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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산아빠의 Life log
[UFC 인터뷰 소식] 야이르 로드리게즈 : 승패는 관계없다. 할로웨이의 경험을 흡수해 더 큰 선수로 성장한다. 본문
야이르 로드리게즈 : 승패는 관계없다. 할로웨이의 경험을 흡수해 더 큰 선수로 성장한다.
- 이 시합은 내가 정말 기다려온 시합이다.
날 더 높이 올라가게 만들어줄 빅파이트 말이다.
지난 2년 난 매우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코로나19로 인한 가족과 친구의 죽음(5명이 죽었다고 함.) 그리고 부상들 그리고 맥스 할로웨이와의 시합 지연 ...
이런 것들이 지난 2년간 날 옥타곤으로 돌아오지 못하게 했고 난 돌아오려고 정말 노력했다.
난 3월 출장정지가 풀렸고 싸울 준비가 되어 있었다.
그리고 UFC는 나에게 6월 맥스와 싸우게 될거라고 말했다.
그리고 맥스는 부상을 당해서 또 나의 복귀전은 연기되었다.
우리가 여기 있는 이유는 최고의 파이터들을 상대로 스스로를 증명하고 싶기 때문이다.
그리고 맥스 할로웨이는 그런 최고 중 하나다.
이런 시합은 마치 스카이 다이빙과 같다.
첨에 뛰어내리는 것이 좀 겁나지만 결국 매우 신나는 일이 된다.
우린 이미 수영하는 법을 알기에 어디 한번 깊은 물 속으로 들어가보자.
난 항상 날 나쁜 시나리오 속에 위치시켰고 생각할 수 있는 모든 부분을 성장시켜왔다.
난 특정한 한 시합의 승리에 관해 신경쓰지 않는다.
그간 열심히 훈련해 왔기에 2년이라는 공백 후 내가 얼마나 할 수 있는지 보길 원할 뿐이다.
얼마나 성장했는지 또 개선해야할 것들은 무엇인지 이 시합을 통해 확인하고 또한번 성장하고 싶다.
맥스 할로웨이는 위대한 선생님이 될 것이다.
이 시합 무슨 일이 일어나든 관계없다. 난 그 밤 맥스의 모든 경험들을 흡수할 것이다.
난 그저 항상 그래왔던 것처럼 시합에 나가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할 것이다.
맥스 할로웨이는 아마도 최고의 복서일 것이다.
하지만 이 시합은 복싱시합이 아니다.
뭐 나도 그런 식이면 최고의 킥커라고 말할 수 있다.
이건 MMA 시합이고 그런건 아무 관계없다.
아무도 지려고 들어가는 선수는 없다.
하지만 난 지건 이기건 신경 안쓴다.
난 지더래도 그 패배를 어렵지 않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다.
맥스는 터프한 상대고 그와 싸우는 것은 매우 어려운 작업이다.
그리고 난 이런 상황에 스스로 놓이는 것을 좋아한다.
당신이 뛰어내리기 겁이 난다면 그때가 뛰어내릴 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