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인터뷰 소식] 오웬 로디(코너 맥그리거 타격 코치) : 더스틴 포이리에는 매 경기 몸이 굳는 타격을 허용해.

오웬 로디(코너 맥그리거 타격 코치) : 더스틴 포이리에는 매 경기 몸이 굳는 타격을 허용해.

- 포이리에는 기술적으로 좋아. 

그는 좋은 펀치를 가졌고 터프해.

그리고 맷집도 좋고 자신의 페이스대로 싸워.

이런 것들이 포이리에의 성공의 요소야.

하지만 그는 매 경기 몸이 굳는 타격을 허용해.

 

다른 선수들은 코너처럼 치지 못해.

그리고 포이리에의 상대들은 코너같은 펀치를 가지고 있지 않았어.

코너에게 필요한 것은 샷을 보기 위한 0.5인치 그 짧은 순간이야.

일단 코너가 샷을 터트리면 끝나는거야. 

 

더스틴 포이리에는 시합에서 엄청나게 많이 맞아.

그래서 코너가 그 샷을 찾아내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봐.

난 항상 1차전과 같은 결과가 나올거라고 말해왔어.

이 시합은 1,2분이면 끝날거라고 봐.

코너가 그 샷을 찾는데 1,2분이 더 걸리더라도 결국 코너는 그 샷을 적중시킬 기회를 찾아낼거야.

 

코너는 상대를 읽는 능력에 있어 세계 최고야.

코너처럼 상대를 읽어내는 선수를 본 적이 없을거야.

그는 샷을 던지고 그것에 대한 상대의 리액션을 (머릿속으로)기록해.

그리고 킬샷을 찾아내고 적중시키지.

그리고 코너의 이 샷에 99%는 회복하지 못해.

그래서 난 이 시합이 1차전과 같은 방식으로 끝날거라고 봐.  -#0124

* 오웬 로디는 다른 인터뷰에서 포이리에는 복싱 테크닉이 코너에 비해 많이 떨어진다며 너무 크게 휘두른다는 점을 지적하며 코너가 카운터를 넣을 수 있다는 말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