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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인터뷰 소식] 볼칸 우즈데미르 : 유리 프로하스카의 상대를 넉아웃시키려는 스타일이 독이 될 것이다. / 로즈 나마유나스 : 훈련 캠프의 성과를 바탕으로 자신감이 생겼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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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인터뷰 소식] 볼칸 우즈데미르 : 유리 프로하스카의 상대를 넉아웃시키려는 스타일이 독이 될 것이다. / 로즈 나마유나스 : 훈련 캠프의 성과를 바탕으로 자신감이 생겼다.

평산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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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 나마유나스 : 훈련 캠프의 성과를 바탕으로 자신감이 생겼다.

- 난 이번 준비 기간 내내 매우 차분하고 쿨하게 임했고 그래서 이번 준비에 정말로 자신있어.

난 다른 때만큼 걱정을 많이 하지 않고 있어. 이번은 정말 좋은 훈련 캠프였어.

안드라지와의 1차전 난 자신감이 있었어. 하지만 그건 그냥 근거없는 막연한 자신감이었어. 하지만 지금의 자신감은 이번 시합 준비 성과에서 나오는 자신감이야. 기술적으로 약간의 구멍들도 메웠지만 멘탈측면에서 상당한 준비가 되어 있어. 그게 가장 큰 차이점이지.

난 역시나 나답게 싸울거고 더욱 나다워질거야. 하지만 2020버전의 난 새롭고 발전된 모습이야.

내가 안드라지에게 지자마자 나의 일부는 다시 싸우기를 원하는 것을 알았어. 하지만 동시에 난 훈련을 지겨워했기 때문에 내가 100% 흥미를 느끼고 100% 몰입할 수 있어야만 한다는 것을 알았어.

난 이 상태로 다시 시합을 한다는게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알았어. 이 스포츠 자체가 안전한 스포츠는 아니야. 하지만 흥미를 잃는다면 그것은 엄청나게 위험해져.

명백히 지금의 팬데믹 상황은 비극이지. 하지만 나에겐 이 상황이 많은 이득이 되고 있어. 평소 파이트 위크에 해야하는 것들을 하지 않기 때문이지. 그럼으로써 내가 하기 싫어한다는 것 조차 인지하지 못하고 있던 것들을 하지 않음으로써 그런 것들을 깨닫고 있어.

 이건 나에게 있어 엄청난 관점의 전환이야. -#ufc251

 

볼칸 우즈데미르 : 유리 프로하스카의 상대를 넉아웃시키려는 스타일이 독이 될 것이다.

- 처음 유리 프로하스카전 오퍼가 왔을 때는 크게 흥미가 없었어. 그때가 2월말쯤일거야.

난 그때 태국에 있었고 그는 랭커가 아니었지. '노'라고 말하진 않았지만 티아고 산토스, 도미닉 레예스 같은 빅네임과의 시합을 얻으려 노력했어. 하지만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고 펜데믹이 몰려왔고 난 미국으로 갈 수 없게 되었어.

탑레벨 얘들은 원정경기를 싫어해. 반면 난 세계 곳곳에서 싸웠어. 지난 두경기는 우루과이와 한국이었어. 

아무도 유리 프로하스카와 싸우길 원치 않았어. 난 그때 시합을 찾고 있었고 그래서 시합이 성사된거지. 난 상대는 문제가 되지 않아. 누군가 나와 싸우고 싶다면 싸울 수 있어.

유리는 많은 선수들을 넉아웃시키고 한번 넉아웃당했어. 우리 둘 다 넉아웃 아티스트고 서로를 끝내려 링안으로 들어가지. 이건 3라운드까지 갈 시합이 아니야. 그는 내가 지난 시합들에 싸워온 얼굴에 펀치를 맞기 싫어 도망다니는 그런 류의 선수가 아니야.

하지만 바로 그 점이 그에게 많은 트러블을 안길거야.

유리는 랭커가 아니지만 이 선수를 인상적인 넉아웃으로 잡아서 내 인지도를 높이는 기회로 삼을거야. 그리고 빅파이트에 가까워지는거지. 존 존스가 휴업을 선언한 이 시점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지. 이때 인상적인 승리는 벨트에 한걸음 가까이 가게 만들거야. -#ufc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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