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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산아빠의 Life log
발라스트 포인트 더코모도어 흑맥주 시음 후기 - 알롭스키가 브롤러스타일로 싸우는 느낌
발라스트 포인트의 색다른 시도로 보이는 국내에 가장 최근 들어온 더 코모도어 ... 발라스트 포인트의 기본 위에 무언가 첨가되면서 밸러스가 깨지는 느낌으로 첨가물이 바뀌면 기본 베이스의 조절이 되어야 할거 같은데 그게 안되니 그나마 가지고 있던 장점도 사라지는 느낌임. 비슷하게 커피가 들어간 히타치노 네스트 에스프레소 스타우트와 퀄리티가 상당한 차이가 남. 안성기가 선한 얼굴과 목소리로 똑같이 연기하는데 배역은 악역인 느낌. 라벨의 코모도어를 마치 안성기가 연기하는거 만큼 부조화스럽게 느껴졌다. MMA로 보자면 알롭스키가 맷브라운처럼 브롤러스타일로 싸우는 느낌?