털링에게 패한게 아냐. 내 자신에게 패한거야. 난 내 자신을 전혀 보여주지 못했어.

인생에는 많은 것들이 일어나. 때때로 한가지에 집중하기 어려울 때가 있지. 이번에 난 이 캠프에만 집중했어. 

난 휴식이 필요하면 휴식을 취했고 멘탈관리가 필요하면 멘탈 관리를 했어. 

페트르 얀은 X나 터프한 녀석이지. 나는 이 시합에 열광하고 있어. 나는 그의 모든 시합을 봤고 그는 펀치교환을 원해.

그러나 난 파이트 오브 더 나잇을 추구하지 않아. 가능한한 내 손이 올라가는 시합을 하고 싶을 뿐이지. 그걸 하다 파이트 오브 더 나잇을 받으면 좋은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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